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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장애 관련 공부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장애통합교육하는 어린이집에 관심이 많은데,
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가 장애아와 함께 있는다는 것을 꺼려하더라구요
외국의 여러 사례나 현재 장애통합어린이집을 보면,
장애통합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은 편견 없이 자라고 배려하는 마음,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장애우들을 도와주면서 스스로 본보기가 되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덩달아 자기효능감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엄마들이 걱정하는 장애아와 있어서 다른 어린이집 아이들보다 발달이 뒤쳐지지않을까하는 부분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만큼 뒤쳐지지 않구요.
제가 장애통합교육 어린이집 원장도 아니고, 관련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주변 부모님들의 통합어린이집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적어봅니다ㅠ
첫댓글 우리나라의 현 정책은 미국이나 남아공의 아파라트헤이트와 비슷한 것 아닐지... 장애인을 혐오스런 것으로 치부하는 행동들인... 백인사회에서 흑인은 혐오의 대상인 것과 마찬가지... 이런건 정책적으로 처벌과 불이익한 처분이 있어야 할 걸로 봅니다. 아이들부터 같이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할 듯 한데요.
맞아요 정책적인 부분이 바뀌면 더욱 좋겠죠ㅠ 장애통합어린이집과 같은 시설이 늘어나고 어른들의 인식이 바뀌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사는 법을 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