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약이 향촌사람들의 약속이라고해서
장부같은거에 규약 내용이 있으면
서명같은거 하고 가입? 하는 그런 개념인줄알았는데요
네이버지식검색에 보니
향약을 향소라는 곳에서 주관하는거래요...
그러고보니 향약의 구성원이 약정 직월 유사로 구성되있는거보니 제가 생각한 장부(책)의 개념이 아닌것같아요...
근데 또 향소라는곳은 조선 후기때의 유향소를 지칭하는말이라고 하네요...
유향소를 향소 또는 향청이라고 한다던데
그럼 이상한게 유향소의 구성원은 좌수 별감인데...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제 질문의 요점은
유향소랑 향소랑 같은거라면
즉 유향소에서 규약으로 만든것이 향약인데
왜 구성원이 다른거죠?
좌수 별감
약정 직월
이 차이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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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성원의 명칭이 다르긴 합니다만
겸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A현의 홍길동이 그 지역 유향소의 좌수이면서
향약의 약정이기도 한 거죠.
그래서 조직은 달라도 거의 한 몸과 같이 움직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