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요즘 좀 바빠서 카페에 소홀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초벌한 고기를 손님상에 있는 부탄가스위의 주물불판에 호일 얹어서
고기가 식지 않을 정도로 불을 조절해놓는데..
고기 얹을때 불 너무 세게 하지말고 은근히 조금더 익혀서 드시라 설명드려도 손님들은 돼지고기를 너무 바싹 익혀 드시네요..
너무 익히면 맛이 없는데 말이죠..여튼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커서 그런지모르지만
문제는 불판을 닦는 인원이 부족해서 호일을 얹는데..불을 워낙 세게들 하셔서 호일은 호일대로 쌔카맣고
불판에 호일이 딱 눌러붙어서 떼지지가 않네요..주물불판이라 왜글케 무거운지..ㅎㅎ
뭔가 시스템적으로 개선이 필요한데 답을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혹 가볍고 닦기 편하고 그런 불판을 아시면 저한테 조언 주시면 안될까요?ㅋ
첫댓글 제가 잘가는 삽겹살과막창하는집인데요 그집은 돌판쓰든데요 교체할일없고요 피티병에 소주넣어서 뚜껑에 구멍뚫고 뿌리면 불쇼도보고 또 칼날껴서쓰는 연장으로 문데주면 바로깨끗히 청소되드라고요 다들 불쇼 재밌어하고 좋아하드라고요 개인적으로도 좋아보이고요 (소주는 손님이먹고남긴거쓴데요) 손님입장에서본 허접답변 입니다^^좋은하루되세요
인천이시라.. 제가 아는 뒷고기집에는 초벌구이하고 나오는데.. 판을 정확하게 뭔지 몰라도 고기가 눌러 붙지도 않고 설겆이 할때도 수세미로 살짝만 해도 깨끗하게 되던데요...가까운 곳이면.... 제가 그 고기집에서 고기판 싼곳을 알려 드릴수 있을건데요..
아..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양념고기(물엿)라서 일반 삼겹보다는 불판선택이나 기타 관리가 까다롭더라고요..삼겹같은 경우는 기름흐르는것만 잘 관리하면 쉬운데 고추장양념같은경우는..타버리고 붙어버리니..
저희는 고추장삼겹살을 초벌않하고 그냥내주는데요..판은 삼중판사용합니다. 검게타서 늘러붙지만 물에 불리면 금방 벋겨집니다. 바로 닦을려고 하지마시고 물에 불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