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뒷 깎기 설 인사 드립니다. 마음 설레며 맞이한 설이 바로 엊그제인데 어느새 대보름이 가까워졌습니다.
정월 대보름하면 무엇보다도 한 해의 건강과 무탈을 비는 부럼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보름을 맞아 부럼 잘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어 더욱 행복한 2024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해 첫 돋움음악회를 2월 29일(목)에 엽니다.
올 해 부터는 5년 넘게 사용했던 정든 가락스튜디오를 떠나 새로운 공연장 소담아트홀 에서 돋움음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을 새로 구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는 여건들을 준비하느라 지난 해 말부터 많이 분주했습니다.
그래서 1월 돋움음악회를 건너뛰어 2월에 첫 음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설을 쇠고 맞는 첫 음악회이고 또 새 공연장에서 여는 첫 음악회라서 첫 인사와 새 출발이라는 뜻을 담아 ‘노래로 드리는 세배’로 준비합니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많이 흐트러졌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런하게 정리 하고,
그 상황들을 어렵게 겪어오면서 얻은 새로운 지혜와 여건들을 반영하여 다시 출발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을 직접 말씀 드리고 싶어서 제가 직접 하모니커와 기타를 메고 여러분 앞에 서서 노래로 세배를 드립니다.
부디 오셔서 우리 돋움음악회를 북돋워 주시고 새로운 걸음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돋움공동체 대표: 이상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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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아트홀: T. 010-6605-9001
수성구 청수로38길 56
수성구 지산동 985-8
* 지하철 황금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 주차장도 준비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