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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런 일 저런 일 트로트 단상
강승택 추천 0 조회 86 21.05.05 07: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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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5 07:56

    첫댓글 강선생님 그 가수가 누구예요?
    저희집에도 뉴스는 일절 안 보고 트로트 프로만
    보는 여자 한명 있어요.

  • 작성자 21.05.05 12:14

    글쎄요, 누굴까요? 영원한 숙제로 남겨 두기로 하지요. ㅎ

  • 21.05.05 07:57

    젊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래 가사가 자신의 마음 속에 들어오게 되지요.
    그래 그 노래에 취해 사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05 12:16

    맞습니다.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 감사합니다.

  • 21.05.05 09:15

    트롯이 대단하기는 대단하지요. 우리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조용필이나 이미자의 트롯은 정말 감동이지요. 그런데 요즈음은 가사든 멜로디든 너무 감각적으로 흘러
    깊이감을 주지 못하는 트롯도 있는 것 같아요.
    강선생님의 좋은 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1.05.05 12:20

    집집마다 난리네요. 트로트 하나가 남편 열 몫은 하고도 남는 거 같습니다 ㅎ

  • 21.05.06 15:03

    트롯 광풍이 선생님 댁까지 몰아쳤군요. 두 분 사시는 모습이 참 편안해 보여 보기 좋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06 17:33

    부끄럽습니다. 어찌 보면 유치하게 사는 것도 같고...그런 것에 작은 의미를 두며 글이란 걸 쓰고 있습니다. ㅎ

  • 21.05.06 17:33

    강선생님!
    가정에서의 두분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면서 동영상을 대하듯 읽었습니다.
    노래방에 들른지가 수십년인 것 같은데,
    기왕 말 나온 김에 사모님께 제안해 보시고,
    성사되면 소생도 초대해 주소서.
    그 많은 대중가요 가락 중에 가장 한국적인 멜로디!
    거칠 것이 없었던 산상(山上)에서의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21.05.06 17:46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공개된 자리에서 이 선생님과의 일화를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만 山上에 울려 퍼지던 이 선생님의 淸淨했던 그 목소리가 지금도 제 귀에 쟁쟁 합니다. 이 해 가기 전 반드시 자리 한번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충성!

  • 21.05.12 08:39

    혹시..임영웅? 누구래유~ 사모님 심정을 헤아려주시는 자상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생전 관심없었는데 훈아 오빠에게 반했어요~ 영원한 오빠에요. 공연 갔는데, 한 곡 부르고 나니 열혈 할머니들이 "오빠!!" 하고 마구 소리치셔서 깜짝 놀랐는데 담에 가면 저도 그러려구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12 15:02

    맞어유, 임영웅...어젯 밤에도 밤새 영웅이 틀어놓고 자서 미치겄시유.
    훈아 오빠는 지도 겁나게 좋아하는데유. 지안님 잘 계시지요? 만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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