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하늘 푸르고 천지에 바람 술렁이는...... 산촌의 여름 축제날
jenna 추천 0 조회 391 10.08.09 09:0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8.09 09:08

    첫댓글 이곡을 기억하시나요? 그립고 흥겨운 Dixie Jazz 곡에 마음을 싣고 무더윌랑 잠시 산촌의 바람에 날려보시와요...^^

  • 10.08.09 09:19

    사진을 멋지게 잘 만드시네요 ^^*
    오랜만에 구경 잘 했습니다 ㅎ

  • 작성자 10.08.09 11:02

    자동차구경이 좋지요, 는개비님? 닉네임 뜻이 궁금...ㅎㅎ 앞에서 찍으라고 자리를 비켜들 주신 덕에...^^

  • 10.08.09 21:05

    는개는요? ㅎ
    '안개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랍니다
    20여가지의 비 이름이 있는데요 는개만 유일하게 [비]자가 없답니다
    그래서 제가 억지루 는개비라고 개명을 해 버렸지요 ^^*

  • 10.08.09 10:18

    미국의 독립기념일 4th of July 에 우리집 앞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많이 닮아 있네요
    그럴때마다 그들의 아이디어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제게 음악은 들리지 않지만 언제나 커다란 즐거움을 주시는 제나님...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8.09 10:58

    고마워요, Orchid님...^^ 아니 들리신다니 이를 어쩌나? 컴마다 따라오는 기본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로 재생되게 되어있는데요, , 스피커 볼륨을 한번 첵크해보시와요... 제가 울적하거나 기분전환이 하고 싶으면 즐겨듣는 님도 아실 곡인데 좋아하실거에요...^^

  • 10.08.09 13:36

    아.......정말 좋군요..
    일하고 즐기고 ...이제는 대한민국도 즐기는 것에 여유로움을 부리지만
    축제다운 축제가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런 축제...참 좋습니다.........한국에서도 기획을 하였으면 ...

  • 작성자 10.08.09 16:23

    그쵸? 아직 한국에선 퍼레이드가 축제의 일부는 아닌것 같아요?
    저는 저 반짝반짝 빛나는 골동품 차들 구경하는 재미가 제일 좋아요...
    한국도 옛차림, 풍물등을 곁들여 퍼레이드하면 훌륭한 축제가 될텐데요...

  • 10.08.09 13:38

    색다른 이국의 축제 잘 보았습니다.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이렇게 앉아서 전 세계와 만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09 16:24

    네 둘네시아님 말씀 참 맞아요, 참으로 좋은 세상이지요... 고맙습니다^^.

  • 10.08.09 14:15

    한여름의 즐거운 축제를 봅니다
    스무장하고도 넉장 ...사진이 하나하나 참 재밌습니다
    카메라를 든 제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워셨길래
    돌아와 포즈를 취해 준 ...장난감 미니찦에앉은 아저씨 ㅋㅋ
    음정가족들에게 보여 주시려는 제나님의 고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겻습니다
    언제나 즐거우시길요 사랑2

  • 작성자 10.08.09 16:26

    ㅎㅎㅎ 그렇게 많았나요? 많이 간추렸는데도...
    글쎄요, 제가 폼을 그럴싸하게 잡나봐요.
    그 분말고도 여러분이 지나며 포즈를 잡아주더군요.
    이 노래가 너무 좋아 음악에 맞는 걸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 10.08.09 14:51

    소박한 시골의 행사지만
    이 날 만큼은 모두들 어린이가 된 기분으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모두들 기분좋게 놀다 갔겠지요?
    Where's the candy? 하면서 가벼운 조크에
    화들짝 놀라며 던져준 사탕 한 개로 서로 웃음도 날리면서 말입니다
    대한민국도 농촌체험 산촌체험 어촌체험......
    꽃박람회 도자기 박람회.....등등
    조그만 행사나 축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요
    소박한 축제 구경 잘 하였습니다 ^^

  • 작성자 10.08.09 16:30

    ㅎㅎ 제 글의 백미(?)가 바로 그 Where's the candy? 부분이었는데 바로 맞추셨네요^^ 그 실없는 사람들이... 퍼레이더 들에게만 손을 흔드는건데 저에게도 손을 흔들고 저도 흔들고...ㅎㅎ 그 실없는 푼수짓이 바로 축제의 묘미겠지요?

  • 10.08.09 16:15

    제나님~~반갑습니다...어제 말복이었는데 꼬꼬탕 드셨어요?..여긴.연일 열대아에 몸살을 한답니다..
    어느 시골 산촌 여름 축제다녀오셨네요...흐르는 음악~~쥑~~~~입니다...
    아주오래된 차들을 잘 보관했네요...
    빠알강 소방차 아이들 멋진 S~~라인 말..소녀 같으신 할머니 뚱~~할아버지 (차 부셔지겠어요 퍼득 내리셔요~)
    트렉터바가지를 타고가는 아이들...보트배 .모두 즐거운 모습에 저도 덩달아 즐겁습니다...여긴 해발 6000피드 마을인가봐요,,,,
    제나님 빠알강 차를 타며 여름 축제즐거이 다녀보았습니다..ㅎ...마지막 여름 잘 보내셔요`~화이팅~

  • 작성자 10.08.09 16:36

    아, 시골쥐님 안녕? 여긴 하루종일 시원한 바람이 불었는데... 좀 보내드릴게요...^^ 저 골동품 차들은 모두 거금을 들여 복구한거지요. 산촌이라 해도 알부자들이 사는곳이라 차고 안에 보물 하나 간직하고 있는이들이 더러 많지요...

    이 음악이 좋으시다니 정말 기뻐요. 이 음악의 이름 알아내고 구하는데 사연이 있었답니다....^^ Dixie Jazz...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요...

  • 10.08.09 17:57

    님의 글에는 자연 속 꽃과 하늘과 파란색이 많더니만
    오늘은 온통 형형색색의 예쁜 차들이네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이 참으로 선명합니다.
    대부분은 은근한 바탕에 선명함이 대조를 이루더니,
    오늘은 어두울 정도로 짙은 바탕에 맑고 선명한 것이 대조를 이루네요.
    마치 어두운 극장 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좋은 글, 좋은 사진, 좋은 음악, 덩달아 상쾌해지는 기분,
    감사해요.........^^

  • 작성자 10.08.10 14:03

    어두운 극장에서 축제 영화 한편 잘 보셨어요?ㅎㅎㅎ 운정님 다우신 소감...^^
    축제에 미국 국기가 많으니 그 국기 색갈을 넣은거지요. 빨강 파랑 하양...
    실은 그때문에 혹 거부감 생길까 망설이기도 하였는데 운정님 말씀들으니
    이 고생하길 잘했네요... 저도 감사해요...^^

  • 10.08.09 17:44

    벤조를 울리면서...흥얼 흥얼 따라 부르며 사진 감상 잘 하였어요... 오래전 많이 들었던 곡인데 가사를 잊었어요
    저녁 준비하면서 가사를 생각해 볼께요
    축제가 화려함 보다 재미가 최고인듯...색다른 맛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0 14:08

    워싱턴 광장 한 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아, 만나보고 싶네...^^

    Cherish님 저녁 준비하며 노랫말 생각나셨나요?
    (그 말씀이 너무 구여워 (지송!) 혼자 미소를 함박 지었습니다...^^)
    70년대 쯤에 한국에서도 노랫말을 붙여 유행했던것 같아요?

  • 10.08.09 17:55

    거긴 정말신나고멋진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네요 각종 카퍼레이드... 트랙터도 포드네요 ㅎ 정장차림의 카우보이는 옛날
    서부극에서 한창 열연했든 찰스브론슨 같기도하구요, 여러가지다양한 행진으로 축제분위기가고조되고있어 보는즐거움이큽니다 그대는 캔디걸!! ㅎ 지오그래픽과도 같은 화상도만점인, 사진들을... 열심히 따라가며 찍으셨을 님 생각에 ,참가한듯이 잘봤습니다 위에분처럼 음악이흐르지않아 좀, 아쉽네요.^^

  • 10.08.09 23:43

    궁금한건 못참는 성미 인지라 안동김씨문중의 여인네답지않게 버선발로 뛰어가서
    찾아보고들었습니다 역시 음악과 조합하니 그나마 반분이나풀린듯...ㅋㅋㅋ ^^ 늘,공부하게하는 울,제나니임 !! 이밤도 고운꿈꾸시길...

  • 작성자 10.08.10 14:12

    희짱이님 반가워요... 그 카우보이도 저에게 멈춰서 인사하며 포즈를 취해주더군요. 눈에 뜨이는 아시안이 하도 당당하니...ㅎㅎ
    음악이 마음에 드셨나요? 늘 공부하신다니 듣던 중 반가워요.
    저번에 Sands of Time도 찾아보셨지요?ㅎㅎ 이쁜 희짱이님...^^

  • 10.08.09 17:56

    "Dixie Jazz" 참 오래만에 듣네요.
    제가 대학원시절 판소리 관련 논문을 쓰면서 임프로비제이션, 싱코페이션, 부르고 답하기 등
    판소리와 재즈의 유사성 때문에 재즈를 잠깐 본 적이 있지요.
    결론은 판소리나 재즈나 우수하다는 것이었지요.
    판소리나 재즈나 발생기 그 저변에 힘겨운 삶이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딕시 재즈란 초창기 재즈로 뉴올리언즈의 흑인 브라스밴드에서 발생한 관악기로 연주되던 행진곡 풍의 음악으로 알고 있는데,
    하하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니 무식이 탄로날까 저어되네요.
    암튼 님 덕분에 은근한 흥겨움 속에 아픔이 담긴 듯한 Dixie Jass를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좋네요. 감사^^

  • 작성자 10.08.10 14:22

    호~ 역시 박학다식한 운정님이십니다. 음정에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 또 하나 있는데...^^Dixieland jazz가 아름다운건 blues의 애절함과 ragtime의 흥겨움이 어우러짐이 아닐까해요. 허스키 보이스와 트럼펫 연주로 유명한 Louis Armstrong도 딕시랜드 재즈 뮤지션이지요. 이렇게 흥겨운 음악에 담긴 아픔을 알아보시는 운정님의 마음의 귀는...^^
    그 아픔은 주로 흑인들의 오랜 설움에 뿌리가 있겠지요.
    negro spiritual 흑인영가가 너무나 가슴아프게 아름다운것처럼...
    그래서 아무리 들어도 더 좋은가봐요...
    좋은 이야기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려요...

  • 10.08.10 01:36

    제나님, ~~~... 딴.딴.따~아안딴 ♬ 따라딴.딴. ♪.
    선곡 쨩~~★★★
    근 한시간 동안 리듬에 어깨춤과 스텝을 맞추며 집안 소일을 마무리 했어요. 참 ~~!! 신났어요.
    달밤에 체조? 하하하 ... 오늘은 음력으로 그믐이라 달도 없을건데 말입니다.
    조오기 우에 소방차에 제나님 같고 시골쥐님 같은, 맑은 장난꾸러기들이 항거석 타고 있네요.
    저도 슬그머니 엉디 붙이고 올라타 봅니다. 히히~ `^$^

  • 작성자 10.08.10 14:25

    딴.딴.따~아안딴 ㅎㅎㅎ 미일님 너무 구여우셔요.
    맑은 장난꾸러기들이 항거석... 슬그머니 엉디 붙이고...
    통영말 누구 통역 좀 부탁드려요~~~ㅎㅎ
    오랫만에 듣는 본토 한국말 너무나 정겹네요.ㅎㅎ
    흥겨운 노래를 더 올려야 하나 레파토리가 없어 고민중...호호

  • 10.08.10 09:32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서쪽이 어딘가요?
    노다지 캘리포니아인가 극락세계인가 몰라도요
    저 훌륭한 반주에 벤죠만 있다면 이디든지 행렬따라 바람따라 가리라...

  • 작성자 10.08.10 14:34

    어머 둠키님다 행렬따라 바람따라 가시나요, 저처럼?
    허면 저처럼 캔디를 주머니에 조금 준비하셔얄듯...^^
    님도 저 음악이 좋으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함께 가주셔서 감사^^

  • 10.08.10 13:31

    멋있는 축제입니다.즐거웠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0 14:30

    네, 그냥 아이들처럼 깔깔거리길 좋아해서요... 즐거운 여행 무사히 잘 하시길요... 저는 19일부터 오레곤과 워싱턴주에 가는데요...

  • 10.08.11 21:21

    워싱톤주에 오셔서 시간이 되면 연락해 주십시요.저의 cell은 604-785-1276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16 01:49

    저는 북오레곤쪽 컬럼비아강가에서 체류하며 워싱톤주는 남단부분 (Long Beach 해안지방과 Hwy12가의 산악지방)에 주로 있을것 같아요. 목금토는 대학친구 내외가 방문하고 일, 월요일은 free네요... 혹 부부동반으로 오시면 일요일 오셔서 하룻밤 묵으실수 있어요. 916 716 3500

  • 10.08.10 16:35

    jenna님 저도 과자 하나 주세요~~ㅎㅎ
    일할때는 열심히 일하고 즐길 때는 멋지게 축제를 즐기는 문화 국민의 여유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다양한 멋과 취미를 선보이며 즐기는 저런 축제가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 달구지도 끌고 나오고...

  • 작성자 10.08.11 15:04

    어쩌나~ 손을 흔들어주는 분들께만 드리는데요..^^
    그들의 밝고 스스럼없는 모습이 참 좋아요.
    바다해님도 저 밴드부대와 함께 색스폰을 불며 가시려나^^
    길가의 저 무성한 나무들은 자연수랍니다. 솔내음이 바람에 불어오지요...

  • 14.09.27 11:29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축제로군요,
    우리나라는 정이 별로 없어서인지(말로만 눈물과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하죠, ~ㅎ)
    이런 축제는 벌써 물건너 간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유난히 술과 연관된 먹고 마시는 먹거리 축제는 많죠,
    겨울엔 강원도에서 빙어,탄천어 축제
    그리고 가을이 되면 서해 쪽에서 전어,대하축제
    또 봄이 오면 쭈꾸미와 새조개..그리고 숭어축제등
    온통 먹거리 축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죠.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벗 삼아 순수하고 멋진 축제를 즐기는
    그 곳이 부럽습니다.
    시보레의 하늘색 트럭이 압권이네요,밝은 초록색의 캐딜락도...
    어려서 많이 들어 보았던 번안곡..워싱턴 광장도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 작성자 14.09.28 05:24

    네~ 참 멋진 축제들.. 삽십만송이의 포트랜드의
    장미축제엔 미국 군함과 카나다의 작은 군함들이
    참석하러저의집 앞을 지나가죠!

    한국엔.. 유채 벚꽃 단풍 메밀꽃 등으로
    온 나라가 꽃축제 단풍축제도 있지요?
    땅이 작아 산하구경이 여의치 않으니 먹거리
    마시기 위주로 문화가 가는건 아쉽게도...
    언제 방문온 소시친구를 유명한 산정호수
    Lake Tahoe 보며 대뜸 왈, 아! 여기에
    매운탕집 하나 있으면 딱 좋겠다~ㅎ

    님도 하늘색 시보레네요! 저의 산장 이웃도
    일년에 몇번 손주들 태워주려고 고이 모셔두는
    예쁜 노랑색의 똑같은 트럭이 있답니다.
    독립기념일 축제라 온통 미국차들뿐인거 재밌지요?
    함께 감상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