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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스크랩 작년부터 겨울에 나무들 옷 입혀 주는 듯한 구리시 가로수 상황.jpg
신채경 추천 3 조회 5,178 24.11.07 05:2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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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27 새글

    첫댓글 메리 크리스마스 ♬

  • 07:16 새글

    너무 예쁘네요 봉사자분들 대단해요

  • 07:30 새글

    우리지역도 꽤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어요
    나무들아 따뜻한 겨울 보내렴^^

  • 07:59 새글

    솜씨가 부럽네요 ㅎ

  • 09:54 새글

    저와 같이 나무 규모에 비해 작은 규모로 옷(?)을 입혀 주는 건 사람에 비유하면 알몸상태에서 팬티나 양말 정도만 입고 있는 셈이라 큰 보온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저걸 하는 건 나무가 추울까봐가 아니라 벌레방역을 위해서입니다. 즉, 추운 겨울에 저 옷(?)으로 벌레들이 모이게 유인한 뒤 봄에 저 옷(?)을 벗겨 태우니 해충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지요.

    그래서 이를 잠복소(해충포집기)라 부른다고 합니다.

    달리 말하자면 해충제거 필요성이 적으면 잠복소를 나무에 둘러줄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추위에 약한 나무를 위해 추위대비용으로 짚 등으로 만든 옷을 입혀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저렇게 작은 옷이 아니라 딱 봐도 코트나 파카 같은 느낌으로 나무의 많은 부분을 감싸 주는 식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낸 잠복소 관련 보도자료 참고하세요.

  • 09:12 새글

    저걸 태워버리다니, 아깝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1

  • 09:36 새글

    예쁘네요
    유럽의
    '여유있는 백인 할머니들의 취미'가 한국에도 상륙했네요^^
    병충해 방지 효과도 있다하는데 그건 볏짚으로도 가능하고
    나무 보온효과도 큰 영향이 없다하고
    그냥 장식인거지요

  • 09:59 새글

    사실.... 그 말씀이 맞죠. 그냥 장식이라고 봐야죠. ^^;

  • 10:32 새글

    병충해 방지 효과가 없다면 ㅠ
    결국 쓰레기 양산이네요 ㅠㅠㅠ

  • 10:06 새글

    예쁘네요...저도 어디 길에서 저걸 봤는데..

  • 10:21 새글

    저런거 몇년 전부터 유행인지 많이들 하네요. 그런데 벌레때문에 나중에 다 태워서 버려야 한다는데 환경에 좋을까 싶어요.

  • 그냥 미관상 좋을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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