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For real뜨개질(?)로 니트 떠서 가로수에다 입혀 주시는듯 ㅋㅋㅋ러브니트라는 자원봉사자 단체로 7명 주부분들로 구성돼 있다고 함근처 지나갈 일 생겨서 걷다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
너구리는 구리시 마스코트래 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길가에 한 몇 십개? 정도 해놓으신듯졸귀에 좋은 생각인것 같아서 가져와봤는데 문제시 글 수정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For real
첫댓글 메리 크리스마스 ♬
너무 예쁘네요 봉사자분들 대단해요
우리지역도 꽤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어요나무들아 따뜻한 겨울 보내렴^^
솜씨가 부럽네요 ㅎ
저와 같이 나무 규모에 비해 작은 규모로 옷(?)을 입혀 주는 건 사람에 비유하면 알몸상태에서 팬티나 양말 정도만 입고 있는 셈이라 큰 보온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그럼에도 저걸 하는 건 나무가 추울까봐가 아니라 벌레방역을 위해서입니다. 즉, 추운 겨울에 저 옷(?)으로 벌레들이 모이게 유인한 뒤 봄에 저 옷(?)을 벗겨 태우니 해충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지요.그래서 이를 잠복소(해충포집기)라 부른다고 합니다.달리 말하자면 해충제거 필요성이 적으면 잠복소를 나무에 둘러줄 필요도 없겠지요.물론 추위에 약한 나무를 위해 추위대비용으로 짚 등으로 만든 옷을 입혀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저렇게 작은 옷이 아니라 딱 봐도 코트나 파카 같은 느낌으로 나무의 많은 부분을 감싸 주는 식입니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 낸 잠복소 관련 보도자료 참고하세요.
저걸 태워버리다니, 아깝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1
예쁘네요유럽의'여유있는 백인 할머니들의 취미'가 한국에도 상륙했네요^^병충해 방지 효과도 있다하는데 그건 볏짚으로도 가능하고 나무 보온효과도 큰 영향이 없다하고그냥 장식인거지요
사실.... 그 말씀이 맞죠. 그냥 장식이라고 봐야죠. ^^;
병충해 방지 효과가 없다면 ㅠ결국 쓰레기 양산이네요 ㅠㅠㅠ
예쁘네요...저도 어디 길에서 저걸 봤는데..
저런거 몇년 전부터 유행인지 많이들 하네요. 그런데 벌레때문에 나중에 다 태워서 버려야 한다는데 환경에 좋을까 싶어요.
그냥 미관상 좋을뿐이군요.
첫댓글 메리 크리스마스 ♬
너무 예쁘네요 봉사자분들 대단해요
우리지역도 꽤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어요
나무들아 따뜻한 겨울 보내렴^^
솜씨가 부럽네요 ㅎ
저와 같이 나무 규모에 비해 작은 규모로 옷(?)을 입혀 주는 건 사람에 비유하면 알몸상태에서 팬티나 양말 정도만 입고 있는 셈이라 큰 보온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저걸 하는 건 나무가 추울까봐가 아니라 벌레방역을 위해서입니다. 즉, 추운 겨울에 저 옷(?)으로 벌레들이 모이게 유인한 뒤 봄에 저 옷(?)을 벗겨 태우니 해충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지요.
그래서 이를 잠복소(해충포집기)라 부른다고 합니다.
달리 말하자면 해충제거 필요성이 적으면 잠복소를 나무에 둘러줄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추위에 약한 나무를 위해 추위대비용으로 짚 등으로 만든 옷을 입혀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건 저렇게 작은 옷이 아니라 딱 봐도 코트나 파카 같은 느낌으로 나무의 많은 부분을 감싸 주는 식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낸 잠복소 관련 보도자료 참고하세요.
저걸 태워버리다니, 아깝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1
예쁘네요
유럽의
'여유있는 백인 할머니들의 취미'가 한국에도 상륙했네요^^
병충해 방지 효과도 있다하는데 그건 볏짚으로도 가능하고
나무 보온효과도 큰 영향이 없다하고
그냥 장식인거지요
사실.... 그 말씀이 맞죠. 그냥 장식이라고 봐야죠. ^^;
병충해 방지 효과가 없다면 ㅠ
결국 쓰레기 양산이네요 ㅠㅠㅠ
예쁘네요...저도 어디 길에서 저걸 봤는데..
저런거 몇년 전부터 유행인지 많이들 하네요. 그런데 벌레때문에 나중에 다 태워서 버려야 한다는데 환경에 좋을까 싶어요.
그냥 미관상 좋을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