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 혀니의 맛기행.. 그 두 번째... 이번에는 빙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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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로 한다. 더워지는 여름.. 시원한 빙수 한그릇이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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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죽이져? 물론 지금부터 혀니가 말하는곳은 대부분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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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혼자서 먹을수 없는 맛남과 엽기적인 양을 겸비한 곳들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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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번째를 뭘쓸까 했는데.. 99자칭 글래머양의 부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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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시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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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말이 경어를 안써도 이해바람.. 원래 그래애 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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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니...(언제는 썼냐? 라고 하면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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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결단코.. 난 이 집을 최고로 말한다. 빙수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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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보다 더 양많고 맛난곳에 있다면.. 내 그냥 눈을 감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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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집은 서울이 아니다. 내가 이집빙수를 처음 먹은건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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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러 올라..97년도 이다. 그 당시 학교를 때려치고 재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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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자던 그때.. 친구 하나가 면허를 땄다면서 아부지 차를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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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드라이브를 하자는 엽기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물론 그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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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간 것은 아니였지만.. 팥빙수 정말 맛난곳이 있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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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당시 막 다여트를 시작혀서.. 막 10키로쯤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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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키로그램의 나는 첨에는 그 제의를 거절했지만 팥빙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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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안찐다는 뻔히 아는 거짓말에 일부러 속아넘어가는 처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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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를 굴림바 따라나섰다. 오호라~~ 그런데..그런데..이게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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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가.. 우선 장소는 분당 양지마을의 세반상가이다. 지하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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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초림역으로 나오면된다. 가서 세반상가 물어보면 다 갈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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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 거기의 지하당.. 참고로 작년까지는 했는데 올해는 세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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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망하는 않은이상 할거당.. 어쨋던지 우선 크기를 설명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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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라면먹을때주는 그릇있져? 그거보다 조금더 큰..-.-; 그릇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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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준다(이거 분명히 1인분이라고 하고 파는거다) 여기는 무슨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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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 맛나는데 난 개인적으로 과일빙수 추천이다. 어떻게 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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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지막지한 크기에 얼음간것과 팥, 그리고 키위와 딸기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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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등등의 과일과.. 인절미와 시럽..그리고 아슈크림까지 한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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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 정도 그리고 꼭대기에는 앙증맞은 포도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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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담코.. 난 그 당시 내가 혼자 일인분의 팥빙수를 못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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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적도 없었다. 난 예저에 앉은자리에서 붕어빵 16개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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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본사람은 안다. 어느정도.. 미틴짓이지.. 벗.. 이 빙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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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못먹었다. 조금 남겼다. 어쨋던 당시 주인아줌마(라고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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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데-.-)말로 그나마 혼자서 그정도 먹는 사람 첨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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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얼마냐고? 97년 당시에는 3300원.. 작년에는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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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절대로.. 혼자서는 무리다. 남자는 2명.. 여자는 3명.. 배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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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 것도 가끔씩 다 먹어갈때쯤이면.. 아지메가 그릇 말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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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서 더 퍼주기도 한다. 차라리 배터져 듀그리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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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정말 빙수먹고 죽고 싶은 이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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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가격대비 최고.. 하지만 고급분위기는 기대하면 안돼는거 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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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게 첫 번째 추천집이였다. 참.. 여기에 몇집빙수집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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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서 가장 가까운집이 젤 맛나다. 글고 아지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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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중에서-.-;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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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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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인 와플하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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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하우스는 먼저 숙대앞에서 시작되었고.. 지금 가본곳은 이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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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쪽에있는데.. 이집은 원래 시작이 딸기빙수로 시작해.. 잘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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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들을 내는곳이다. 이대와 숙대쪽이 가장 맛나다. 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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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딸기빙수를 먹어봐야 하는데.. 가격은 3000원이고.물론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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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에는 많다. 둘이 먹어야 한다. 이대쪽은 오리지날 골목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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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는 전철역서 내려서 숙대쪽으로 가면된다. 특징은 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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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으로 단맛을 내는원래 빙수쪽이 아닌 지방이 적은 소프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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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으로 맛을 낸다. 그래서 먹은다음에 깔끔하다. 상쾌하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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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강하다. 밥먹고 민트먹은 기분이랄까? 하이튼 딸기빙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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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맛난집에 속한다. 그리고 아마 6월달까지만 딸기빙수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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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몰겄다. 물어보길. 물론 팥,과일 빙수도 판다. 참고로.. 숙대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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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옆에 자전거도둑? 인가 있는데 이집도 맛나다.. 가면 꼭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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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신촌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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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서 참 많이 논다. 그래서 신촌도.. 신촌에는 먹을곳이 참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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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많이 먹는 예다원도.. 빙수도 맛나다. 위치는 신촌전철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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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쪽으로 난 큰길의 왼편임은 다 알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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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잘보길.. 신촌에 과일빙수전문점이 있다.. 알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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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치는 열라쉽다. 연세약국 다음건물 2층이다. 설마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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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몰른다고 하지는 않겠지? 다 물어보면.. 갈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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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아마 '과일빙수전문점'이였을꺼다. 내 기억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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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바람^^헤헤.. 한가지 문제는 이집서 돈을 내가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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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모르지만 상당히 저렴했다. 3명이상이면 추천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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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빙수이다. 열거해볼까나?(이름부터 듀금아닌가? 정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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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건전한 먹거리들이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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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박같은 화채먹을 때 쓰는 큰 그릇에다가 과일이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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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다. 키위,수박,포도.체리.토마토.바나나,사과,파인애플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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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무지막지한 과일과 엄청난 아슈크림이 마구 들어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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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들은 기본으로 다 들어있고... 3명이상이 돌아댕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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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하다. 단 안이 조금 좁은듯한 것이 약간 그런데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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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는 전혀불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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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촌의 다른집..아이스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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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한 와플하우스와 비슷한 종류지만 더 깔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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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시럽이나..연유같은거 전혀 사용안하고 오로지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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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으로만 단맛을 내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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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휘재의 멋진만남에도 나왔다는데..기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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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빙수는 2600원인가 하구..나머지도 먹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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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집가면 5%마일리지 카드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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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꼭 카드만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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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신촌역에서 연대가는길로 올라갈때 오른쪽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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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물 주변에 있는 한건물 3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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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는 이외에도 여러 한다하는 빙수집들이 있으나.. 예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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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빙수등.. 여기보다 못한것도 같고.. 결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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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잘 안나-.-; 는 관계로.. 신촌은 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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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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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왜 요즘 잠이 안와서.. 이렇게 쓰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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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하나 끝났다고 지금 널널히 노는건가. 낼부터 또 열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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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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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대쪽.. 이까 이대서 말한 와플하우스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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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천하는 것이 이대의 가미분식 빙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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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아는 사람들에게는 딥따 유명한곳.. 이집 냉면과 국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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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는데.. 매콤한 비빔국수나 냉면을 먹은 후(정노는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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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빙수를 시키면 아주 고운 얼음과 연유와 딸기와 절인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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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빙수가 나온다. 가격은 정확히는 기억이 2천후반 3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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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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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이대역에서 이대정문쪽으로 쭉 가셔서 정문을 바라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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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른쪽에 난 길로 들어가면 미고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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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 오른쪽 언덕같은곳 에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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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쪽은 이정도만.. 왜냐면.. 벌써 글쓴지 40분이 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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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아니라.. 이대쪽도 더 기억이.. 어쨋던 이 두집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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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강남을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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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까워서 많이 가기땜시.. 좋아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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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남은 그리 맛난 빙수가 없다. 내 생각에는 사실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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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난 강남쪽에서는 주로 아슈크림만 먹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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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튼 한집정도만 소개한다. 지금 아리까리 하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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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가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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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는 중문인들은 많을꺼라 생각된다. 바로 co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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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코는 샌드위치땀시 유명하니까... 사실 그때도..집에서 차 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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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내 주위에는 차도둑들만 있나-.-;;) 꾐에 빠져 돌아댕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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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였는데.. 샌드위치 먹으러 들어갔다가.. 옆테이블서 먹는 빙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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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돌아가 빙수를 시켰다. 여기는 팥,과일,그리고 섞음빙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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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걍 섞음빙수 시켰는데.. 참.. 여기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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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에보면 통조림팥이 티나게 넣는곳들이 많은데 이집의 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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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팥이 아니라.. 파리바케트의 단팥빵에 들은 팥처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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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다. 에이 두마디 할 것 없다. 그냥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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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중간에 과자가져와서..쓰다보니.. 이제 한시간이 다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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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뭐 안주나? 이런 열성을 보이는디..-.-;; 오늘 글이 젤 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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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담부터는 이렇게 길게는 안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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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까부터 계속 걸린 것이 있었다. 다시 하나 추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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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쪽에 보면.. 현대백화점이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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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서.. 약 10미터의 횡단보도 앞에 KF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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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대로 걸어가서 그건물 지하에 보면 커피숍이 하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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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글고 이름외워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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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6개월단위로 바꾸는 이상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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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그 건물 지하로 가면 커피숍인데.. 괜찮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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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여름에 넘 에어컨을 심하게 틀어서 에어컨 주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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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 말기를.. 그쪽이 분위기는 젤 좋지만.. 어쨋던 이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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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도 맛나다. 그릇이 언뜻보면 작아보이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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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혼자서 못먹는다. 그릇이 작아보이는건 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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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안다. 커피숍중에서는 참 맛난 빙수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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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그리고..이건 팁인데..얼마전에 여기서 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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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 친구가 멜로 보내준 소식인데.. 저녁타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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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는 아가씨가 자칭99글래머처럼.뻥이 아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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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래머한다고 한다-.-;; 나야 글래머를 별로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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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노같은 중문인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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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수 없다. 아마 이 글이 쓰여지고 난 이후에 정노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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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오지 않을까 한다. 정노에게는 거짓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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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소개해줘야겠다. 이제는 정말 그만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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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빠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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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나 이뿌지 않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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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혜영아.. 축하혀.. 널 쫓아댕기는 넘이 있다니..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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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감정 시켜봐야 하는거 아녀? 지금 겁먹고 있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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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이 어떻게 타이핑쳐질지 모른다. 쵸컬릿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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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혼자 딥따 먹으면 도형이 시켜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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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안유야.. 듀글죄를 졌다. 너 한씨인거 어제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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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외자인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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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나한테 정노의 비리를 물어봐서.. 내 기억을 상기시킨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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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가 길길히 뛰니까 조심혀~~ 하긴 지가 뛰어봤자.. 그게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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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동혁이는 요즘에 뭐하나? 카페에 오나? 알티일년생이 얼마나 힘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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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못하고.. 이제 반년만 참으면 무서울게 없는 모자도 안쓰는 4학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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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군.. 참.. 얼마전에 대화방서 너 딸래미덜 봤는데 아이큐는 안좋은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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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교육에 신경좀 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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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6. 그나저나 원조교제한다고 정노가 부러워하던데.. 그 나이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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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원조교제맞지...정노 때려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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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7. 앤있을넘이라고 궁시렁대던 주우운.. 이젠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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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에 편지쓸사람 만드는 치밀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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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8. 윤정이는 기차로맨스를 만들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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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9. 도형이는 첫사랑을 결혼까지 이끌고 나가겠다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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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내 초,중,고 후배들은 왜 이럴까...? 글래머라하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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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0. 이정현 니 사촌동생이 이대 꽃샘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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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거기서 나중에 머리하면 깎아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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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동산 한박스는 좀 비싸지~~~ 거기다가 두유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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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1. 동혁이는 돈 더 많으니까..좀더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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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싼걸로.. 요즘은 줄리아나 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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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2. 배상준..넌 사오정이 어찌 현역으로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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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면제받아야 하는데.. 정노는 고생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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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3. 중문인덜~~~ 이제 혀닌 잠 잘거랍니다. 빠이바이.. 따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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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4. 교수님들도여~~~ 따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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