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회 회향순례(경남 고성 문수암,운흥사,상족암)

[삼보(경42기/기자단)]

불기2567년 9월 24일 일요일  경산도량  금요일 저녁 8시 기도하시는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회 팀이 오늘 경남 고성으로 회향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문수암 사시예불 참석을 위해 이른 아침 7시에 경산도량에서 출발

경남 고성 문수암에 도착하니 9시50분 

때마침 대웅전에서 주지스님의 사시예불이 있었고 모두 예불에 참석해봅니다.

문수정근이 조금 긴듯하나 모두 열심히 정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불 후 대웅전 뒤편에 문수보살님이 회현하였다는 석굴에 모여

문수보살을 보기위해 분주하였으나, 뵙지를 못하였네요.

이후 천불전에서 문수심 회장님 집전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으로 문수암 순례를 마치고

주변에 위치한 운흥사 및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상족암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다라니 순례를 위해 장소선정 및 여러가지 준비를 하신 문수심 회장님 이하

도선부회장님, 길상수 부회장님 , 보현수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

청도 휴게소에서의 주먹밥과 반고개 무침회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 법우님 더운 날씨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처님 가피가 함께 하시길 발원드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입니다.

706년(성덕왕 5)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습니다.

무이산은 삼국 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서 화랑들의 수련장으로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는데. 의상이 남해 보광산(普光山 : 지금의 錦山)으로 기도하러 가던 길에 무선리의 민가에 묵게 되었습니다. 꿈속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서 보광산보다 무이산을 먼저 가보라고 하였습니다. 날이 새자, 걸인을 따라 무이산으로 가서 보니 눈앞에 수많은 섬들이 떠 있고, 남대·북대·동대·서대는 웅장한 바가 있어 마치 오대산의 중대(中臺)를 연상하게 하였습니다.

이 때 한 걸인이 또 나타나서 두 걸인은 서로 손을 잡으며 바위 틈새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의상이 석벽 사이를 살펴보았으나, 걸인은 보이지 않고 문수보살상만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꿈속의 노승은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이 문수와 보현보살임을 깨달은 의상은 이곳에 문수암을 세웠는데,

지금도 석벽 사이에는 천연의 문수상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고 합니다.

창건 이후 이 암자는 수도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창 및 중건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보현암 약사여래불의 모습이 멀리 보입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회현하였다는 곳을 보고 있습니다.

천불전에서 문수심 회장님의 집전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을 하였습니다.~()~

문수암 주변에 핀 꽃무릇(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경산도량 50기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많이 참석해주신 15기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42기도 참석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

2기 연화심,보살님, 5기 길상정보살님 감사드립니다~()~

고성 운흥사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한 고성 하이면에 있는 향로봉 자락의  운흥사

향로봉(579미터)은 사천 와룡산이 모산입니다. 와룡산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향로봉에 이르고 남해바다로 잠겨듭니다.

 이절은 옥천사, 문수암과 더불어 고성 3대 사찰에 해당 됩니다.

신라 문무왕16년(676)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이곳이 이지역 승병들의 본거지였다고 합니다.

승병 6천여명이 운집해있었고 임진왜란 중 가장 많은 승병들이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군의 표적이 되었고 건물 모두 소실 되었다가  효종 2년(1651) 중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운흥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은 그 어떤 유물도 아닌 장독대입니다 여러 점의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장독대가 유명한 것은 동그랗게 담을 쌓고 기와를 올린 이 장독대의 특출한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명부전 등이 있는데 이 중 대웅전과 영산전 그리고 대웅전 삼세불과 명부전 목조지장보살과 권속상은 경남 유형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상족암 앞의 파식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이라고도 하고

여러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수월지(경산4)]

신묘장구 대다라니 회향순례 회장단 법우님들의 봉사와 수고 덕분에 순례 감사합니다 .()
삼보 기획 국장님 구석 구석
카메라에 잘 담아주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

[무심(경15)]

다라니독송회 회향 함께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기도하신 공덕으로 무궁한 발전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목탁소리(월명)]

관 세음 보살 ()()()

[지혜심(경산2.기자단)]

다라니기도반 회향기념 사찰순례 ~ 넘 멋지고 아름다운데요~
상족암에서 만든 주먹밥과 무침회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정말 근사한 공양이네요~
상세한 후기덕분에 사찰순례를 가본듯이 잘 보았습니다
삼보기자님 ~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관세음보살

[혜일(경산10)]

나무 관세음보살()!.......

[공덕림 ( 경산 29 / 기자단 )]

몇년전
문수암 으로 휘돌아 가는 길이 아득했었는데
내려다보며 맛본 성취감은 헤아릴수 없었지요

상족암 에서의 인생샷
넘 멋집니다..
행복한 순간 오래 간직 하세요~~~()()()
삼보님 고생하셨습니다~~♡

[신명순문수심]

삼보국장님 사진촬영하시느라
수고했습니다
함게 하신 모듣법우님들 덕분에
원만 회향 잘했습니다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구요
건강하구 행복하세요
나무석가모니불 ()()()

[대명]

42기 반가운 얼굴 여기서보내요
삼보 기장님 수고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