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알바대타로 밤10시까지 근무를 하고 철산역에서 전철타고 홍대입구역에 갔다~
순종이(짐승)가 5번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내 여자친구도 홍대 클럽이란곳에 처음으로 가본다고 홍대에서 술마시고 있다길래 만나러 가기로했다.
이자카야란 술집에서 먹고잇다길래....찾는데.. 이자카야가 도대체 몇군데야???-_-+
거의 15분가까이 헤메다가 겨우 만났더니 안주는 다먹어버렸고...
기본안주에 참이슬한병 시켜서 순종이와 둘이 먹고 나와 순종,내여친,내여친의 친구들2명 일케 5명이서 NB로 갔다
입장해서 짐맡기고 2층으로 해서 놀려고 하는데...순종이가 하는말 "야 단상까지 뚫어~"
내가 변기 뚫기냐....-_-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뚫고 줄줄이 따라와서 어느새 단상에서 다섯명이 다올라왔다..
뭐 나나 순종이야 홍비 자주가니 상관없지만 얘들은 홍대자체도 처음오는게 뭐이리 잘논대???ㅋㅋㅋㅋ
아주 그럴싸하게 춤을추며 잘노는 여자애들..ㅋㅋㅋㅋ나중에 자기들 말로는 적응이 빨라서 그렇대나..;;
한참동안 수퍼맨 날라다니고 투스텝 밟고 하다가 화장실 한번 갔다오느라 또 사람 뚫고...
어느새 새벽 5시...상당히 지쳐서 단상에서 담배나 피고있는데..누군가가 나를 알아본다..
깐죽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에 들어와서 노시다가 날 아까 봤는데 놓쳤다고 하신다..ㅋㅋㅋ
반가웠다..ㅋㅋ역시 깐죽이형은 울카페의 비주얼 대표이신것 같았다..멋있엉~>_<ㅋㅋㅋㅋㅋ
5시 30분쯤 나와서 전철타고 여자애들은 집에 보내고 순종이도 집에가고 난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7시부터 근무해야해서
바로 편의점 가서 창고에서 좀 누워있다가 근무.....죽을거 같았었다.....
암튼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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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비★
토요일 홍비후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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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주얼대표아니죠~~~ 비주얼담당 맞습니다~~~
주얼리아니었쏘? 누구지 주얼리담당은?
주얼리는형이 하시믄 ㅋㅋ
ㅋㅋㅋㅋ 몬가 즐개운 하루 셧던듯 ㅋㅋ
오늘도 열심히 뚤어주길바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