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렇게 불러보고 싶었어요. 말타고 활쏘고 검쓰는 서함님은 드라마에서 이렇게 불릴까 싶어서~ㅎㅎ 이제 종종 나으리로 불러도 되겠사옵니까?😅
꿈에 팬미팅 장소가 나왔다는걸 보니 우리 나으리의 마음이 아직 눈 내리던 그 겨울에 머물러있나봅니다. 어디 보고싶은 마음이 팬들만이겠어요. 우리 서함님도 무척이나 팬들이 보고 싶겠죠. 미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보고싶다 투정부린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네요.
계절이 바뀌고 있어요. 사람들이 봄을 꽃이 피어서 좋다하는데..사실 모든 계절에 꽃은 피어요. 우리가 좋아했던 벚꽃은 졌지만 이제 곧 혼자서도 씩씩한 해바라기가 만개 할거에요. 줄기만 심어도 화려하게 피어나는 수국도 있고요. 앞으로도 멋진 일들이 많이 있을거니까 기운내자구요. 😊
얼마전에 본 글귀인데..서함님한테 말해주고 싶어서 메모해놨어요. '나는 당신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계속 당신과 같이 가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