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를 파워트레인과 생산기술로 지원했는데 직무 관련해서 쓸게 없네요 ;;;;; 과에서 했던 프로젝트 밖에는;;;;
→ 직무 관련해서 쓸 경력이 없으시다면, 왜 직무가 좋은 지, 왜 관심이 생겼는지를 에피소드 등을 통해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목에는 저렇게 되있지만 직무상으로 봤을때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 했는것도 적는게 좋지 않을까요? 프로젝트를 기술하란 말은 없지만;; 암튼 첨삭 부탁드립니다^^ →네, 적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하세요. 신입 지원자의 경우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사회 단체 경험, 해외연수, 사회활동(인턴 등) 위주로 기술[2000자 이내]
→아래 내용들이 직무와는 조금 동떨어진 본인의 성격을 알려주는 일화로 구성된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직무에 대한 본인의 경력이 없다면 관심도를 나타낼 수 있는 여러가지 일화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봄바람은 개혁을 싣고”
신입생 때부터 회원이던 통기타 동아리에 군 제대 후, 선거를 통해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3월, 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동아리의 운영에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회비 절감을 개혁의 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당시 회비가 학기당 5만 원이라서 회원들에게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임원단과 회의를 통해 회비를 3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고 줄어든 회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운영 자금난의 해결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마련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임원단과 함께 대학가 주변을 돌아다니며 여러 업소를 찾아가서 동아리 행사 팜플렛에 업소 홍보 조건으로 업소가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스폰서 관계를 체결했습니다. 그리하여 회비 감면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고 스폰서 업소와의 교류로 인해 자금에 차질 없이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개혁의 목표는 회원 간 단결력 강화였습니다. 당시 동아리 내에 조별로 회원을 배정해서 주로 같은 조원끼리만 활동했기에 전체적인 단결력이 부족했습니다. 기존 5개조들의 각 팀원 간 친밀도 및 팀원별 특성을 고려하여 팀을 통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관계가 소원했던 각각의 조원들은 같은 조가 되어 서로 친해졌고 결과적으로 동아리의 단결력도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두 가지 개혁으로 말미암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실을 더욱 새롭고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 그리고 이로 인한 결과로 얻은 자신감은 현재, 저를 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게 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장 시절 행했던 임원단과의 수차례 회의와 함께 발로 뛰는 동아리 운영을 통해 얻게 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상호 협력성이 전제가 된 리더십으로 GM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모두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GM World"
어학연수로 떠나게 된 호주, 하지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낯선 환경이라는 어려움을 홀로 극복하는데 더 큰 목표가 있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그곳은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적응하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회화가 부족한 저에게 타국에서 생활비 해결의 유일한 돌파구는 농장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농장을 스스로 찾아내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호주인들과(→많은 호주인과)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란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당당하게 그들에게 웃는 얼굴로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할(→일할) 때도 한국인은 부지런하고 일을 잘한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그들이 양상추 한 개를 수확할 때, 저는 두 개를 수확하고 제 할당량이 끝나면 그들을 바로 도왔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았지만 주로 호주인들과 대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쉬는 날엔 스스로 그들의 집에 찾아가서 친분을 쌓았습니다. 또한 아시아계 외국인들과 같은 집에서 영어로 얘기하며 생활했고, 주말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기타 연주로 그들과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호주에서의 9개월,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지만 무엇보다도 앞으로 제 자신이(→저 자신이) 세계로 나아갈(→나갈) 방향을 모색해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또한 타국에서 홀로 생계를 유지하며 강한 생활력을 키웠고 낯선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해냈기에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능히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외국인들과 친해지고 함께 협력하여 잘 지낼 수 있었던 원동력인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저의 자세는 나아가 Global 기업 GM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에게 있어 GM은 GM Korea가 아닌 GM World입니다.
→글은 상당시 잘 쓰시네요, 틀린 부분이 몇 개 보이지 않네요, 모두 수정해드렸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