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보고
소개해 드립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미션의 영화음악을 만든 사람이라 아실 겁니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Directed by 주세페 토르나토레.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을 다양한 각도로 그려낸다.
엔니오의 눈빛에서 선율이 느껴지고. 엔니오의 손짓에서 리듬이 살아난다.
롤랑조페의 미션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북받쳐 온다. 다큐멘터리도 대상이 감동적이면 눈물이 난다.
엔니오의 영화음악은 영화 그 너머에 존재하는 것 같다.
그의 영화. 그의 음악. 그의 인생.
첫댓글 어디서 볼 수 있어요 ? 넷플릭스, 티빙?
아직 개봉관에서 만날 수 있고. 곧 ott에 릴리즈될 거 같습니다. 극적 재미보다는 천재적인 음악가의 인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열한 창착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