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2024 Saturday 금일 우리의 산행은 Indian Oils Hill 입니다.
우리는 오늘 역으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은 정상이 1 ~ 4 이어서 4번 정상부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산행이 Loop 로 되어 이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산행 역시 정상의 길이 아닌 앱에 의존하여 진행하므로 조금씩의 난해한 길을 걸쳐야 할수있습니다. 앱에 집중하며 걷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앱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로 나타내어서 이곳저곳을 휘둘리며 걸어야 했습니다. 비가온 관계로 인하여 길이 미끄럽고 모기가 들꿇어 모기에 물리며 숲속을 헤쳐나갔습니다
잠시후 언덕을 만나며 뒤에서 따라오시는 산우님들께서 고생하시고 숨을 헐떡이시면서 따라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오니 조금 완만한 구간이 나와서 그곳으로 계속해서 올라가던중 에 산우님들께서 휴식을 요청하여 돌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앞으로 갈길이 먼관계로 다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엡에 의존하다보니 정상적인 길이 아니어서 실제보다도 시간이 더 소모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덧 고생후 4번째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촬영후 머무를 시간이 없이 바로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숲속으로 계속걸으며 지치기도 하였으나 2번째 정상이 저멀리 나무사이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후 2번째 정상에 도착후 다른 산우님들이 도착 하실때까지 기다리다 합류하여 2번째 정상에서 잠시휴식 과 촬영을 마친후 숲속길을 부시워킹으로 계속전진 하였습니다.
내리막 오르막 길들을 계속 말없이 가다보니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넓고 편안한장소가 마침 전개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맞있는 점심을 즐기고 다시 앱에 의존하여 가파른 언덕으로 전진 하였습니다
좀전에 식사를 하였기에 오르는데 힘과 숨이 많이 차오르고 길또한 흙과 돌이 섞여있어 미끄러운길 이라 조심하며 올랐습니다. 이곳의 길은 개척해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길이라 숲도 많이 우거져 있고 좁은 나무사이로 헤쳐 나가며 전진해야 하므로 신경을쓰며 산우님들과 거리가 멀어지지 않게 신경쓰면서 걸어야 했습니다. 더블어 길또한 곧은길이 아니어서 오르고 내리고 지그재그로 앞을 잘 살피며 걸어간후 3번째 정상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안도감이 오고 이제 1번째 정상만 가면 하산하는구나 생각하며 이곳에서도 잠깐의 휴식과 함께 마지막을 향하여 출발…….
또다시 같은행보 를 계속하며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조금후 마지막1번째 도착하기 전 저멀리 돌무더기가 보이며 마지막 정상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정상에서 모두모여 회포를풀고 하산 방향에 대하여 잠시 의논한후 Loop 로 되어있어 하산은 반대쪽인 경사진 오솔길로 가기로 하여 1번정상에서 그곳으로 하산하기 시작 했습니다. 내려오며 숲속에서 취미생활도 즐기고 산우님 들의 콧노래 소리도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면서 아마도 오늘의 산행을 잘 즐기시고 넉넉한 마음들이 생기지 않으셨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오늘의 하루해가 지나가며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4, 2, 3, 1. 정상 4곳을 전부 오르고 가신 산사람 들은 많지 않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아마도 길이 확장되어있지 않아서 앱에 의존하거나 숲속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역시 산을 오를때는 힘도들고 땀도 흘리며 고생하고 오르지만 정상에 오르고 난후에는 산이 보상을 해 준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피로를 풀어주는 Beautiful Scenery 와 조그만 Indian Oils Pond , 형형색색 의 Wildflower, 가 아릅답게 널려있고 육체를 녹여 힐링하게 만드는 마술 같은 자연의 상태를 보여주어 마음을 편안하고 다시 힘을내게 만들어주는 그런 그림을 말없이 그려주는 자연의 멋 스러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힘을내고 전진하며 최종 마지막까지 가지 않았나 돌이켜 봅니다.
자연은, 산은 위대합니다. 누구든 그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산행 역시 모두 정상을 향한 의지와 정복하자는 무언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완성하고 난후의 감동스러움을 느끼고 주어진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것과 지친 마음을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 활기차게 건강한 인생을 살아 봅시다. 또한 매주 만나는 만남이 서로간에 축복이 아닌가 생각 되어 집니다.
영화처럼 인생시간 필름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산행후 켈거리 출발전 수박을 준비 하시어 파티를 열어주신 장로님께 우리 산우님 모두 감사의 말씀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진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