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잘 놀지도 않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아들을 볼때마다
아이가 소외받음 어쩌나. 사랑받지 못하면 어쩌나...이런 걱정이 올라오고 그때마다 알아차림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제 안에 사랑받고 싶고 사랑받지 못해 아프고 억울하고 서럽고, 소외받는, 미움받는 감정이 괴로웠습니다.
아침에 수학여행 가는 아들을 데려다 주는데 먼저 와있는 친구들 옆에 대충 서있는 아들을 보니
그 마음이 또 올라와 집으로 와서 절을 시작했습니다.
'사랑받고 싶다. 사랑받지 못해 괴롭다' 계속 느껴주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알아지더군요.
새언니가 제게 퍼부었던 저주의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너같은 쓰레기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너같은건 죽어야돼. 너같은걸 누가 좋아하겠어."
이런 말들을 6년 가까이 듣고 지내면서 위축되고 주늑들고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고 늘 사과하고 살다가
결혼하면서 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제 자신한테 한 말들이란걸 알았습니다.
새언니의 입으로 그런 모진 말들을 제가 제 스스로에게 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너무 충격받아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어.어" 이러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제게 사기 친 사람들이
내 내면의 아이가 가진 폭력, 분노, 화, 상처, 수치 고통등이 결합되어
현실로 나타난 것임을 알았습니다.
내안의 내면아이의 고통의 크기가 느껴졌습니다.
내면아이의 분노와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순간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아주 깊디 깊은 심해의 바닥이 보이고 그 바닥에서도
또 굴을 파고 깊이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 아이가 보였습니다.
그 입구는 엄청난 크기의 바위로 막혀있었습니다.
입에서 저절로 미안하다고 널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그냥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절을 하려고 일어섰는데 늘 제 옆을 지켜주는 고양이가 햇빛을 받고 있는데
내가 살아있다는게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빙그레 선생님께서 "살아있는게 기적이에요." 이 말이 뭔말인지 몰랐습니다.
몸이 아픈 엄마가 중절수술을 받았을 수도 있고 사고로 죽을 수도 있는데
난 새몸을 받고 이 생을 살아 성장할 기회를 받은거였습니다.
그저 살아있다는거 자체가 사랑임을 알고 눈물 펑펑 했습니다.
다음날에 다시 내면아이를 떠올리며 명상했습니다.
내면아이가 있는 심해의 굴을 막고 있는 바위에 빛이 내리쬐며
바위를 가루로 만들어 부드럽게 흩어지게 하고
굴 안에서 굵은 줄기의 식물이 쑥쑥 자라 내면아이를 태우고
높이 높이 하늘의 빛으로 갔습니다.
너무 쉽게 내면아이가 구출?되어 내가 상상했나보다 싶어
다시 심해의 내면아이를 떠올렸습니다.
내면아이가(형태는 잘 안보였습니다. 느낌으로 아는거 같아요.) 심해의 바다를
"흠~"이러며 둘러보는거 같았어요.
그러더니 제게 묻더군요.
"내가 여기 있는게 좋아?
빛속에 있는게 좋아?
니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어. 니가 선택할 수 있어."
그 말을 듣자마자 울면서 대답했습니다.
"빛 속에 있길 원해. 니 원래 자리인 빛으로 가길 원해."
그렇게 명상이 끝났습니다.
제 안에 사랑받고 싶은 감정과 소외받는 감정이 해소됐냐면 아닙니다.
아직 있습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더군요.
내 안에 텅빈 공간에 감정이 부표처럼 떠나니는게 보입니다.
전에는 어딘가에 꽁꽁 숨어 보이지도 않고 잘 모르겠던 것들이
내 마음 심해의 공간에 감정이 뿌리없이 가라앉아 있는게 느껴집니다.
그 감정을 잡아다 햇빛을 받는 수면위로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정화의 길은 멀고 괴롭지만 내 안의 심해공간을 보고나니 그저 이 길을 가면 되는구나. 싶습니다.
다음날 왜 정화를 해야될까? 심해의 공간에 물었습니다.
제가 얻은 답은 공간에 기록되어 있기때문에 정화해야 된다입니다.
맞는지 틀린지 모릅니다.
공간에 내 업, 감정이 다 기록되어 있고 그 감정과 업에는 나뿐 아니라 모든 존재가 얽혀있기에
내가 정화를 하면 그 공간의 기록이 바뀌는것이고 그럼 빛으로 바뀌는것이기에
정화해야 된다는것이었어요.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 님, 내면의 아이를 성장시키고 명상과 정화하는 체험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험하신 내용이 생생한 이미지로 떠올랐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빛까지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제 아들도 비슷한 성향이라서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친구들 근처에 대충 서있는 아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 것은 전부 제 마음에서 나온 것임을 덕분에 깨닫습니다.
명상속에서 하신 내면아이와의 대화가 놀랍습니다. 성장하고 계심을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게 사랑이고 기적임을 체험글로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읍니다님
내면아이를 빛으로 치유하시고 마음을 정화하시고 많은 성장을 축하드립니다 아픔도 한순간에 눈녹듯 없어지는것 같구요
많은성장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읍니다
사랑합니다
마음의 뿌리를 찾는것도 내면아이를 찾는것도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찾고 또 찾는중입니다
명상이 아직까지 제대로 안되는거겠지요?
풍요롭읍니다님의 글을 곱씹으며 배워야 겠읍니다
체험글 감사합니다
성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읍니다
사랑합ㄴ다
찾는게 아닌거 같아요.
먼저 날 용서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날 용서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이 필요할뿐입니다.
용기를 내야 자길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면아이가 자신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제 과정은 그랬습니다.
만재님 너무 잘하고 계시는데 스스로를 용서하셔요.
모든 감정이 다 괜찮습니다.
모든 감정이 다 좋습니다.
감정을 느낄려고 이 생을 사는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마음보다는 입이 우선이라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ㅎㅎ
느려도 하나씩 공감하고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풍요롭읍니다님의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읍니다 사랑합니다
덕산2지원에서 함께해서 좋습니다.
만재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웁니다.
소중한 체험글 고맙습니다
살아있는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살아있다는게 사랑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깊고 깊은 동굴속에 외롭고 외로운
내면아이를 빛으로 치유하신것
대단하십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고맙습니다.... 풍요롭습니다....
나를 용서한다는 것... 참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사랑과 인정' 누구나 필요한 것이고, 결핍되기 쉬운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의 자기사랑 체험담... 가슴이 울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내 무의식의 투사임을 이렇게 몸소 체험하고 보여주시니 감동입니다
스스로를 직면하고 나아가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구출하는 용기와 치유과정을
축하드립니다 성장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살아있는게 기적이다 몸소 체험하시고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아이 구출도 바깥의 상황을 내 내면의 소리로 알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단하게 정진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 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자신을 깊이 탐구하시고 내면아이를 성장 시키는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 님
글을 읽어면서 제 내면의 무언가도 꿈틀거림을 느낍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할수있는 내면아이 치유 잘들었습니다
큰숙제하나를 스스로 해결하셨네요
하늘님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글
진솔한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내면아이 치유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큰 성장 축하드립니다
몇번을 읽어보게되네요
내면아이를 들여다 보고 자신을 용서하고
빛으로 정화되기까지 ~~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짜를 만나는 시간
아이를 걷어 올리신 귀한 체험입니다.
그 설움끝에 서 있었을 아이에게 따뜻한
위로에 미소로 화답했을 그 공간이 또 축복입니다.
아름다운 삶이 되어가는 이 길에서
하나하나 더 잘 걸어가 보는 우리가
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풍요롭습니다님!
멋진 체험을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내면아이 체험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풍요롭습니다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내면아이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귀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풍성한 잔칫상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정화를 해야하는 이유가 크게 와닿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 소중한 체함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풍요롭습니다 엄청난 통찰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정화를 해야하는 그 이유까지 너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깨달음을 주는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로운님 소귀한체험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뭉클한 감동적인 글입니다 그저 살아있다는것 자체가 사랑임을 문장에 눈물이 났습니다 ᆢ사랑을너무 멀리에서 찿고있었구나! 작은 깨우침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귀중한 체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내면아이를 만나봐야겠습니다.
덕분에 정화의 필요성을 돌이켜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풍요롭습니다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울컥합니다.
"토닥토닥"
푸요롭습니다님
너무 멋지십니다
삶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공부중
입니다
인생이란 .. 삶이란...
만남이란...
여러가지요
내 안을 바라보면서
집중합니다.
억울한 것도 200이죠
모든 건 하늘님만
아시겠죠
하늘님 오늘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중한 쳬험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은
사랑입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소중한 체험담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풍요롭습니다님 체험글 잘 읽었습니다.
살아있음이 축복임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