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번호는 4#번 - 내가 받은 음방 참석 증정 멤버 랜덤 포카는 이서 - 스튜디오로 들어가기 전 줄서는 한시간 동안 비가 와서 다이브들끼리 우산 같이 쓰거나 좀 마르고 키 큰 여자 스텝이 비닐 나눠줘서 그거 쓴 다이브들도 있었음 - 음방 참석 선물이 여자들이 쓰는 손거울 렌즈통 화장품 같던데 장원영이 광고모델인 브랜드인가 봄 - 받고서도 뭔지 잘 몰랐음 .. 아무튼 여자 다이브한테 요긴한 증정품 같았음 - '해야' 녹화 세번 했음 - 두번은 메인카메라로 찍는 일반녹화 - 나머지 한번은 어떤 사람이 무대 위에 올라가 카메라 들고 앞뒤로 왔다갔다면서 멤버들을 찍는 녹화 .. 녹화 전 롤링 들어갈게요 그랬음 - 일반녹화 두번 끝나고 롤링녹화 들어가자마자 이서가 엔지났는데 유진이 이서보고 니가 너무 뒤에 가 있으면 안 돼 그러면서 코칭해줌 - 그 이후 십분 정도 멤버들끼리 서로 대화했는데 유진이 리즈보고 장난말하니깐 다른 멤버가 유진이 밤길 조심해야겠다 그럼 - 레이가 리즈보고 한쪽은 뿌까고 한쪽은 양갈래네 그러면서 양쪽 다 뿌까하면 더 귀엽겠다 그러니깐 리즈가 질.색하면서 난 안 귀여워 그럼 - 이서인지 가을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다이브 보고 여러분 잠 못 잤으니깐 녹화 끝나고 잠 잘 자라 그럼 - 레이는 머리 리본장식 꾸밈이 귀엽던데 이서는 그냥 움직이는게 다 귀여움 - 해야 안무 중 유진이 무릎 슬라이딩 하면서 상체를 팍~ 터는 구간이 있는데 그걸 실제로 보니깐 유진 완전 박력있음 - 아이브에서 원영은 노련하고 의연한 이모 .. 유진은 화끈하고 능숙한 고모 느낌이 들었음 .. 리즈는 그 아래 아무튼 성숙한 역할 같고 레이 이서는 그냥 아기 .. - 녹화 끝나고 퇴실 때 장원영 같이 마르고 키 큰 여자 스텝이 인사해주면서 뒤에 타돌 녹화 또 있으니 얼른 신속히 나가라 함 - 해야 해야 해야 할 때 특히 레이랑 유진이 몸 전체를 꿀.렁.거리면서 안무할 때 신기했는데 그걸 실제로 보니깐 진짜 희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