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고속차량 운영센터 홍영훈 대리님의 기부 소식

[장우철]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KORAIL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고속차량 운영센터 홍영훈 대리님께서 매달 급여를 조금씩 모아 1,260,000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의 대학생 서포터즈 단장으로도 활동을 하면서 온갖 힘든 일을 도맡아 해오던 홍영훈님이 KTX 정비단에 입사를 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재능기부센터의 나눔 활동들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연락을 하라고 하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첫 월급을 받아 일부를 기부를 하고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주고 계십니다.

홍영훈 대리님은 2021년 4월에 1,420,000원을, 10월에 1,370,000원의 거금을 기부해주신데 이어 2022년 8월에도 830,000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홍영훈 대리님은 경제불안과 전쟁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운 시대인데 형편은 어렵지만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고, 재능기부센터에 와서 봉사도 하고 있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있다면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홍영훈 대리님 본인도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를 위해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는데 당시 도움을 준 분이 계셔 큰 힘이 되었는데 그 시절 생각을 하면서 작지만 본인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눔에 앞장서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보는 홍영님 대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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