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30376 등록일 2017-12-12 23:51
3.
인성, 덕성, 지성이 아닌 오로지 돈을 기준으로 하여 세계 0.1% 인간들이 거주하는 주택과 그들이 그 주택에 거주하며 매년, 매월 부담하게 되는 재산세, 관리비, 월세 등등과 주택 관련 조세 제도에 대해 뉴욕 등 몇몇을 예 시하여 간략하게 살펴보자.
뉴욕에 거주하는 우리 애들의 말을 빌리자면, 예를 들어, 2015년 분양한, 뉴욕의 원 57이라는 110평 방 3개짜리 아파트(콘도)의 분양가는 당시 원화로 대략 320억 원대라고 한다. 이 아파트가 우리나라에 소재한다면 매년 부담하게 될 종부세, 재산세의 합계와 관리비 두 개만 해도 얼마나 될까? 수억 원? 취득세, 양도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준조세, 부담금을 다 합한다면?
참고로,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당해 아파트의 재산세는 대략 7천여만 원이고 관리비는 대략 8천5백만 원쯤 된다고 한다. 재산세 외, 취득, 등록세는 각 나라마다, 한 나라라도 각 주마다 다르나,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한다면 대략 1~1.5%쯤 되는 것 같다.
그러나 고가 주택, 특히 초고가 주택은 백만 달러 이상의 고급 주택에 부가되는 1%를 포함하여 대략 3%쯤 되는 것 같다고 한다. 양도세는 각 주마다 다르고 환급 제도 등 복잡하나 우리나라의 그것에 비해서는 많이 착한 것 같다. 각종 조세만 해도, 미국 뉴욕의 경제 상층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하나에 지불하게 될 총 세금은 얼마나 될까?
그런 까닭에... 우리나라 국민처럼 미국민도 초고가 주택을 조세, 공과금만 부담하고 공짜로 살게 해 줘도 줘도 못 묵나가 될 것이다. 미국을 기준으로, 각종 조세와 공과금만 해도, 재산세와 마찬가지로 누진세를 부담하게 될 소득세를 감안한 연봉 10억 원 내외 고소득층들조차 그 연봉 거의 전부를 고가 주택의 조세, 관리비 등 각종 공과금에만 지불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기한 원 57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중 최고가의 분양가는 2018년이면 완공될 뉴욕 최고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인 뉴욕 센트럴 파크의 펜트하우스 분양가 보다야 낮지만, 분양 당시 우리나라 돈으로 1100억 원이었더라. 마찬가지로, 이 펜트하우스와 아래에 기술할 최고가 공동주택의 사례들은 연봉 100억 원도 각종 조세, 공과금만 부담하고 공짜로 살게 해 줘도 버거울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집합건물 공동 주택 중 최고가는 지금까지 2억 4천만 달러짜리 영국의 원 하이드 파크였는데 조만간 침실 16개짜리 뉴욕 센트럴 파크 펜트하우스 2억 5천만 달러 짜리로 이 바뀔 것 같다. 이 또한 계획 중인 모나코의 오데옹 타워 천 평짜리 펜트하우스가 현실화된다면 또다시 바뀔 수 있겠지만...
그럼 그런 초고가 주택이 공짜가 아닌 월세는 얼마나 될까? 초고가 주택의 실질 거주 비용은 각종 조세, 공과금에 다 월세를 더해야 할 것이니까. 본 형님도 많이 궁금하지만, 집합건물이 아닌 일반 주택은 인도 등지에 소재하는 1조 원 내외 짜리부터 파리 교외에 위치한 초호화 저택 '샤토 루이 14' 3억 달러, 약 3267억 6000만 원짜리까지 다른 세계 최고가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월세 매물이 없어 알 수 없다.
지난 사례를 통해 유추해 보자면, 카네기홀 근처의 콘도 1억 달러짜리 펜트하우스 1년 재산세는 대략 7십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8억 원쯤 되고 월세는 다음에 서술할 60평짜리 뉴욕 임대 아파트의 월세에 비해 지나치게 착해 보이는, 대략 5~6천만 원쯤 되는 것 같다.
그럼, 1억 불 내외의, 뉴욕시 요지에 소제하는 콘도 펜트하우스가 매해 부담하게 될 각종 조세, 공과금, 월세의 총합은 얼마나 될까? 예컨대, 몇 년간 안 팔리다가 수백억을 깎아 최근에 8000억 달러에 매매된 500평짜리 타운하우스 등 아파트, 콘도 등 집합건물이 아닌 뉴욕의 초고가 일반 주택들의 집값도 장난이 아니더라. 이런 초고가 주택은 수 백억 원대, 어쩌면 천억 원대 잔챙이 자산가들은 마찬가지로 공짜로 살게 해 줘도 못 묵게 될 것 같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9일 부동산 단신 1.
"서초구 급매도 안 산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면적 84.9㎡ 호가는 29억 원까지, 래미안퍼스티지 84㎡ 호가 역시 떨어졌다. 반면, 19억에 팔리던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는 21억에도 매물이 없다. 한편, 지난해 송파구 헬리오시티 매매 계약 건수는 67건으로 서울 아파트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파크리오(44건), 잠실 리센츠(40건), 잠실 엘스(40건) 강북구 SK북한산시티가(37) 등은 거래량 상위 2~5위를 기록했다.
집값 하락세에도 희소성·꾸준한 수요에 규제지역 강남 3구·용산 신고가 잇따라...서울 용산구 한남동 장미아파트 전용 66.28㎡는 지난달 15일 16억9000만원에, 후암동 후암미주 아파트 전용 62.78㎡도 지난달 10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신사동 유로미아파트A동 전용 111.62㎡, 서초구 서초동 로얄파크에이 전용 146.56㎡, 송파구 가락동 가락스타클래스 전용 84.98㎡ 등도 신고가 거래가 신고됐다.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서울 강북구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단지명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는 재건축 확정 판정을 받았고, 상계주공2단지도 1차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구로구 구로동 럭키아파트도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강남구 청담동 신동아, 단지명 ‘리버티지강동’,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 등 서울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 안전진단을 잇달아 통과했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1차현대는 수직 증축을 위한 안전성 검토를 최종 통과했고, 성동구 옥수동 옥수극동,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 등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추진 단지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2년 1월 9일 부동산 단신 1.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23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반면, 강남 대치동 3억 ‘뚝’…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전용 128㎡는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인 41억4000만원에서 한 달 뒤 38억2000만원으로 3억원 넘게 떨어졌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 84㎡는 지난달 최고가 대비 4억 내린 26억원에 팔렸다. 마포도 꺾였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1단지 84.9㎡(전용면적)는 지난해 12월 19억9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10월 최고가인 20억2000만원보다 값이 3000만원 떨어진 셈이다. 염리동 상록 58㎡는 지난해 12월 13일 9억원에 실거래되며, 직전 신고가인 9억9000만원(11월)대비 9000만원 낮게 팔렸다.노원구 상계동 동양엔아파트의 전용면적 84.88㎡형은 2021년 9월 10억원에서 10월 8억3000만원에거래됐다. 또 상계동 노원현대 84.78㎡형은 2021년 9월 8억8700만원애서 12월엔 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더샵하버뷰(D13)의 전용면적 147.823㎡형은 2021년 8월 16억6000만원에서 10월 13억6000만원, 연수구 ‘송도아트윈푸르지오’도 2020년 9월 전용면적 84.98㎡형이 10억5000만원에서 11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센트럴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13억원에서 11월 1억9500만원 내린 11억500만원, 지난해 8월 12억4000만원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푸른마을인덕원대우 전용 84㎡는 지난달 9억원에 손바뀜됐다.
쌍용건설, 특허 기술력 앞세워 리모델링 업계 1위 '우뚝'... 쌍용건설은 2007년 국내 최초 단지 전체 리모델링 사례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궁전아파트). 2010년에는 영등포구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평화아파트), 2011년과 2012년에 단지 전체 리모델링 3, 4호 사업인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도곡 동신아파트)와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옛 마포구 현석동 호수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1년 1월 9일 부동산 단신 1.
노원 41평 첫 15억, 도봉 30평도 10억 `눈앞`…노도강 키맞추기...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동 '청구·라이프·신동아아파트' 전용 115.4㎡(41평형)는 지난달 19일 15억7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거래(9억8500만원)와 비교하면 6억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도봉구에서 전용 84㎡ 기준 가장 비싼 창동의 동아청솔아파트는 지난해 12월 9억2800만~9억5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광주·완도·속초…지방도 10억 넘는 초대형 아파트 인기...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전남 광주의 주상복합 ‘더리미티드’의 최고 경쟁률이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면적 269㎡에서 나왔고 가장 저렴한 전용 179㎡의 공급가격이 14억5000만원, 가장 비싼 전용 269㎡가 25억60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전남 완도에서 분양한 ‘쌍용더플래티넘 완도’도 가장 큰 면적인 전용 172㎡, 전용 181㎡에서 각각 13 대 1, 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용 172㎡의 분양가는 12억7800만원, 전용 181㎡는 13억3300만원으로 10억원을 훌쩍 넘었다. 지난해 5월 강원 속초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 자이’는 전용 131A㎡(펜트하우스)의 분양가격이 11억7000만원이었지만 1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격이 10억원을 넘지 않은 지방 아파트들도 최고 경쟁률은 대형 주택형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충북 청주 가경아이파크5단지는 최고경쟁률이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 101㎡(49.8 대 1)에서 나왔다. 경북 구미 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도 5가구 모집한 전용 171㎡(12.6 대 1)에 기타지역까지 포함해 63명이 몰렸다.
1년 새 2억원 가뿐히 뛰었다…길음뉴타운 집값 '파죽지세'...재개발 사업이 순항하면서 이 일대 아파트 가격도 뛰고 있다. 2019년 2월 입주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2352가구·길음2구역) 전용 84㎡는 지난달 14억7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12억원대에 매매 거래되던 주택형이다. 현재 호가는 15억5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2019년 5월 인근에서 분양한 ‘롯데캐슬클라시아’(2029가구·길음1구역) 전용 84㎡도 최근 조합원 입주권이 14억5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길음뉴타운 내 구축 단지들도 따라 오르고 있다. ‘길음뉴타운6단지’(977가구·2006년 준공) 전용 84㎡는 지난해 말 신고가인 12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길음뉴타운7단지’(449가구·2010년 준공) 전용 84㎡도 지난달 11억5000만원에 새 주인을 맞았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북구청은 최근 길음동 길음시장 재개발 추진위원회에 조합설립인가를 통보했다. 길음뉴타운 내 마지막 사업지인 길음5재정비촉진구역은 2019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57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인근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지난해 7월 분양했다.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395가구가 건립된다.
‘노·도·강’ 다음은 ‘고·양·남,의’… "경기 북부가 뜨겁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5일 11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지난달 28일 8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2억4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59㎡(9층)는 지난달 30일 4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e편한세상 옥정어반센트럴’ 84㎡는 지난달 25일 5억9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양주 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 73㎡ 분양권은 지난달 4억1240만원에서 이달 4일 5억1140만원으로 99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양주와 인접한 의정부도 지난주 상승률 0.35%에서 이번주 0.6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31일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 전용 72㎡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의정부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는 지난달 25일 전용 59㎡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낙양동 민락 금강펜테리움 전용 60㎡는 지난달 19층이 3억60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달 2일 20층이 4억2650만원에 거래됐다.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라온프라이빗4단지’도 지난달 30일 전용면적 59㎡가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전용 127㎡가 지난달 9일 14억8000만원에, 전용 84㎡가 지난달 26일 10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산서구에서는 GTX-A 킨텍스역 예정지 인근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가 지난달 26일 14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