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7시40분 출발) 아포 오빠한테가서 가져온거다.
복숭아 3박스,
자두 3봉지,
애호박,옥수수,호박잎,풋고추등 제네시스 드렁크에 가득싣고 뒷자리까지 실었다.
오면서 시댁 큰형님네 복숭아 1박스랑 자두 1봉지(봉지가 크다),애호박1개 주고,
둘째형님네는 복숭아1박스랑,자두 1봉지, 옥수수7개 주고...
양이 엄청많이 우리집 김치냉장고랑 야체칸에 다 들어갈 생각도 않네.
내일 활보샘 출근하면 좀 나눠 줘야겠다.
마트에서 오빠랑 같은 후무사종류의 자두인데 크기도 더 작은걸 1개 1190원씩 주고 사먹었는데 맛도 오빠네 자두가 훨씬 더 맛있네.
울남편 "비싼자두를 이제 쟁여두고 원없이 먹겠네" 한다
복숭아 하나가 남자들 주먹보다 더 크다.
내가 6개에 만원 준것보다 훨씬 더 크네.
자두가 거의 내주먹만한게 수두룩,
얼마나큰지...
첫댓글 요즈음이 복숭아철이지요^^~~
난 복숭아 보다 자두가 더 맛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