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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e찰스 이동철 입니다
130차 연수를 무사히 다녀오고~
물건 정리도 하고, 글로벌 셀러 강의도 무사히 마치고 이제서야 후기 작성합니다
사진도 아주아주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
마지막엔 동영상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욥
사진에 다른분들 얼굴이 많이 나오는데
심하다 싶은건 살짜기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ㅋㅋㅋㅋ
5/9
부산항에 가기전에 우리의 "특특특특별회원" 폭주무쏘 이준행님과
점심식사를 위해 쪼인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사온 담배를 촬영하고 계신 이준행님-
소바 맛있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니
본인 집 바로 아래로 가서 다른 메뉴를 안내합니다-ㅋㅋㅋ
그리곤 먹고싶은거 고르라고 하고
자기 먹고싶은걸 주문을.. 으응??
그래도 매번 여객터미널 분식집 라면 먹고 출발했었는데
든든한 점심을 먹고 출발하게 되었네요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러 신입회원분과 특별회원들의 모습이 보이구요
이때가 제일 어색 돋을 타임-ㅋㅋㅋ
친화력 좋으신분들은 이때부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후기용 사진을 열심히 찍고계신
반효천 사장님-
신입회원분들은 팬사트에서의 첫 교육이 진행되고 있을때
특별회원들은 오사카에서의 일정을 위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쉴수있을때 쉬어주고, 체력을 비축해줘야죠-
그리고 이어지는 간식 타임-
한창 돌도 씹을 나이들이라서 팬스타에서 나오는 밥으로는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항상 첫날은 어영부영 넘어가는듯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오사카항에 하선하기 바쁘고
바로바로 Move!! Move!!
항상 그렇듯이 반사장님의 인솔아래
숙소인 은혜네 하우스가 있는
"니혼바시"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은혜네 하우스 옆 주차장인데
공사중이더군요
주인이 새롭게 바뀌기 때문에 기계도 바뀐다는~
오사카에서의 첫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맛난 음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카마타케 우동에서-
이번 연수에서는 오랜만에 덴덴타운에도 방문했는데요
찾고자 하는 아이템들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대신 신입회원분들 뒤를 쫄래 쫄래 따라다녔지요;;
덴덴타운에서 이 커다란 가방을 메신분을 보면 신고해주세요-ㅋㅋㅋ
보쌈용 가방을 메고 다니시는 특별회원 스고이오바짱 강경만님 입니다
요즘 아무데서나 쉽게 무릎을 꿇는거 같아요-ㅋㅋㅋ
반사장님 앞에서는
"가벼운 무릎", "신속한 사과"
신사이바시 상가를 돌아다니는데
원래 꽤 규모가 있는 드럭스토어 매장이었는데
한류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으로 바뀌었군요
요즘도 변함없이 잘나가는 한류-
구매대행 제품이 있어서
"타이거 코펜하겐" 매장에도 방문해줬구요
아시아에서는 단 하나밖에 없다는 오사카 매장입니다
규모는 아주 크진 않으나,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시간나실때 방문해보세요
아메리카무라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저~ 멀리 보이네요
첫날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니
택배가 많이 도착했군요
4~5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 택배네요;;
하지만 아직 다 도착한게 아니라는거-ㅋㅋㅋ
복도에도 이만큼 쌓여있구요;;
나중에 저거 옮기다가 허리 끊어질뻔 했다죠;;
가볍게 저녁으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도
니맛이 내맛인 "팔도 비빔면"을 준비합니다
사진에 손 보이시죠??
진짜 손으로 비볐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비빔면을 먹고
메인으로 한국에서 공수해간 "막창"을 조리하구요
이날의 조리장은 한때 고기집을 운영하셨던 사장님께서-ㅎ
첫째날부터 내린비는 둘째날이 되어도 그칠줄을 모릅니다
둘째날은 도매시장 코스지요
저도 운영진/신입회원과 함께 걸어서 도매시장쪽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반사장님의 비장의 무기-
자전거에 사입한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싣기위한 장비입니다
완전 생활의 달인 수준-
도매상가 코스는
판비에 들렀다가
도매상 건물인 센바센터로 들어와서
점심을 해결하게 되죠
먹이점심을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신입회원들의 눈빛-
몇몇 신입회원분과 동명씨와 함께
999엔 스테이크집으로 쵸이스-
999엔에 상당히 많은양이 나옵니다
150g 스테이크에, 밥도 많은양이~
이지경이 된 우산을 두명이 사이좋게
한쪽 어깨는 젖어가며ㅠㅠ
은혜네 하우스의 많은 방을 사용하고 있는 연수팀-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
즐겨 찾는 포장마차에 들러
맛난 구이와 가벼운 술한잔으로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일요일은 신입회원들이 두팀으로 나뉘게 됩니다
링쿠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팀으로 나뉘게 되죠
저는 별로 사입할건 없었고, 개인 쇼핑하러 링쿠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이날따라 제 입맛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버버리" 매장 입성-
이곳에서 득템을 하나 하게됩니다-
아울렛을 빠져나오는데
B보이 공연팀으로 보이는 두분께서 공연을 끝내고..
약간의 기부를 받고 계시더군요
공연을 봤으면 기부했을텐데.. 끝난다음에 도착한 관계로-ㅎㅎ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1천엔 이상씩의 지폐를 내시더군요
값어치 있는 공연을 봤다면, 그에 응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걸로 생각하는 일본인의 모습
링쿠에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점심을 패스하고-
아니.. 쇼핑한다고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ㅋㅋㅋㅋ
다시 덴덴타운으로 돌아와서 "이치미센" 방문-
이곳은 정준하의 "식신로드"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단돈 1천엔에 어마어마한양의 텐동(튀김 덮밥)을 먹을수 있는곳이죠
양은 살짝 많다 싶었지만, 그 느끼함은 정말 어쩔수 없더군요ㅠㅠ
버버리에선 제 개인쇼핑하고-
무인양품에서는 구매대행 제품 사입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눈누난나 숙소로 돌아가야죠-ㅋㅋㅋ
버버리에서 득템한
머스터드 색상 싱글 트렌치 코트-
가을까지 기다릴수 없어서
살짝 덥지만 지금 열씨미 입어주고 있습니다-ㅋㅋㅋ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부산으로 향하는 팬스타를 타야하기 때문에
패킹 및 인보이스 작업을 일요일에 마쳐야 합니다
모든 작업을 다 마치고 큰 상자를 미리 복도로 빼놨습니다
이번에는 통관할 물품이 많더라구요;;
약 40 박스나;;;;
은혜네 하우스에서 밤 10시~10시 30분에 들리는 묘~~한 음악소리를 아시나요??
바로 요 이동식 포장마차에서 나오는 음악입니다
소바 할아버지인데요,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가며 소바 장사를 하시는분-
인보이스 작업이 이번엔 일찍 끝나서 늦은 저녁을 먹으로 밖으로 나갑니다
특별회원 및 운영진은 보통 일요일 저녁은 간단히 먹거나 거르거나.. 늦게 먹게 되지요
그만큼 잔업이 많은날 ㅠㅠ
수조를 아주 커다랗게 만들고, 그곳에서 낚시도 할수있게 되어있는
식당?? 주점??
세월을 낚고 계신 반효천 사장님-
이날 늦은시간에 방문하지만 않았어도
한마리는 낚았을 텐데요-ㅎㅎㅎ
자연으로 돌아가신 모 특별회원분-
아무리 정글의 법칙이 대세지만, 이건 좀-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오사카를 떠나야 하는 시간이죠
1004 트럭이 오고, 신입/특별회원/운영진 모두 힘을 모아
화물을 싣고 있습니다
지금 싣고 있는 짐은 제꺼인거 같네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그늘에서?? 으응??ㅎㅎㅎ
동명씨와 저는 트럭을 타고 먼저 오사카항에 도착하고
나머지분들은 반사장님의 인솔 아래 전철로 이동하게 됩니다
후발대가 도착하기전에 화물을 내리고
각각의 수입화물들을 모아놨습니다
이날은 화물 선적이 늦어져서 기다리다
늦은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게 됐네요
참고로 저기 검은팩은 밥이 잘넘어가도록 도와주는 음료수 입니다-
홍콩배우 분위기 풍기는 우리의 반사장님-ㅎ
연수팀의 활력소 입니다-ㅋㅋㅋㅋ
이렇게 밤이 지나고, 무사히 부산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 관세사에게 서류를 넘기고
부산에 서식하고 계시는 특별회원님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접선-
보통 통관은 당일날 저녁 늦은시간, 혹은 다음날 진행되기 때문에
그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날은 부산의 명소
태종대를 방문해서 바다 구경을 하며 통관을 기다립니다
바다앞에 요런것도 하나씩은 있어야죠-ㅎ
해산물 한접시 하기로 하고
반사장님의 능력으로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도 여럿 있었기에
술은 한잔씩만^^
해산물 앞에두고 사이다만 먹긴 좀 그렇드라고욧-ㅋㅋㅋ
해산물 한접시를 깨끗하게 비우고 일어서는데
관세사분께 전화가 옵니다-
물건 통관 완료됐으니 빨리 와서 찾아가시오-
지금부터는 지옥의 테트리스-ㅋㅋㅋ
어찌됐든 꾸역꾸역 넣어봅니다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는 포기해야 합니다
안되면 지붕에도 마구마구 올리고-
조수석 또한 사치-
그리곤
무사히 사무실로 복귀-
다음날 바로 발송해야 하는 구매대행 상품들만 포장해서 준비해줍니다
제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 테잎으로 포장-
130차 연수동안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후기에 다 올릴수가 없네요
남은 사진들로는 동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영상에 먹을거 많다고 놀고 왔다고 생각하지 마시길-ㅎ
비록 저는 놀았을지 몰라도 다른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한만큼 맛있는 음식 먹었습니다^^
음악은 현대증권 able 광고에도 나와서 유명해진 under pressure 입니다
원곡은 퀸(Queen)의 노래지만, 광고와 아래 동영상은 핑크(Pink)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아시죠?? 동영상 후기는 제가 원조격인거-ㅋㅋ
130차 연수 참가하신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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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는 사진이 절반이군요ㅋ
저도 다음엔 카마타케 우동에 도전~~~!!
이건 머 먹방인지 후기인지 알수없음요 ㅋㅋㅋ
사진도 찍으시고 일도 하시고 + +/ 능력자.
사진찍는건 별거 아니자나요 ㅎ
정리가 귀찮을뿐이죠ㅠㅠ
어째.....후기 사진에 계속 등장해야 할 그분이 안보이니 어딘지 허전하구만......
그리고 비싸게 주고 산 생선인데 뼈까지 잘 발라먹어야지....
여튼 열심히 살아야지.......
열씨미 사시는 모습!!
좋습니다 ㅎㅎ
단지 사입 단가가 점점 올라가는게..ㅎㅎ
반사장님에서 뿜었습니다!!!
역시!!
생각외로 머스타트 트렌치코트 너무 잘 어울리시는데요 ^^
이동철 대표님은 신촌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그렇고
막상 다가가 인사 하려니 정말 어렵더군요..왠지 작아짐은 뭘까요?! -_-
다음에는 약간더 친한척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신입회원니들 챙겨주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저..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닙니다ㅠㅠ
아..그..렇..군..요..드리댈껄 그랬..습..니..다..ㅠㅠ
저도 옆에서면 더 작아지는ㅋㅋ
그래도 친해지고 보면 뛰엄뛰엄한 남자 입니다^^
띄..띄..띄..엄..띄엄.. 맞습니다 ㅋㅋㅋ
역시 원조동영상에 밀리네요,,ㅋ 30일가면 좀더 알차게 준비해야겠어요,,ㅋㅋ 그리고 이동철대표님 박스 열심히 나르고있는 빨간티셔츠사나이가 저였네요,ㅋ 제가 제일 많이(?).ㅋ 날랐어요,담에 보면 음료한잔,,ㅋㅋ
아이고 비싼 음료 뽑아드려야죠 ㅎ
대신 이번에도 박스 부탁드립니다??ㅎㅎㅎ
초심으로 신입회원들과 함께 한 연수길 새로우셨겠어요.저희는 시간없어 못먹은 스테이크도 부럽고 반사장님의 빵터지는 코트 인증샷도 잼나요. 워낙 키가 크셔서 동철씨 허리 뽀사져도 남들은 그 키가 정상인줄 알거 같아요. ㅋㅋ 요번엔 그 방으로 맛난거 얻어먹으러 놀러가야겠어요.오사카서 뵈요.^-^
넵 오사카에서 ㅎ
뱅기타고 오시나요??
연수만 따라 다니긴 넘 아쉬워서 며칠 더 있으려고 뱅기로 가요.5일 귀국입니다.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앞으로는 어려운 컨셉으로 쭈~욱 나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재밌는 후기 덕분에 힘들었던 기억이 훅~ 날라갔네요.
전 처음에 동철씨가 동명씨 동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럼, 부산에서 글로벌셀러 강의때 뵙겠습니다.
헉ㅎㅎㅎㅎ 동생이라뇨
생일은 제가 조금 느립니다만;;ㅎ
그때 뵙겠습니다^^
항상 진실함이 잔뜻 묻어있는 후기 역시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다음부터는 살짝 살짝 뻥도 쳐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버버리 코트입은 동철씨를 기대해보겠습니다. ^^
가을이 와야할텐데요 ㅎㅎ
지금 날씨로는 여름 다음엔 겨울로 가는 신칸센을 탑승할거 같아요 ㅋㅋ
やっぱり The 동철사마^^
역시나 소리가 나오죠 ㅎㅎ ㅋㅋ
메뉴판 번역 해주실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