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3월 27일(목) 7시30분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 : 4,500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상큼한 새봄을 맞아 3월 27일 새로운
형식의 새로운 무대로 화사한 봄이 무대를 연다.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박호성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는 전통과
현대, 복원된 악기와 개량된 악기, 소리와 관현악,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과 우리의 정서가 만나는 이색무대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점프팀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한 국악관현악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JUMP 2008’를 공연한다.
2002년 공연 ‘별난 가족’으로 출발한 점프는 2003년 7월 공연
명칭을 점프로 바꾸고 전 세계 곳곳에서 장기 공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격찬과 주목받고 있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뮤지컬
(Comic Martial Arts Performance Musical)이다. 점프는 영국 런던 Hackney Empire Theatre 1,000회 공연을 달성한 것을 비롯
이스라엘 페스티벌 초청 훌론 공연, 중국북경 아동극장 공연,
일본 오사카 ‘사천왕사 왔어’ 지역축제 이벤트 초청 공연을 가졌으며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JUMP 전용극장(Union square Theater)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동적인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에 얹은 부산시립무용단의
화사한 춤, 영남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의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프로그램]
이경섭/화사한 봄길을 위한 창작관현악 ‘거리’
국악관현악과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JUMP점프’(구성/박호성) 등 수곡
[지 휘] 박호성(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특별출연] JUMP 팀
[협 연] 박수관(동부민요)
[춤]부산시립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