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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aa5725a1ef71ef517274025ce56f92a0487e6da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aa5725a1ef71ef517274025ce56f92a0487e6dae" data-origin-width="593" data-origin-height="395"></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1ca3e97641f88308c465807fe21a822ec91d64b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1ca3e97641f88308c465807fe21a822ec91d64bb" data-origin-width="537" data-origin-height="197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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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속이 더부룩해 아파트 단톡방에 물어본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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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나 이런거 너무 좋음
요즘 너무 세상 팍팍한 소식만 보고 듣는데
훈훈한 내용보면 찔끔 쌈 ㅠㅠ
훈훈ㅎㅎ
우리 아파트는 아가들 옷이랑 용품 나눔해도 인사도 안하던데ㅋㅋㅋㅋ
크으
인류애 충전
우리도 아래집에는 때마다 딸기랑 딸기잼 보내드림...
둘째놈이 많이 시끄럽죠? ㅎㅎㅎ 항상 주의 시키고 있는데 그래도 시끄러우실거에요 하면서
엘베 만나면 90도 인사도 시킴 ㅎㅎㅎ
그러면 그분은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때 작은 장난감 주시고 그러심...
보내지말라고 해도 아래집도 주심...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보면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싶네요
따뜻 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