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봄 현우야
현우야 이제 벚꽃이 떨어지고 있어
마지막까지 현우의 담을 수 있길 바랄게
우리 내일 만나자
🌷
아침까지 제니스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집 와서 씻구
투표하러 가찌요! 찍고 바로 가방에 넣었더니 번졌지만.... 그래두 히히
서울로 달려가서 제니뜨 만나찌롱 원래 도넛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다른 곳으로 왔어☹️ 처음에 자리가 없는줄 알고 슬퍼했는데 다행히 위에 자리가 있더라구! 퀸아망은 처음인데 바삭한 초코파이를 먹는 느낌이랄까?? 옆에 시나몬롤도 왕맛탱구리
앨깡을 했는데요?
혀누야 나 여깄어요....😭
아 근데 앨범이 너무 이쁘자나!! 전에 봤던 앨범이랑은 다른 스타일의 앨범이라 더 신기하구 예쁜 것 같아🌸
카페에 글씨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냅다 쓰고 왔지롱
근데 이렇게 보니까 글씨가 아주 별로네요..? 변명을 하자면 벽에다 쓰고 급하게 쓰느라 그럽니다요.... 징짜야....
오늘의 아점저🫣
유명한 돈가스 먹으러 갔는데 왕마시떠라! 잠깐 웨이팅 하고 들어갔는데 다들 배고파서 흡입하구 졸려서 멍때리고 있었어🫨
제니스 동생 기다리고 있는데 건물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군 이럴때 너무 아쉽더라구... 현우도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에😭
사실 오늘 우리가 만난 이유는??
튤립을 보기 위해서!!
서울숲에 튤립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구 달려갔는데 너무 예뻤어💗
요즘 현우한테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 튤립이잖아
그래서 현우한테 꼭 보여주고 싶더라구 헤헤 사람들이 있어서 더 예쁘게 찍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찍었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제니스랑 함께 보내는 날이라 너무 행복해 내일 응원 열심히 할게 현우야! 현우가 더 행복하게 무대에서 춤출 수 있게 응원 잔뜩 해줄게에 자기 전까지 응원법 연습하다가 자야띠😴
요즘 춥게 다녔더니 몸살기운이 오는 것 같더라구우... 그래서 전기장판을 다시 꺼냈어 헤헤 아프면 안돼!!!
현우는 나에게 튤립 같은 존재야
튤립의 꽃말
: 영원한 사랑
모든 계절 따스한 나의 봄아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게
혀누야 오늘도 많이 사랑했어 내일도 사랑할게!💗
나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그롬
안농
- 따스한 나의 봄에게 월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