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장서 놀다가 무슨 호텔에 스파받으러 왔어용~
요기 사장이 원래 스파만하다가 돈벌어서 호텔 인수했대용...(좋긋다........ )
라벤더랑 로즈마리. 이랑이랑, 코코넛 욜케 중에 고르는거였는데
이랑이랑이라는 코사무이에서만 나는 향 골랐는뎅...
맛사지 하시는분들이 하시다가
신랑이랑 저의 벌거죽죽하게 익은 종아리를 보더니...ㅠㅠ 안쓰러웠는지....
코코넛으로 권유하시길래...
네네 그러케해주세요;;;했어요...코코넛이 효과효능은 젤 좋다네용^^
걍 맡을땐 향이 걍 그저 그랬는데...받고 나니까...괜찮았어요^^
스파맛사지라...가서 첨에 차주는거 마시고...
이동해서 옷갈아입고 욕조랑 사우나랑 막 와따가따 한 30분하고
본격적인 아로마 맛사지를 해주는데
키리카얀 리조트가면 리조트내에 아로마맛사지받는거보다..
더...좋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받는거보다 싸기에...^^
(맛사지는 중독임..ㅠㅠ)
다 받고나서 나오면 차를 주는데 따뜻하고...달달하면서도 밍밍한데..맛사지받고나와서
좀 추웠는데 마시니까 좋아서 한주전자 다마시면서 가이드님 오길 기다렸음..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