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내
미세 먼지로
쨍한 일출이나 아름다운 노을을 담을수가 없어서
잔 뜩 기대를 하고간 나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촬영이었습니다.
8일 아침에는
그나마 괜찮은 일출이었는데
미적미적 하다가
타임을 놓치고...
9일 아침에
숙소에서 촬영한 일출사진
역시 흐린날씨
오늘 아침은 진도 여행
앞전 여행때는 상조도,하조도, 섬 여행을 했는데
이번에도 섬 여행 관매도를 계획에 넣었지만
일행들이 파크골프 시간을 더 원해서 취소하고
운방산림을 찾아나섰습니다.
이른 아침에
겨울이다보니 관람객 한사람도 없고
옆 쌍계사 방문
기대를 잔뜩 안고서 찾은 진도파크골프장
공원의 잔디밭을 이용하여
9홀을 만들었는데
이곳 파크골프를 즐기는 회원들끼리 만들었는지
열악한 시설이
넘 안타까웠습니다.
진도군 체육회에 협조를 얻으면 될텐데
난생 처음보는 홀컵 깃발입니다.
매직으로 번호라도 써 놓았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9번홀은
그나마 깃발도 없네요
한번의 코스를 돌고서
영암대불공단 파크골프장으로 가기를 만장일치로 결정
약 50분 거리의 영암골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전 오후 해질녁 까지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귀가길
진도대교
진도타워에서
내려다본 진도대교 야경
진도타워
10일날 아침
무안파크골프장18홀, 당진파크골프장 36홀,
올라가는 길에 두곳중 한곳을 들리기로 하였는데
무안은 운동하고 올라가기에는 3시간이 넘어서 운전자가 넘 피곤하고
당진은 충주에서 1시간 거리, 언제든지 방문할수 있으니까 패스
그래서 부여 파크골프장으로 갑자기 노선변경이 있었습니다.
백마강 강변에 36홀
넓은 평지에
처음간 회원들 다들 놀랍니다.
얼마든지 파크골프장을 늘릴수있는 공간에
마음껏 휘두를수있는 장타코스
5월달 방문시 촬영한 사진
부여구드래 파크골프장 방문 기념사진
여행과 파크골프 투어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만들기 3박4일
다음 행선지는 어디로......
출처: 담장밖의 교도관 원문보기 글쓴이: 가는세월(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