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입구-보덕사-돌탑-신선봉631-갈림길-로프-영취산-추모비-병봉(꼬깔봉)-병봉산삼거리-보름고개-종암산-큰고개-부곡온천
영취산
높이는 739m로, 산세가 부드러우며 화왕산, 관룡산이 주변에 있다. 옥천리 담안마을 가운데로 난 콘크리트길을 따라 가다 옥천교회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개천을 지나 극락암 앞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 바위전망대를 거쳐 능선을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 아래 전망대에 서면 옥천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직진하면 화왕산, 관룡산과 연결되는 심명고갯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내리막길로 직진하여 왼쪽 능선으로 내려서 1시간 가량 걸으면 사거리 고갯길이 나온다. 계속 가면 부곡온천으로 내려가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옥천군으로 내려간다.
병봉(676m)과 영축산(681.5m)을 함께 등산할 수 있는 길도 있다. 정상을 지나 사거리 고갯길에서 오른쪽 구계리 방향으로 걸어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병봉 정상에 닿는다. 병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20여 분 가면 세 갈래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영축산 정상이다. 정상 오른쪽으로 내려가 구봉사와 충효사 뒷길로 하산한다.
종암산
경상남도 창녕군의 부곡면 거문리·영산면 구계리와 밀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547m). 덕암산의 서쪽 줄기이다.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전한다. 우선 이 산의 바위가 종지처럼 생겨 종지방우라고 부르는 데에서 유래한다고 하는 설인데, '종지'는 간장이나 양념을 담는 작은 사기그릇을 가리키는 이곳의 방언이다. 다음은 꺼먼 방우가 있어 거문덤이라 불린 연유로 종암산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그 다음으로는 '종(宗)'은 우리 국어 '마리'로서 머리(頭)를 말하는데, '마리' 지명이 붙은 산은 가장 높은 산, 거룩한 산, 즉 신산·성악(聖嶽)을 이르는 것에서 유래한다고도 한다. 종암산은 곧 '마리암 뫼'이니 동쪽의 '큰 암 뫼'와 함께 가매실 일대를 신령한 곳으로 느껴지게 한다고 한다. 지도에서는 지명을 수록하고 있지 않으나, 덕암산의 서쪽 줄기라고 한 것을 참조하면 밀양시 하서면과 경계를 짓는 산줄기에 덕암산이 기재되어 있는데, 그 서쪽 줄기인 것으로 보인다.
병봉
경상남도 창녕군의 영산면 구계리와 계성면 사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674m). 영산의 앞산인 남산 가운데에 있는 절벽이다. 지명에서도 드러나듯 영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라는 것에서 유래한다. 지리지에서는 '병풍암(屏風巖)'으로 수록하고 있는데, "현의 남쪽 1리에 있으며, 작약산에서 이어진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동지도』에서도 '병풍암'으로 수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영산)에서 작약산이 영취산의 줄기라고 하였는데, 지도에서 지명이 작약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것에서 영취산~작약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임을 알 수 있다
▼산행들머리 보덕사 입구`~~~
▼보덕사`~~~
▼보덕사에서 능선 바위전망대가지 가파른 산행길`~~
▼새벽에 비가와서 운무자욱 멋진조망 입니다~~~
▼능선길 바위조망대에서`~~~~
▼신성봉에서 바라본 멀리 우측 지리 천왕봉 운무가 멋집니다`~~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본 운무가 그림같습니다`~~
▼영취산가는 산행길 `~~~
▼뒤돌아본 신선봉`~~~
▼병봉 영취산 4거리~~~~
▼영취산 정상~~~~~
▼병봉으로 가야할 이정표`~~~
▼병봉가기전 추모비~~~~
▼추모비에서 바라본 암릉이 병봉입니다~~~~
▼병봉 오름길 `~암릉이내요~~~
▼계속되는 암릉길~~~~
▼가을 날씨가 조금 춥습니다 ~~~~~
▼방화수를지나면 임도길이나오는데 임도에서10m쯤지나 좌측으로~~~~
▼임도에서 등산로 진입해서 가다보면 이정표 부곡방향으로~~
▼보름고개~~~~
▼데크 전망대 여기가 종암산 정상입니다`~
▼종암산을지나 이정표에서 부곡으로~~~
▼산행 날머리 부곡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