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능학적 관점
- 골반고정시 대퇴를 신전시키고 외회전시킨다.
- 대퇴가 고정시 골반을 뒤로 끌어당겨 후방경사를 일으키고 요부의 후만을 유도한다.
- 보행시 내딛는 하지의 굴곡을 조절하며 앞으로 나간 하지를 향해 체중을 밀어주는 기능이 핵심.
1) 협력근
- 하지가 자유로울 때, 대퇴 신전의 기능을 슬건근의 근육들과 내전근의 일부 근육이 이를 보조한다.
- 하지에 체중이 실려 고정되면 골반을 후방경사되게 끌어내려 복직근, 복사근, 슬건근의 협력작용이 발생한다.
2) 길항근
- 골반 고정시 골반의 전부에 위치하는 장요근, 대퇴직근, 치골근, 근막장근 등은 주요 길항근이 된다.
- 대퇴 고정시 요추 후만에 대해 척추기립근, 요방형근, 장요근, 대퇴직근, 근막장근이 길항적으로 작용한다.
- 중.소둔근의 전부, 봉공근도 골반의 후방 경사에 길항근의 역할을 보조한다.
3. 통증의 양상 및 기타 문제점
상체의 직립자세와 하지의 신전 기능을 하는 대둔근은 둔부 통증의 대장이며 고관절 주위 근육의 보호 근육으로 판단되고 만성적인 근긴장의 결과로 볼 때 생식기 부위를 보호하는 근육으로 서 파악할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강화가 필요한 근육이다.
<대둔근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증상>
- 일반적인 둔부 전체의 통증이 발생한다.(엉치가 뻐근하다)
- 둔부의 깊숙한 통증으로 인해 대둔근 압박시 뼈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기가 불편하여 자세를 자주 바꾼다.]
- 미골 자체의 이상이 아닌 미골의 통증이 연관된다.
- 천장관절의 통증 및 천골의 통증이 관련된다.
- 근육이 약화되면 상체를 신전시키는 힘이 약해 보행시 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진다.
- 환자는 천장관절이나 천골의 통증을 요부의 통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 보행시 대둔근의 약화는 하지의 신전 운동시 슬건근에 과부하를 주어 슬건근의 경직과 통증을 줄 수 있다.
4. 원인과 활성화요인
- 급성적인 낙상 ->격렬한 이완수축이 나타난다.
- 낙상 도중에 가해지는 갑작스런 과부하로 인해 활성화된다.->이완수축
- 장시간동안 산행을 할 때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오래 걸은 경우 대둔근이나 나갈 수있다.
- 잠잘 때 대퇴를 심하게 굴곡시키고 자는 경우에는 대둔근의 이완이 유도된다.
- 빈번한 근내 주사의 결과로 발생하기도 한다.
- 대둔근이 지나치게 이완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 : 청승맞은 자세
- Mortons foot structure환자에게서 과부하를 받을 수 있다.
- Headforward position에 의해 과부하를 받을 수 있다
- Back pocket syndrome 연출 : 뒷호주머니에 두꺼운 지갑을 넣고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지갑은 좌우로 번갈아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 구타등의 외상에 결과로 나타난다.
-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들에서 약화가 일어난다.
※ 운전,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5. 연관근육
- 중둔근후부, 소둔근 후부, 함스트링, 부척추근의 아래쪽 끝부분이 관계된다.
- 요부의 부척추근과 함스트링의 TP는 골반기전을 왜곡시키고 대둔근에 과부하를 거는 경향이 있다. 대둔근의 정상기능과 운동범위 회복을 방해한다
- 대둔근하면 함스트링을 필수다
- 길항근은 장요근, 대퇴직근이 된다.
- 광배근과 밀접하다. 광배근은 골반에 부착하므로 대둔근과 밀접하다.
광배근과 대둔긍의 관계는 골반과 견관절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 대둔근의 근력은 천골, 골반, 고관절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 골반저 근육의 문제점은 대둔근과 기본적으로 연계하여 치료해야 한다.
- 복부의 근육의 단축성 긴장은 척추를 굴곡시키고 가슴이 처지게 한다. 주로 등이 많이 굽는다.
※ 팔꿈치를 이용한 마사지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