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프린터는 한줄 인쇄가 가능한 로깅 프린터를 알람 서버의 패러렐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은 온라인 도움말에서 'About Print Management' 항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한다면 알람 프린터의 네트워크 경로를 LPT 포트로 재지향을 시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LPT 포트로 재지향시키는 방법은 윈도 도스 명령어의 net use를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그 설정을 윈도 재기동 후에도 유지하고 싶다면 도스쉘에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주시면 됩니다.
c:\net use lpt<n>: \\<PrintServer>\<ShareName> /persistent:yes
여기서 <n>은 lpt 포트 번호 입니다. 반대로 재지향 설정을 풀고자 할 때는 아래와 같이 명령을 주시면 됩니다.
c:\net use lpt<n> /delete
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재지향된 포트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LTP1: 등의 패러렐 포트에 직접 연결할 때는 프린터가 용지 없음, Jam 등으로 에러 상태가 되었다가 해소가 되면 그 포트가 다시 사용 가능 상태가 되는데, 재지향된 LPT 포트는 에러 상태 회복 후에 다시 초기화를 해 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net use 명령으로 삭제를 했다가 다시 재지향을 해 주거나 또는 윈도를 재기동 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 연결로 알람 프린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냥 알람 서버에 연결해서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