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온종일 비...)
당포버스정류장 하차 (오후 12시03분)
15코스 출발점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립니다.
벌써 보리가 익어가는것 같아요~~~
하늘엔 먹구름 과 비가 내리고 사방엔 안개로 포장된 들판을 걸어보는 재미??
햇볕 쨍 했으면 보리밭이 더 빛났을 터....(아쉽죠?)
마을 깊숙히 들어가 봅니다....
요즘도 배추 재배지가 많더라구요.
월하마을 통과
월하마을 입구 표석
등나무꽃
도로 갈림길 (왼쪽으로) 진행.... 오른쪽 도로도 진행 가능합니다.(합류하게 됨)
현시각 비는 폭우로 변신....
마천마을 경유 합니다.
마천마을 주민 한 컷!!
어린양파는 이제 어른양파로 수확이 가까워지는 듯 하더라구요...
뒤로 보이는 (마천마을)
마산저수지
지방도 합류
화원농협 끼고 오른쪽으로....
싹뚝싹뚝 이발을 깔끔하게 해 놓은 (무화과 나무)
이 시간 이후 휴대폰 카메라 암흑으로 사진도 암흑...(고전 했습니다.)
변방님 사진 빌려옴 (영호교회)
저상마을 입구 표석 (비닐하우스 에서 휴식.간식 후) 출발...
현재는 비도 오락가락 하는 수준...
차와 식사 및 한옥민박 집
영호리 선착장
폐교
콩알이 통통하게 영글어가는 (완두콩)
금호제방길 (강풍불어 날아갈뻔...)
종점 임다 (오후 3시20분) 약 13.8km 3시간15분 소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었기에 현지 날씨에 각오를 하고 갔지만 역시 비가 내렸습니다.
비옷 과 우산 모두 지참하고 열심히 걸었는데 절반쯤 갔을까? 에그머니 휴대폰 먹통으로
작동이 중단....답답했지만 몸은 편하게 ? 걸었답니다.
금호방조제 제방엔 강풍이 불어 우산이 휘어지고 손시려 춥기까지...막판에 제방길 포기하고
도로에 내려와서 걸어니 한결 고요 해 지더라구요...트레킹 내내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씩씩하신 회원님들 대단하셨습니다. 고생도 하셨지요...감사합니다.
첫댓글 햐!
보리밭에있는 아지매 한번 봐줄만헌디.
퍼떡보니 아가씨 같다야.
그나저나 왠 보리밭을 그렇게 좋아하나요.
의심스러운데.....
종일토록 비와 함께한 트레킹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하무니다.
태풍전망대에서.
잠시라도 비 피할곳은 보리밭??
그게 아니라요오 몇시간 걸어봐도 배경이 곡식과 야채 뿐 이었기에.ㅎ.ㅎ
암튼 현재 보리밭의 알곡 정말 멋지더라구요...
비오는날 따라 와 주셔서 감사합니당 ㅋ.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밀밭과 보리밭에서
증명사진 찍으려 똥폼(?)을 잡은 울 허 사장(몽중루 님이 승진시켰음)
정말 대단하오. 보리밭에서는 넘어져야 제격인데~~ㅋ ㅋ
비오는날 뒹굴면 보리가 다 망가지지 않을까요???
염려 스러워서 얌전히 방문하고 나왔지용.ㅎ
제발 토욜 비가 좀 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죠?
담 새해랑길은 햇볕 쨍쨍한 제방길 걸을수 있길.....
고맙습니다.
혼자 가서 기념사진을 못남겼는데, 우연한 모델사진에 고맙습니다
네...
인수님 뒤모습 씩씩하십니다.
담엔 앞모습 촬영 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