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하우징페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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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연, 그리고 미래 '2006 경향 하우징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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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 하나로 살림을 한다
▲ 삼성 SDS는 휴대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홈오토메이션을 시연했다. |
영화에서 보던 미래가 성큼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양디엔티, 삼성 SDS, 아남르그랑 등에서 최첨단 유비쿼터스 제품을 전시해 미래 주거 문화의 기준을 제시했다.
대양 디엔티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지털 도어록의 안전성을 개선한 세계 최초의 음성안내 디지털 도어록을 개발, 전시해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홈오토메이션 제어기를 이용한 첨단 주택문화를 선보였고, 주방용 A/V시스템등을 전시했다. 삼성SDS는 휴대폰 하나로 가전제품의 제어와 보안, 정보, 리모컨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남르그랑은 프랑스 르그랑 그룹에서 수입한 고급 디자인의 다양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여 기능 뿐 아니라 미적인 감각도 고려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시하였다. 한화에서는 바닥재에 센서를 깔아놓아서 로봇청소기가 빼놓는 곳이 없이 철저하게 청소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시연하기도 했다.
▲ 한화가 개발한 로봇청소기와 센서 바닥재 |
■ 새집 증후군은 이제 안녕
▲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한 벽지가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건축자재 업체들은 새집 증후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신한벽지, DSG 대동월페이퍼, 디드월페이퍼 등이 경쟁적으로 친환경 벽지를 선보였고, 삼익산업에서는 비소와 크롬을 사용하지 않은 바닥재와 난간재를 전시했다. 그 밖에도 제일모직의 인조 대리석과 아이케이스틸의 스틸건축 자재, 새집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자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라이노스 색채디자인 연구소가 내놓은 천연도료는 원료가 천연 성분의 물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나 호흡기,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인트 전문업체인 대영도장에서는 특수바닥재와 친환경 실내 페인트 등을 선보였다.
▲ 신한벽지에서 선보인 아이들방에 어울릴만한 재미있는 친환경 벽지 |
■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 디지털 도어록도 패션이다. 문 손잡이만 바꿔도 집안 풍경이 확 달라진다. |
▲ 국내외 유명 업체들은 제각기 화려한 빌트인 시스템과 홈오토메이션을 시연했다. |
■ 집과 자연이 하나가 된다
▲ 목자재는 내외관 자재뿐 아니라 인테리어 용품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 |
성창스톤은 옥이나 천연석을 이용한 외장재, 중앙벽돌에서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점토 벽돌등을 내놓아 건강에도 좋고 새집증후군도 극복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천연목을 이용한 친환경 건자재와 인테리어 용품등도 대거 선보여 자연과 하나가 되려는 21세기 건축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 웰빙, 건강은 집에서부터
▲ 더 삼공일에서 내놓은 마리솔 수건 소독기 |
웰빙에 대한 관심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다. 전자파를 흡수하기 위한 차폐 강판과 살균 수건 소독기처럼 아이디어 상품도 선보였고, 린나이나 웅진같은 기존 업체들의 다양한 웰빙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 특별 초대전
▲ 스트레이트 라인 디자인(Straight Line Designs inc.)에서 디자인한 재미있는 소품들 |
▲ 클락 소렌슨(Clack Sorensen)이 디자인한 꽃 모양의 소변기 |
미국의 디자이너인 클락 소렌슨(Clack Sorensen)이 디자인한 꽃 모양의 소변기는 엽기적이지만 아름다운 아이디어로 이번 전시회에서 최대의 화제를 낳고 있다. 캐나다의 스르테리트 라인 디자인이 디자인한 곡선형 가구도 재미있는 발상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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