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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0.8.16)
대우증권
비에이치아이(083650)
- 제작기간이 길고 가격은 높은 대형 발전설비 매출인식으로 2분기 매출액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설비 제작에 따라 영업이익률 개선
- 하반기 역시 매출액 성장은 더디게, 영업이익 개선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 하반기에는 HRSG(폐열회수보일러) 위주의 발주 재개되며 4분기로 갈수록 수주 많아질 전망
우리투자증권
LS(006260)
- 동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780억원으로 예상. 이는 슈페리어 에식스 구조조정 완료로 인한 LS전선의 지분법손실축소와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손실 일부가 이익으로 환입될 전망이기 때문
-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18.4%), 2,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S&T중공업(003570)
-2010년 들어 방산수출이 지난 해 11.7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성장하는 등 방산의 수출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
- K9 자주포, K21장갑차 등 기존 계약 품목의 납품 증가 외에도 K2 전차 등 신규 방산제품 매출이 가세되어 2011년에도 매출액이 현재의 고성장이 기대됨. 이에 반해 동사의 2010~2011년 PER은 각각 9배와 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대신증권
삼성전자(005930)
-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휴대폰 판매량의 양호한 증가세, LCD 수요 강세, LED-TV 판매 증가 등에 힙입어 외형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반도체, LCD부문의 수익성 호전과 함께 갤럭시S를 기반으로 휴대폰의 매출 기여효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우진(105840)
- 국내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계측기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해외진출시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에스엠(041510)
-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및 디지털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런 구도 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 음원시장 구조적 변화에 대해 국내 음반시장 1위 업체인 동사에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하나대투증권
삼성물산(000830)
- 건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기대
한진해운(117930)
- 해운업이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동사의 실적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됨
국순당(043650)
- 쌀의 공급량 증가가 예상돼, 동사는 국내산 쌀로 만든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
한양증권
현대모비스(012330)
-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 동사는 향후에도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A/S 부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이익모멘텀과 신차효과로 인한 모듈 사업부의 성장성이 조화를 이루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타사 데일리 신규 추천종목
◇ 대신증권
우진(105840): 국내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계측기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로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해외진출시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에스엠(041510): 수익성이 높은 해외 로열티 및 디지털 매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런 구도 하에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음원시장 구조적 변화에 대해 국내 음반시장 1위 업체인 동사에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005930):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휴대폰 판매량의 양호한 증가세, LCD 수요 강세, LED-TV 판매 증가 등에 힙입어 외형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반도체, LCD부문의 수익성 호전과 함께 갤럭시S를 기반으로 휴대폰의 매출 기여효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한국증권
S&T중공업(003570): 하반기 국방 예산 진행에 따른 방산 부문의 고성장세 전망. 차량부품 매출이 기존 북미, 일본시장 위주에서 성장성이 높은 BRICs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우리투자증권
LS(006260): 동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780억원으로 예상. 이는 슈페리어 에식스 구조조정 완료로 인한 LS전선의 지분법손실 축소와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손실 일부가 이익으로 환입될 전망이기 때문. 하반기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되고, 군포 부지의 유동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LS엠트론의 중국 트랙터 공장이 신규로 가동되는 등의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0억원(YoY, 18.4%), 2,650억원(YoY, 20.6%)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S&T중공업(003570): 2010년 들어 방산수출이 지난 해 11.7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성장하는 등 방산의 수출산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 K9 자주포, K21장갑차 등 기존 계약 품목의 납품 증가 외에도 K2 전차 등 신규 방산제품 매출이 가세되어 2011년에도 매출액이 현재의 고성장이 기대됨. 이에 반해 동사의 2010~2011년 PER은 각각 9배와 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도 매력적.
● 뉴스 관련주
아몰레드 품귀...팬택 '베가' 생산 차질 <한경>
한물갔다던 홈쇼핑, 상반기 27% 급성장...보험판매 30%추락에도 백화점,마트,편의
점 성장 압도 <한경>
스마트 TV 2년내 '홈 허브'가 된다. 2010 한미 과학자 학술대회 <매경>
나로호 내년중 3차 발사추진...러, 2차 실패 책임 공식인정 <매경>
사우디 라빅 화력발전소...두산중공업 다시 수주 <매경>
LG그룹 이익 포트폴리오 지각변동...화학 계열 실적 호조로 주력 전자와 영엽이익
비중 대등해져 <서경>
단열성은 60% 높인 진공유리 개발...LG하우시스 국내 처음. 고급주택,산업용 제품
출시 <서경>
SKB, 망 고도화에 3500억원. 하반기 가입자, 기간망 설비투자 상반기보다 4배 늘
려. 국산화 G-PON 장비 발주 크게 늘 듯 <전자>
'드래곤네스트' 성공신화쓴다. 아이덴티게임즈, 일본이어 중서도 초기매출'쑥' <전자>
에스에프에이, LCD용 PECVD,스퍼터 개발선언. 기다렸던 '11세대 투자'물꼬 <전자>
OLED 조명값 '5분의 1 프로젝트'. 금호전기, 2013년 양산 목표로 R&D한창 <전자>
● 국내외 주요뉴스
통일은 반드시 온다 통일세 신설하자... 이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평화->경제->민족
공동체 순으로 이행하는 3단계 통일 방안 제시<매경>
은행권 부동산PF 전면 재평가...시중은행들과 은행연합회는 9월 중 PF 모범규준을
발표 방침. 보증있어도 사업성 낮으면 충당금 적립<매경>
LG硏'한은 인플레 경고는 지나치다'...GDP갭이 하반기에도 여전히 마이너스 전망돼
물가상승 압력 크지 않으며 금리인상 속도 조절 필요<한경>
미 저금리로 정크본드에 돈 몰리고 홍콩 부동산은 폭등...미국 소비자들은 낮은 개인
신용도 영향으로 저금리 영향을 못받으나, 고수익 좇아 정크본드 투자 급증<한경>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막막...중국 은행의 부동산 관련 장부외 대출이 6~7
조 위안에 이를 듯, 부동산 신탁상품 매매나 대출 증권화 등을 통해 이루어져 정부
미집계<서경>
서울 아파트값 18주째 하락, 2000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국민은행 주간 매매 변동
률을 조사 시작한 2003년 7월 이후 가장 긴 기간 하락<서경>
와이브로투자사(WIC), 인텔 빠진채 출범...KT, 삼성전자, 국민연금 3개사가 주요 출
자사로 참여. 인텔 아직 공식적인 협상 미완료<전자>
IPTV 서비스 바뀌도 셋톱박스 그대로...IPTV서비스 회사 바꿔도 셋톱박스는 바꾸지
않고 CAS만 교체 후 사용 가능<전자>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IT Hardware](요약) 세트업체들, 재고 Build-up에 여전히 소극적 - 우리증권
관망세 지속
- 8월 상반월 DRAM 1Gb DDR3 고정 거래선 가격은 3.5% 하락. 7월 하반월 평균 가격이 Flat을 기록한 바 있으나 다시 하락세 시연. Back to School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은 PC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 고정거래선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도 메모리가 PC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하반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여 메모리 수요 회복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DRAM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하지만, 수요 측면에서 9월 Back to School 을 시작으로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기업향 IT 제품의 수요 증가가 더해지는데 반해, 공급 측면에서 메모리 업체들의 Bit Growth는 제한적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 하락폭이 시장 우려보다는 완만하리라는 전망 유지
- 8월 상반월 LCD패널 가격 하락폭 확대. 15.6" NB패널은 5.6% 하락, 19" MNT패널 가격은 4.2% 하락. PC 수요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 전반적인 수요 이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세트업체들 또한 재고 build-up에 나서고 있지 않아 가격 약세는 불가피한 상황. 32" 및 42" TV패널의 가격은 각각 2.6%, 3.2% 하락. CCFL TV 수요 약화에 따라 TV 패널의 가격 약세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만업체들의 가동률 조정 등을 감안할 시 가격 하락폭은 완만할 것으로 판단
▶[화신](요약) 예상보다 큰 해외법인 실적 기여도 - 우리증권
- 화신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21,000원으로 21% 상향 조정함. 해외 생산 법인의 빠른 실적 개선 및 미국 법인으로부터의 추가적인 기술료 수입을 감안, 2010~2012년 EPS 추정치를 각각 31%, 26%, 25% 상향했기 때문
2분기 실적 Review: 예상보다 큰 해외 생산법인들의 실적 기여도
- 화신은 2분기 매출액 1,032억원(+36% y-y), 영업이익 76억원(+80% y-y, 영업이익률 7.4%), 순이익 284억원(+216% y-y, 순이익률 27.5%)를 기록.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60% 이상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 중국과 미국 생산 법인이 지분법이익에 각각 68억원(+17% y-y), 62억원(지분법 대상 재편입)을 기여하며 2분기 총지분법이익은 150억원(+128% y-y)을 기록(vs 당사 예상치 120억원). 더불어 미국 법인으로부터 39억원의 기술료 수입이 추가적으로 들어와 2분기에 계상되는 상반기 총 기술료 수입은 115억원을 기록
현대기아차그룹 플랫폼 통합 대표 수혜주로써 중장기 이익모멘텀 지속될 전망
- 화신의 가장 큰 매력은 중장기 이익모멘텀임. 그 근거는 다음과 같음
1) 통합 소형 플랫폼 샤시 물량의 60% 수주로 화신의 현대기아차그룹 국내공장 물량 M/S는 현재 40%에서 2013년 53%까지 13%p 확대될 전망
2) 해외 법인들의 회수기 진입으로 2010년 지분법이익은 546억원 (+135% y-y)이 예상되며, 이후 2013년까지 연평균 17%의 지분법이익 성장 기대
3) 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그룹 신규 해외 공장 추가 대응 가능
▶[대우증권]FY1Q 실적: 안정적인 수익 창출은 지속될 전망 - 우리증권
상품운용손실로 인한 부진한 1분기 실적
- 동사는 1분기 영업이익 923억원(-40.2% q-q), 세전 순이익 952억원(-37.8% q-q)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함
- 이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브로커리지와 IB, 자산관리 부문, 그리고 양호한 이자수익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과 Bond spread 역전 현상으로 순상품운용수익이 전분기 대비 106억원 감소하였기 때문임
- 하지만 핵심 영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실현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
하반기에는 핵심 영업부문에서의 강점 바탕으로 일회성 이익도 기대
- 하반기에도 브로커리지와 이자수익 등 핵심 영업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수익 창출 기대
- 금리 하향 안정화로 급격한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은 제한적일 전망
- 2분기에 하이닉스 주식 60만주 매각으로 인한 73억원과 대우캐피탈 관련 110억원의 일회성 이익 발생, 향후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매각까지 최소 8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이익이 기대되어 견조한 실적흐름은 지속될 전망
랩어카운트와 해외법인 강화 등은 새로운 성장 동력
▶[온미디어](요약) 하반기부터 이익모멘텀 본격화. 중장기 주가 Catalyst는 충분! - 우리증권
주식 가치는 불확실성 제거와 이익모멘텀 본격화 감안시 매우 매력적인 수준
- 동사의 주가는 CJ그룹 편입 이후 6월부터 KOSPI를 약 22%p 하회. CJ그룹내 유사 계열사들과의 합병 우려 등 불확실성으로 주가 약세 추이
- 그러나, 적극적 시각이 적절하다고 평가. 이는 1) 오미디어홀딩스의 출범에 따른 합병 리스크 완화, 2)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이익모멘텀, 3) 그룹 시너지 점진 가시화 등에 기인. 목표주가의 2011년 PER은 17.6배(2009년까지 PER 밴드: 16.4~44.5배(평균 27.9배)
2분기 실적, 합병 위로금 감안시 예상보다 양호. 연결 매출은 12.3% y-y의 안정적 증가세
- 2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21억원)을 상회. 컨센서스(14억원)가 합병 위로금(약 96억원)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했던 것으로 평가
- 영업손실은 순지분법평가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에 기인(2Q09년 43억원). 연결 매출은 12.3% y-y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계열사별로 합병 위로금 지급이 손익에 일시적 부담으로 작용. 예로 주력 계열사인 OCN의 매출은 466억원(15.3% y-y)으로 양호했으나, 합병 위로금으로 판관비 급증(38.3% y-y)하며 순손실 전환
하반기부터 강한 이익모멘텀 본격화. 2011년 그룹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만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2 >
▶I삼영전자 (005680/매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2분기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상향 (현재주가 12,700원)
전년 동기 대비 751%의 높은 영업이익 증가 .삼영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75.6억원(QoQ +23.3%, YoY +42.4%), 영업이익 87.4억원(QoQ +152.3%, YoY +751.7%)을 기록하여 기존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Earning Surprise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 개선은 전방산업인 Display 제품의 매출 성장과 Super Slim형 LCD/LED TV 제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원부용 Slim Capacitor 제품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증가와 분기 매출 600억원을 돌파하며 가동율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 12.9%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뛰어넘는 높은 이익률 개선이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이익 전망기존의 자산 가치주에서 실적 Turn-around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삼영전자의 하반기도 높은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상반기 120억원을 돌파하는 영업이익 달성과 성수기인 3분기를 맞아 사상 최대를 기록한 2분기 매출과 이익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제품 다양화와 국내 Display시장 호황에 힘입어 하반기와 2011년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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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016360/Trading Buy) 두 가지 개선 포인트는 긍정적, 아웃퍼폼의 충분조건은 결국 실적 ! - 대우증권
FY10 1Q Review: 세전 791억원으로 부진, 금리 상승의 공통 요인과 법인세 추가
삼성증권의 1Q 실적은 세전 791억원, 세후 393억원으로 부진했다.
1) 삼성생명 IPO(인수수수료 59억원 등)와 시장 공통요인으로 IB, 순이자이익, Brok 수익 등이 개선을 보인 반면, 2) 시중 금리 상승, IRS 헤지 비용 증가로 인한 평가손이 컸고, 3) 법인세 추가 납부(1Q 유효세율 50.3%)가 순이익 감소를 가중했다.
두 가지 측면에서는 개선 요인이 감지된다. 1) Wrap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4Q 38억원 ( 1Q 133억원)하였고, 2) 지난 2분기 연속 부담을 가중했던 홍콩 현법의 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Wrap과 같은 산상품의 지속 출시 여부가 중요.자문형 Wrap 판매 증대로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인 금융상품 판매수익이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단 Wrap 시장이 아직은 일부 부유층 대상 Niche 마켓이고, 이익의 Driver 역할을 하기에는 제한적이다. Wrap의 성장은 결국 위험선호자산에 맞춤형 고수익이라는 상품성이 결합되어 가능했다. 새로운 상품의 지속적인 출시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74,000원으로 상향, 아웃퍼폼의 충분조건은 결국 실적.Wrap 실적, 강남 지역 자산 증대 등 긍정적 포인트가 감지되지만, 지속성 여부와 핵심이익의 증가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지속적인 아웃퍼폼의 충분조건은 실적 개선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법인세 증가를 반영하여 FY10 수익추정을 13.7% 하향하였으나, 세전이익 조정은 -2.9%로 미미하다. 기준 BPS 이연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74,000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기존 72,000
▶S&T중공업 (003570/매수) 실적만 보면 편하다 - 대우증권
S&T중공업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23,200원에서 25,500원으로 9.9%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방산 부문 등 보수적으로 추정된 사업부 매출액과 주요 이익을 종전보다 긍정적으로 추정해 2010년과 2011년 EPS 등을 각각 5.5%, 13.7% 상향 조정했다. 25,500원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2,150원에 종전과 동일한 11.9배의 목표 PER를 적용해 산출했다. 방산 사업부 수주분의 안정된 매출 반영과 고성장이 이끌고, 차량과 공작기계 사업부의 회복 내지 성장이 가세해 중기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성이 보장돼 가고 있다. 신뢰도 높은 이익 고성장세를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이다.
2010년 2분기 Review: 분기 수익의 전년 대비 지속적인 ‘레벨업’ 시현
2010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3%, 46.4%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도 21.5%, 38.5% 씩 증가해 주요 영업실적이 뚜렷한 성장 국면에 있음을 증명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방산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5.6% 증가해 고성장과 수익성 기여의 핵심적 역할을 지속했다. 방산 부문의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비중은 4개 사업부 중 가장 높아 외형 고성장이 영업이익의 두드러진 증가로 계속 연결되고 있다. 공작기계와 소재 부문 매출액 역시 전년동기와 전기 대비 모두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해 뚜렷한 호전 추세를 나타냈다. 한편 영업외수지의 경우 환입 효과 소멸에도 불구하고 외환 관련 손익과 지분법평가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2009년과 비교해 뚜렷한 흑자 추세를 지속했다.
2010년과 2012년까지의 연평균 EPS 성장률은 각각 48.2%, 31.4%에 이를 전망
▶한국금융지주 (071050/매수) 유사 모델 대비 상대적 저평가는 심화 -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1Q 세전 357억원: 삼성생명 상장 관련 이익에도 불구하고 채권 손실이 압도 .한국투자증권의 FY10 1Q 세전이익은 35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681억원) 대비 부진했다. 이는 1) 삼성생명 상장 주간사 효과뿐 아니라, 2) 시장 회복과 함께 Top Line 모든 부문에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3) 단기 금리의 상승에 따른 채권 관련 평가손(402억원)이 압도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상장관련 수익이 Top Line 개선이 크게 기여하였다. 단순히 IPO 인수수수료(90억원) 이외에도, 청약 자금 유치에 따른 이자수익과 Off-line Brok 수익 증대로 파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금융상품 판매 부문에서도 개선이 감지된다. Fund 수익은 정체된 상태지만, Wrap 수익 증가(15억원( 50억원), ELS 판매 수익 증가(60억원( 97억원) 등이 특징이다.
평가손 개선과 함께 2Q 실적은 정상화 예상
한투증권의 경상적인 Top Line은 개선 추세이다. 삼성생명 상장 관련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Top Line은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개 자산운용사와 저축은행도 안정적인 이익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 손실의 안정화로 2Q 실적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 금리 인상 이후 시중 금리의 하락 및 변동성이 약화되고 있고, IRS 금리와의 역전폭도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인 저평가는 심화, 투자의견 매수, TP 42,000원 유지
동사의 주가는 0.8배 (12개월 Fwd) 수준으로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던 금융위기 당시와 큰 차이가 없다. 지난 2개월간 증권주 Rally에서도 비켜나 있었다. 증권사 중 유사한 모델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증권(PBR 1.25배) 대비 높은 ROE, 이익 안정성을 고려하면 Valuation 괴리는 큰 상태이다. 또한 금융상품의 제조 및 판매 능력이 앞서고, 2개의 자산운용사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므로 지분 가치도 고려되어야 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3>
▶테라젠이텍스 (066700/Not Rated) [포럼후기] 세계 최고의 유전체 분석 바이오기업을 노린다! - 대우증권
미래 개인게놈시대의 핵심 사업인 유전자 분석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경쟁력 확보 이유는? (1) 독자적 분석 시스템 확보, (2)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
향후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이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기업가치 평가 가능할 전망
▶미래나노텍 (095500/Trading Buy) 전방 산업의 수익성 악화로 어려워진 영업 환경 - 대우증권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13,000원으로 35% 하향 조정
2분기 실적: 매출액 708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예상치 하회2분기 매출액은 708억원(QoQ -6%, YoY +11%), 영업이익 47억원(QoQ -24%, YoY -50%)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광학필름 출하 면적은 전기대비 9% 감소한 860만m2이며 평균 가격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영업이익률은 출하량 감소와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전기대비 1.6%p 하락한 6.6%을 기록했다.출하 면적 감소는 LCD 패널의 재고 조정과 시장 점유율 감소(-2%p)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LED TV 패널이 일부 부품(도광판, LED칩) 부족으로 출하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하반기 부품 수급 개선으로 LED TV 비중은 4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하반기 전망: LCD 패널 가격 하락과 PET 원재료 부족 지속으로 제한적인 수익성 회복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하반기 패널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LCD 부품 업체들이 상반기에는 전방 산업 호조로 단가 인하 압력이 없었지만 하반기부터 단가 인하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PET 원재료는 상반기에 공급 부족으로 5~10% 가격 인상이 있었으며 여전히 수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에프에이 (056190/매수) 두 번째 랠리 임박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2,000원 유지
2분기 실적: 매출액 91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2분기 매출액은 918억원(QoQ +88%, YoY +46%), 영업이익 71억원(QoQ +393%, YoY +201%)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1,970억원(QoQ +37%, YoY +207%), 수주 잔고는 3,768억원(QoQ +38%, YoY +87%)으로 크게 증가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선적 기준에 매출을 인식하는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상반기 수주는 대부분 하반기 이후에 인식되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놀라운 가이던스 제시: 올해 7,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 예상.에스에프에이는 올해 연간 수주 금액을 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의 수주 가이던스는 3,600억원(연초) → 5,000억원(1분기말) → 7,000억원(2분기말)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는 대우증권의 기존 예상치인 5,400억원을 대폭 상회하며 이번 가이던스를 반영하여 올해 연간 수주 금액을 6,770억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 중국 LCD 라인, 원판 글라스, 대면적 AMOLED 투자 확대로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다.내년에는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PE-CVD, Sputter), 대면적 AMOLED 장비(증착기, 봉지기), 태양광 셀 및 모듈 장비 확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룰 전망이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48% 증가한 6,69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700억원을 예상한다. 최근 LCD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비 라인업과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대한항공 (003490/매수) 중국 관련 내수주로 재 평가 기대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000원 유지투자포인트는 ①2010년 실적은 여객과 화물의 수요 회복과 운임 상승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②Valuation 부담은 한 단계 높아진 이익규모와 원화강세 효과를 감안한다면 2011년 이후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③2011년부터 도입되는 신규 항공기는 외형 성장과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구조적인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영업이익 2Q 3,521억원 달성, 3Q 5,174억원 전망.2분기 영업이익은 3,521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한 화물사업부가 영업이익 기여도는 50% 이상을 육박했기 때문이다. 다만, 세전이익은 2,98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원/달러 기말환율이 80원 증가해 환산손실이 4,275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6.9% 증가한 5,174억원이 전망된다. 화물 성장은 정체되고 있지만, 여객이 7,8월 사상 최대 규모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객 매출 비중 60%로 IT(화물)주가 아닌 중국 관련 내수(여객)주다
2009년 4분기부터 여객과 화물 수요가 회복되고 있었다. 특히 화물 운임은 수요에 탄력적으로 반응해 2010년 상반기 전체 매출 비중은 30%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50%를 육박했다. 하지만,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여객은 2010년 2분기부터 운임이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급격한 수요 둔화만 없다면 2011년 상반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케이씨텍 (029460/매수) 안정성이 빛나는 업체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000원으로 18% 하향 조정
2분기 실적: 매출액 52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예상치 상회2분기 매출액은 522억원(QoQ +2%, YoY +141%), 영업이익 57억원(QoQ +18%, YoY +50%)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750억원으로 전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910억원으로 추산된다. 2분기 LCD 장비는 333억원, 반도체 장비 54억원, 슬러리 44억원으로 반도체 장비와 슬러리 부문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분기 신규 수주는 500억원으로 전기대비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 이미 BOE로부터 8세대 세정 장비 3,000만달러 수주를 받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BOE에 공급하는 장비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매출이 인식되는 4분기 영업이익률은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반도체 장비 비중 확대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2011년 투자포인트: 1) 반도체 장비 및 소재 부문 성장세 가속화, 2) 자회사 가치 내년 반도체 장비 매출은 올해 280억원 대비 104% 증가한 571억원을 예상한다. 특히 CMP 장비의 성장 잠재력은 높이 평가된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미세 공정 전환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다층 구조를 위한 공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내년 삼성전자의 CMP 장비 점유율을 5%로 가정했으며 회사의 목표치인 20%에 비해 보수적인 추정치이다. 내년 슬러리 부문도 생산 시설 확대를 통해 올해 대비 52% 성장한 31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흥철강 (012160/Not Rated) 안정적인 사업기반의 경강선재 전문 기업, 자산 재평가로 Valuation 매력 부각 전망 -대우증권
자동차 등 수요 개선에 따른 판매량 증대 및 재고효과로 실적 개선, 건설 업황이 향후 관건
무차입 경영의 매력적인 재무 안정성과 4.4%의 매력적 배당 수익률
주가는 ROE 감안 시 매력적 구간 진입, 자산 재평가로 Valuation 매력 부각 전망
▶대상 (001680/Trading Buy) 실적 회복 기대감에 금이 가다 - 대우증권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9,500원으로 하향. 2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2분기 매출액은 15.4% 증가했다. 수요 증가 및 가격 인상으로 전분당 매출이 증가했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식품 매출도 증가했다. 핵산을 포함한 기타 소재식품도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지난해의 낮은 base에 비해 대폭 증가했고 순이익은 적자가 축소되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원가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공격적인 광고비 집행으로 판관비가 증가했고, 외환관련손실과 대손상각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의 핵심은?대상의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3%, 38.7% 증가, 순이익 흑자 전환하여 Turnaround에 성공할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의 핵심은 1) 전분당의 실적 호조이다. 설탕가격 인상으로 하반기에도 대체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옥수수 투입원가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주요 곡물 재배지역의 기후변화로 곡물가격(특히 밀가격)이 상승세에 있지만 옥수수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쳐 하반기에 240달러/톤 수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지분법이익 증가이다. PT. Miwon Indonesia는 MSG 수요 증가에 따른 판가 상승, 가동률 상승으로 꾸준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고려해야 할 리스크는 가공식품 시장의 경쟁 심화에 의한 비용 증가 가능성과 곡물가격 상승에도 소폭 상승에 그친 옥수수가격의 향후 상승 가능성이다.
▶성우하이텍 (015750/매수) 잠시 쉬어 가도 좋다 - 대우증권
12개월 목표주가를 22,500원으로 15.4% 하향 조정하나 매수의견 유지.성우하이텍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26,600원에서 22,500원으로 15.4%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현 주가 대비 41.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유는 2010년 EPS 전망치를 종전 대비 16.2% 하향 조정하는 등 중기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해외 공장에 대한 생산설비 직수출과 본사의 신모델 차체부품 매출 전망을 낮추고, 舊 성우시앤시 관련 매출 전망을 높여 제품믹스와 원가구조가 종전 추정 대비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2010년 2분기 Review: 영업수익성과 영업외 수지의 전년 대비 악화 등 부진.201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8.4% 증가한 1,783억원을,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외형은 성우시앤시 합병에 따라 두드러지게 증가했지만 설비 직수출 등은 감소한 반면 합병된 성우시앤시 사업부 매출과 비중이 커져 제품믹스가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한편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2% 감소한 2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기준에 비해서도 9.7% 감소했다. 영업외 수지 흑자가 해외생산법인 관련 수수료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코 법인 지분법평가손실 전환, 외환 관련 손익 악화 등에 따라 40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2분기 주요 영업실적은 기존의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했다.
2010년에는 전년 대비 이익 정체 전망이나 저평가와 대규모 이익의 매력 유효. 2010년 영업이익은 성우시앤시 합병 효과에 따라 전년 대비 25.5%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1.9%p 하락하고, 세전이익은 2009년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기준 대비 0.6% 감소할 전망이다. 제품믹스 악화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환율 관련 손익 악화 등 때문이다. 설비 직수출, 신차용 차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매출액은 다소의 소강 국면을 거친 후 현대, 기아차의 신차 비중 상승에 따라 일부 해외 생산능력과 가동률이 개선되는 2011년 초부터 다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0년 예상 PER는 6.0배로 저평가돼 있고, 1,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세전이익 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5>
▶한라공조 (018880/매수) 글로벌 기준의 총체적 성장 국면 - 대우증권
12개월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14.3%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 유지
2010년 2분기 Review: 영업이익률은 7.7%로 크게 개선, 세전이익 성장세 분출.2010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3억원, 3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다. 올해 들어 총체적으로 100% 이상 가동률을 온기로 달성하고, 현대차 그룹은 물론 해외 OEM 직수출도 뚜렷하게 호전된 결과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7%로 전기 대비 1.9%p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2.7% 증가한 837억원을 기록해 2009년 4분기 이후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대부분의 지분을 인수한 후 해외생산법인들의 총체적인 이익 기여가 본격화돼 지분법평가이익과 경상기술료 수입 등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순이익은 51.4% 증가, 2,000억원 상회할 전망, 단독과 연결의 총체적 성장세.2010년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6.4%, 76.8%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액의 경우 1) 온기의 풀가동과 신차용 부품 매출 비중 상승, 2) 포드, 마쓰다 등 기존 해외 OEM 납품 정상화 등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중기 성장세 돌입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2009년의 4.7%에서 6.6%로 1.9%p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순이익은 해외생산법인 전반의 수익 기여 본격화에 따라 전년 대비 51.4% 증가한 2,292억원을 기록, 2,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향후 유럽과 중국계 등 해외 고객 OEM 확대 본격화에 따라 단독 및 연결 기준의 총체적인 성장세와 이익 규모 확대가 중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 (083650/매수) 매출 성장은 더디게, 이익 성장은 빠르게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600원 유지
2Q10 Review - 고부가가치 설비 제작에 따라 영업이익률 개선.비에이치아이의 2010년 2분기 매출액은 451억원(YoY -38.1%, QoQ -10.7%), 영업이익은 81억원(YoY +42.1%, QoQ +58.85)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감소는 지난 2009년 이후 수주한 제작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면서 가격은 높은 대형 발전설비의 매출 인식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저가 제품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2010년 하반기 역시 매출액 성장은 더디게, 영업이익 개선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10년 비에이치아이의 매출액을 2,608억원(YoY -1.9%)으로 기존 예상보다 3.1% 하향 조정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16억원(YoY +22.9%)으로 기존 예상보다 9.0% 상향한다.
하반기 수주 대기 물량 풍부, 4분기로 갈수록 수주 많아질 듯.비에이치아이는 2010년 상반기 현재 신규수주가 500억 수준에 불과하다. 그만큼 상반기 발전설비 시장은 발주가 정체되었다. 하반기에는 HRSG(폐열회수보일러) 위주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바로 납품되는 원전 설비 역시 하반기와 내년에 거쳐 수주가 예상되며, 산업용 소형 보일러 수주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당진화력의 보일러 제작 발주 및 신울진, UAE 원전 보조설비 발주 부분에서도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3,500억원 수준이며, 2010년 신규수주 예상금액은 5,000억원이다
▶넥스턴 (089140/매수)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 기록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기존 7,000원) 상향
2Q10 Review ? 분기 최대 매출 달성.넥스턴은 2분기 매출액 71.3억원(YoY +216.6%, QoQ +55.7%), 영업이익 10.9억원(YoY +670.4%, QoQ +64.2%)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대우증권 예상을 26.7% 초과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예상실적을 18.7% 하회했는데, 이는 엔화 환율의 강세로 인해 NC부품의 수입가격이 상승하며 매출원가가 증가했고, 전시회 비용 등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신규제품 개발비의 증가 때문이다.
하반기 역시 전방산업의 호황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0년 연간 매출전망을 기존 대비 14.2% 증가한 234억원으로 상향한다. 그러나 엔화 환율의 강세로 인한 매출원가의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 영업이익률 전망은 기존 21%에서 18.2%로 2.9%P 하향한다. 2011년 역시 매출액 전망은 10.9% 상향하지만,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 전망은 각각 11.5%, 10.8% 하향 조정한다.
대량 공급이 가능한 매출처의 확보로 매출 안정성까지 확보.넥스턴의 생산 제품은 주로 IT 및 자동차용 초정밀 부품을 가공하는 CNC 자동선반으로 IT 및 자동차의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이 연동되었다. 특히, 수많은 중소기업을 상대로 소수의 선반을 판매했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이 더욱 심했다. 그러나 2010년 하반기부터 대량 공급을 하게 될 대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단위의 공급물량 수주를 통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IT 및 자동차 부품의 업황은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에 기존 거래처의 주문 역시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자이엘 (053980/중립) 최악의 한파와 더위로 인한 실적 둔화 - 대우증권
수익예상 조정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2Q10 Review - 최악의 한파와 더위는 과일 작황도 최악으로. 2010년 2분기 오상자이엘은 매출액 93.7억원(YoY +0.2%), 영업이익 3.8억원(YoY -25.1%)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감소폭이 컸던 것은 높은 이익률을 나타내는 과일포장재 팬캡의 매출이 부진했던 탓이다.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겨울로 인해 과수 작물들이 냉해 피해를 입으며 작황 사정이 매우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고급 포장재의 수요가 감소했다. 또한 찌는 듯한 더위 역시 2분기 팬캡의 주요 포장과일인 복숭아 등의 출하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냉해 피해 등 기상악화로 인한 과일수확 부진에 따라 오상자이엘의 2010년 및 2011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한다. 2010년 매출액은 454억원(YoY +11.8%), 영업이익 36억원(YoY +33.3%)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매출 반영과 신사업 정상가동 시점이 모멘텀이 될 듯.오상자이엘의 과일 포장재는 기상상황에 따른 작황사정에 매출이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작황사정이 적당히 좋아야만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이다. 지나친 풍년도, 흉년도 좋지 않다. 2009년부터의 이상 기온은 최초로 팬캡의 매출 감소를 야기했다. 따라서 오상자이엘은 작황사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포장재인 유기농 필름 및 천적 등의 신제품 런칭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플라즈마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신제품 매출반영 본격화 및 신사업 정상가동 시기가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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