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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철산주공1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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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개별난방♡관련◈┃ 개별난방 이것이 염려됩니다.
겨울바다 추천 0 조회 431 18.11.21 22:2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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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2 15:41

    첫댓글 여유로운 온수아니듯 하네요.
    쓰고싶은때에 못쓸데가 많아요.

  • 18.12.05 17:07

    지금 중앙난방 시스템에서의 큰 불편 중 하나를 말씀하신거죠?
    온수를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지금의 상황.... (이른 아침/늦은 저녁/8월 등등.....)

  • 18.11.23 00:14

    지금이 20세기도 아니고 무려 21세기에 뜨거운 물이 안나올까봐 걱정하시나요? 저희집 개별난방이고 30평형 60만원주고 최근 바꿨는데 뜨거운 물 펑펑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개별난방공사가 바닥 모두를 다 헤집는거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제 지인네도 했는데 세대당 보일러가격약간 더 주고 바꿨다고 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난방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집값에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예를들면 재건축이 마냥 늘어져서 정말 누더기아파트에 살아야 할지도 모르죠

  • 18.11.23 09:00

    작년과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동이였던 동도 온기가 없는 한해입니다
    우리집만 아니면 되겠지만 꽁꽁 얼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 18.11.23 09:53

    전 개별난방 투표하면 찬성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분말씀대로 쉬운공사는 아닙니다. 이번에 인테리어 업체에서도 배관이 오래되 잘못건드리면 다 텨져서 싹다 갈아야하니 바닥은 하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사진은 철산 한신 개별난방 사진 일부입니다. 사진보다 더 큰 공사 할수도 있고 배관 터지는집 꽤 나올겁니다.

  • 18.11.23 09:54

    가구다 옮기고 비닐 씌우고 바닥 꽤 뜯어내야 할겁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 18.11.24 08:41

    동파이프가 썩는다는 상식밖의 이야기는 잘못된 인식입니다.
    동파이프는 녹도없으며 부식또한 반영구적인 훌륭한 재질입니다.
    다만 시공에서의 이음세(땜질 또는용접)의 부실시공이 문제이지 동파이프가 썩는다는것은 절데 상식밖의 이야기 입니다.

  • 18.11.24 09:08

    중앙난방 유지시 관리실에서 유지하는 중앙난방식 보일 러의 수명이 다하여 해마다 수억원의 수선유지 관리비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또한 밑빠진독에 물붓기의 현실입니다.
    수명다한 보일러교체시 현제우리13단지가 보유한 장기수선 충담금을 모두쏟아부어도 모자라는 현실입니다.
    이또한 모든재앙은 한순간입니다.
    수명다한 보일러 부재시 우리입주민들이 격어야할 부담이 너무 큰부분입니다.

  • 18.11.24 09:15

    개별난방 보일러를 너무가볍게 취급하는 생각은 옳치않으며 세계최고의 품질 전세계 어디에서도 대한민국 보일러는 최상의 첨단기술로 무장하고 최고로 질주하고 있읍니다.
    우리13단지2460세데 가가호호를 난방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개별난방으로 전환말고는 방법의 여지가없음을 분명이 합니다.

  • 18.11.24 09:42

    동파이프가 썩는다는 말은 안했으며 긴세월간 인테리어 공사 및 유지관리 상태에따라 약해지고 잘못 건드리면 배관이 터질수있다는 말을 한겁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13단지 동파이프 배관 낡아서 터지고 교체한 사진입니다. 실제로 위아래층 물이 새고 보수공사하는게 다 배관 문제지요. 아무튼 너무 이론적인거만 생각하는거 같아 실제로 발생할수있는 상황도 같이 고민해보자고 글올린거고요 개별난방시 바닥공사도 감안해야한다는걸 아셔야한다고 한신을 가까운 예로 사진 올린겁니다. 제가 한신 개별 난방 공사좀 압니다.그나마 당시 한신은 공사하기에 컨디션은 괜찮았지요.

  • 18.12.05 16:44

    참고로, 오래된 동 파이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중앙난방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난방수 압력이 개별난방의 순환 압력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처럼 오래되어 낡은 배관은... 중앙난방 하에서 더 쉽게, 더 자주 터질 수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18.12.05 19:02

    @허허실실 제글의 취지는 개별난방이 단순 보일러 설치 공사가 아니고 바닥 공사도 일부??진행 해야한다입니다~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신 공사 사진 올린겁니다..... 이외 더도 덜도 다릇뜻 없습니다. 근데 저런 공사가 4~5시간안에 끝날지 의문이네요

  • 18.11.24 12:55

    바닥배관은 개별난방과는 별도로 분리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터져서 오래되어서 자비로 교체한 세대도 많으니 잠정적으로는 개개인이 바닥 공사도 해야겠죠
    이건 중앙난방이라고 달라지는건 아닙니다
    동일한거죠

  • 18.11.26 16:17

    제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오래된 아파트중 중앙난방을 개별남방으로 변경시 문제없이 잘 사용하더라구요.
    저희 집은 현재 따뜻한 동으로 별 문제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13단지에 추위로 고생하는 가구를 생각할때 개별난방공사에 찬성합니다.

  • 18.12.05 16:50

    토론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글 써주신 내용에 대해 제 나름대로 반론을 말씀 드려 보자면....

    1. 지난번 검토 당시 각 세대로 배포되었던 자료를 본 기억이 납니다. 업체에서 검토해서, 바닥을 해체하는 부분을 가장 최소로 하는 방안도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보일러실에서 메인 배관이 기존 분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경로는, 기존 벽체를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조 벽체를 뚫는 것도, 에어컨 실외기 설치할 때 뚫는 것처럼 벽체 바닥 아래로 구멍 2~3개 필요할 수도 잇을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이런 정도의 공사를, "아파트를 누더기로 만드는 일" 일까요...

  • 18.12.05 16:53

    좀 왜곡이 많은 것 같아서 말씀 드렸습니다.
    바닥을 벽체 하부 일부를 들어냈다가 다시 메꾸는 작업이 있어야 하기에... 일부 공사를 '누더기'로 표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전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 18.12.05 16:56

    현재 중앙난방 시스템은 아무리 잘 관리해도, 태생적인 불편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사용 중인 보일러등의 수명도 오래된 관계로 효율도 저하되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눈감고 못본체 지나가면... 결국 언젠가는 폭탄이 되어 각 세대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 18.12.05 17:00

    2. 개별난방용 보일러의 용량 문제...
    저 역시도 13단지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개별 난방 보일러를 사용했으며, 당시 10년된 보일러를 갓난아기를 포함해서 3명이 사용했었습니다. 한겨울에도 온수사용에 전혀 지장을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개인주택에 거주하시며, 개별난방 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부모님 댁에도, 명절이나 행사시 손자손녀까지 많은 식구들이 모여서 지내지만... 온수 능력이 부족해서 샤월르 못한다거나, 씻시 못하는 경우는 겪어보지를 못했습니다.

    혹시, 개별난방 보일러를 어느 시점까지 사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상 4인 가족이 온수를 사용하는데 부족함은 없으리라고 예상됩니다.

  • 18.12.05 17:03

    이에 따른 가스비/전기료 부분도.. 제 경험에 근거하여, 현재 중앙난방 대비 분명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관리비 고지서에 세부적으로 명기되지 않고 있지만, 중앙 난방 보일러에서 온수공급/보관 등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비용이 공용전기료로 청구되고 있는 사항은 인지하고 계시는지요?

    또한,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가스를 태워서 만든 온수를 보관하면서 열량을 계속 공급해야 하고, 또 각 동으로/각 세대로 이동하면서 열량 손실이 발생하고, 배관에 남게돠는 온수는 그대로 버려지는 셈입니다.

  • 18.12.05 17:05

    결론적으로..

    - 개별 세대의 비용 및 아파트 전체 비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는 것 같고,
    - 개별 세대의 삶의 질 대폭 향상 (온수 및 난방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이 가능할 것이고...

    여러모로 이점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8.12.05 17:56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우려하는 것은 현재 관리소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안이 솔직히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난방문제만해도 지난해 전 까지는 큰 무리없이 공급되어왔으나 일부동의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전체 씨스템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심각한 상황이 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개별적인 난방의 지나친 강조는 우리의 재산인 중앙난방설비의 적절한 유지관리,보수에 의한 효율적인 난방공급 책무에 대한 관리소 측의 의식 이완이 우려됩니다.

    실제로 관리소 측은 현 설비의 문제발생 이전으로의 원상복구 의지나 능력이 의심스럽고 개별난방에 편승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 작성자 18.12.06 08:46

    @겨울바다 장기사용에 의한 문제도 혹자는 수명의 몇배를 사용했다는 등의 표현을 합니다만
    공학을 공부하고 산업시설의 운용에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면 모든 산업시설이 철저한 유지관리에 의해 설계수명을 연장시킨다는사실을 부정하지 못할것입니다.


  • 18.12.05 19:24

    @겨울바다 기회가 된 김에 자유롭게 의견 나누고 싶어서, 몇 자 더 적겠습니다. ^^

    난방문제가 지난해 전까지 큰 무리없이 공급되었던 것처럼 느끼셨을지 모르겠으나, 매년 추위에 대한 민원이 "봄/가을/겨울"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단지 산발적으로, 개인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었기에 전체 입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년에는 설비적인 문제까지 중첩되어, 몇 개 동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좀 더 크게 대두된 것일 뿐... 난방에 대한 민원 및 입주민 불편함은 지난 10여년간 매년 똑같이 반복되던 사항입니다.

    관리소에 대한 소견에는 저도 이의가 전혀 없습니다. ^^

  • 18.12.05 19:29

    @겨울바다 저도 산업시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유지관리에 의해 설계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아무리 유지 관리를 잘 해도, 산업시설(보일러/버너)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에너지 효율" 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개선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관리로 설계 수명연장은 가능하겠지만, 노후로 인한 다소의 연속적인 기능 저하 역시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단순예로,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버너의 경우.... 30년전 버너의 최대 효율은 50%~60%가 최대였습니다만, 최근의 신규 버너들은 효율이 최대 80% 이상 입니다.
    즉, 버너 자체만으로도 소모되는 에너지를 20~30% 절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18.12.07 19:22

    @겨울바다 동의합니다. 개별난방에 들어가는 비용이 싸다고 무조건 개별난방을 추진하는건 옳지않네요. 복구비용 계산에 넣지 않고 70 vs 400이라고 왜곡선전하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비싸더라도(복구비용 개별산정하면 비슷,다용도실 공간 희생;가뜩이나 좁은 다용도실인데.) 중앙난방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작성자 18.12.05 18:37

    결론적으로 저도 개별난방의 필요성에 대하여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점 강조하며

    1. 각 세대 내부 공사에 대한 관리소 측의 설명이 너무 부족합니다. 실제적인 가이드라인과 대처방안을 설명하여 우려사항을 불식시켜야 합니다.

    2.보일러 용량문제는 제 소견으로는 성인 3명이 연속으로 온수 중단없이 샤워 혹은 욕실사용이 가능하다면 무난하다고 사료됩니다.

    3.편의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는 솔직히 중앙난방보다 더 편리한 시설이 있겠습니까?

  • 18.12.05 19:13

    말씀 잘 들었습니다. 관리소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다소 공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
    1,2번 사항은 입주민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앙난방의 편의성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앙난방은...
    - 입주민 세대 내부에 개별적으로 보일러를 두지 않으므로, 개별 관리할 사항이 없다는 점이 장점.

    - 그러나, 이 중앙난방 보일러의 운영을 위해, 별도로 다수의 인력을 고용해서 인건비를 지속적으로 소모시키고 있다는 점은 단점.
    - 13단지 전체 세대에 난방비를 균등분할 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난방 효과를 균등하게 배분하기는 불가능 하다는 단점.

  • 18.12.05 19:18

    @허허실실 - 입주민 개개인의 추위에 대한 감도 / 개별적인 난방 조절 기능 불가 / 환절기 난방 선택 여부 불가는 최대 단점.
    - 중앙 배분식 온수 시스템으로, 시간별 / 동별 온수 사용에 제한이 발생하는 단점
    - 에너지 소비 효율이 매우 나빠지는 단점 (긴 배관길이에 따른 열손실... 배관 잔류 열 손실 등등..)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제외하고라도, 중앙난방 방식이 가장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다면, 80-90년대 이후로, 전국 아파트의 80% 이상이 중앙난방이 아닌, 지역난방 또는 개별난방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와, 중앙난방을 사용하고 있던 아파트들이 (예: 철산한신)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작성자 18.12.05 20:42

    ㅣ.신축 아파트라면 당연히 개별난방을 선택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단지는 경우가 다르므로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2.과거에는 중앙난방외에는 다른 대안이 거의 없었으므로 오래된 아파트는 대부분 중앙난방방식입니다. 지역난방이 아파트에 공급될때 까지죠.

    3.근래에 이르러
    . 청정연료인 LNG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졌고.
    . Gas Boiler의 제작기술이 신뢰할만한 수준을 상회하였고.
    . 가장 중요한 점으로 시민들의 생활수준과 의식수준의 항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시대가 되었고.
    . 이러한 복합적인 사유로 지금은 당연히 개별난방을 선호하는 것이겠죠.




  • 작성자 18.12.05 20:56

    4.우리의 경우에는 단순 논리에 의한 판단은 곤란하고 몇가지 주어진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여야만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그 결정이 기술적, 경제적으로 최적의 결정이어야 주민 대다수의 동의를 얻읕수 있다는 점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6.고로 현재 거론되는 몇가지 의구심에 대한
    적극적이며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틀의 이해를 얻어야 될것입니다.

  • 18.12.08 19:12

    6. 현재 거론되는 몇가지 의구심에 대한 적극적이며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틀의 이해를 얻어야 될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개별난방을 꼭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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