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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 여행기 스크랩 호미숙 자전거여행[양평의 말목장 활터[양평정] 초록이 흐르는 개울가 풍경
사랑양평 추천 0 조회 79 10.05.03 14: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호미숙 자전거여행[양평의 말목장 활터[양평정] 초록이 흐르는 개울가 풍경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여행일자:2010년 5월 2일 날씨: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

여행지:양평 일대 풍경 돌아보고 양평정(활터)방문

자전거:미니벨로 브루노(BRUNO)

주행구간:양평까지 점프 후 퇴촌 부터 도로 라이딩으로 귀가

 

3년 전 쯤 양평정에 들렀을 때 신유근 접장님이 말을 타고 활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때 이야기를 블로그 글로 올려드렸었다

활터까지 말 타고 출퇴근하실 정도로 말을 즐겼는데

어느날 낙마하시어 2년 여간 활도 못 쏘고 말도 타지 못하였다가

재활로 활과 말을 다시 하신다고 연락이 왔다

 

양평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려니 초행길이기에 갓길로 가는 것에 대하여 위험부담을

말씀드리니 차로 점프 하기로 하고 양평까지 자전거를 싣고 갔다

 

마침 양평에서 운영되는 레일바이크 개최한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개최지에 가보니 아직 준비가 미비한 상태로 분주한 움직임들이 바쁘다

바로 언덕길 위에 있는 말 목장에 들렀는데 주인이 자리를 비워

말을 타 볼 수 없어 그냥 말만 촬영하고 돌아나와

현재 양평정 대표이신 신유근 사두님을 따라 양평정에 도착했다

 

양평정에 도착하니 사우들은 부천정으로 대회를 나가서인지

총무님만 활을 내고 계셨다

그렇게 양평정에 들러 이런저런 풍경을 담고 귀가길을 서둘렀다

 

사두님께서 먼길 왔는데 사진 찍을 곳을 안내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시냇가를 따라 가는 동안 중간 중간 사진을 담고 퇴촌으로 돌아

서울 오는길은 얼마나 차들이 막히는지 도저히

사두님께 민폐를 더 이상 끼치기도 미안해서 자전거를 타고 팔당댐을

지나 미사리를 돌아 안전하게 귀가

 

 

 양평의 남한강의 아름다운 5월 풍경과 레일 바이크가 운영될 기찻길

-새로운 전철이 들어서면서 오래된 기찻길을 관광개발하였다고 한다-

 

 

 말 목장에 들러 말을 타보려 했으나 주인은 자리를 비우고

민들레가 핀 풀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만 촬영 

 

 

양평 레일바이크가 5월 3일 오픈한다고 축하 프랜카드가 걸렸는데

정작 레일 바이크 개최할 곳은 아직 준비가 한창이다

 

 차를 타고 오는 동안 배 농장에 들러 하얗게 핀 배꽃을 담았다

햇살이 눈부신 푸른 하늘 배경으로 하얗게 피어난 이화 

 

 

 개천가 도로를 따라 오는 길에

 냇가를 거닐다보니 이렇게 햇볕을 쬐고 있던 물장군 곤충도 만났다

카메라 들이대고 찍어도 꼼짝도 않는다 ㅎㅎ

 

 

 

 5월의 푸르름 속에 울글불긋 피어난 꽃들이 흐드러진

산 아래 초록으로 흐르던 아름다운 풍경

 

 생활자전거 말 그대로 농삿일에 타고가시던 아저씨의 자전거와

식당에서 일 보시는 아주머니의 자전거

아이 무릎만큼 자란 푸른 보리밭을 차창으로 스쳐가고

 

 양평군 개군면의 개군레포츠공원에 도착

 이곳에서 산수유 축제와 양평 한우 축제가 펼쳐졌다고 한다

 

 

 한우 축제가 펼쳐진 곳 답게 초록 보리밭에 소의 형상이 세워져있다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양평정 활터 국궁장

 

 레포츠공원 한 귀퉁이에 과녁을 세운 양평정

 

 양평정 사우의 거궁자세

 

 여기서 자전거는 화살을 주어 옮기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유근 사두님의 거궁 모습

 

 퇴촌에서 팔당댐을 향하다가 차가 너무 밀려

이 좁은 갓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차들의 정체현상에 갓길이라도 달리는 자전거는

서있는 운전자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달리고 달린다

이런 기분에 자전거를 타는지도 모른다 ㅎㅎㅎ

차르륵 차르륵 작은 바퀴가 가져다주는 행복을 만끽 해본다

 

 오는 길에 자전거 탄 젊은이들을 만나서

팔당댐에서 기념촬영 한남동과 강변에서 오셨다는 청년들

분원리 다녀오는 길이란다

 

미사리 자전거 고속도로를 달려오는데 길을 묻던 라이더

신림동에서 출발해서 행주대교 아래까지 갔다가

미사리까지 들러 가신다는데 4년만에 탄 자전거 장거리 라이딩이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같은 길 동행이라 천호동 토끼굴까지 함께 달렸다

오늘 만나 뵈서 반가웠습니다 라이더분들

 

자전거를 타면 언제나 반갑고 친숙해진다

그래서일까 자전거를 거의 홀로 타고 다니지만 결코

외롭거나 심심하다고 느껴 본 적이 없다

눈을 돌리면 멋진 풍경이 있고 함께 페달을 밟는 일행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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