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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김수자 교수님 아촉</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김수자 교수님이 끔찍하게 생각하는 분 중에 심리상담가 전애영 선생님이 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낙죽장이 바쁜줄 아시면서도 꼭, 하시기에 올 추석은 가족과 못 놀아 줬습니다. 항상 닥쳐야만 머리가 돌아가는 낙죽장이기에 시간 촉박해서야 마쳐서 전달 했습니다. 이렇듯 누가 무얼 부탁하고 문의하고 하는 일이 생기면 낙죽장의 작품세계가 깊고 넓어 집니다. 하여 감사합니다.</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A63359D78EE9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6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46A63359D78EE90F9252"/></p><p style="text-align: center;">큰 액자에서 작은 액자로 다시 명패로 ...... 맴 가는대로 , 고민은 이렇게 마무리 되어 다음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1973359D78EEA3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7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A1973359D78EEA38C155"/></p><p> 뒷모양입니다. 정유 중추절 목임당 아촉 계심헌인작</p><p><br></p><p><br></p><p><br></p><p><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996DBB3359D78EEC251E1F" style="width: 712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BB3359D78EEC2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7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DBB3359D78EEC251E1F"/><br></p><p><br></p><p>좌대는 참죽나무 판재에 왕대나무를 잘라 반 나눠서 걸치게 만들어 봤습니다. 고정하지 않아도 안정감이 있고 분이기에 따라 각도도 잡을수 있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AB3359D78EEF0C" class="txc-image" width="98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78.jpg" exif="{}" actualwidth="985" id="A_9966AB3359D78EEF0C607E"/></p><p> 낙죽장 죽필로 쓰고 낙놓고 이렇게 완성하여 송고재 안 쾌 위에 올려 놔 봤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1AF3359D78EF01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8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1AF3359D78EF015C881"/></p><p> 흐뭇해 하시기로 다행이다 싶습니다.</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A0B3359D78EF1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748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A0B3359D78EF1326A54"/></p><p> 끝으로 인증 샷.</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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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 솜씨
김수자 교수님 아촉(동그라미)
계심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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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
17.10.06 23:2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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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로 나누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긴 연휴동안 선생님께서는 작품하셨군요~~
아촉이 명팬가요??
문외한이 우문합니다~~
이 작품이 놓여있는곳에서는 웬지 대나무향이 피어날것같네요.
귀한 작품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풍경님의 오랜만 방문을 환영합니다.
영역없이 질문에 답하는 것을 좋아하는 낙죽장입니다. 아촉(雅囑) 부탁할 촉입니다. 누구의 부탁으로......
@계심헌인 아하~~감사합니다~선생님!!
덕분에 제 배움의 시야가 조금은 더 넓어지려고합니다~^^
깊이도 있어지는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풍경 풍경님의 마음 씀에 감사드립니다.
광주 양동의 공구상가에 한 깊은 기독 신앙인이 있어 가끔 담론을 합니다.
그런 사이로 가끔 짧게 진리에 대한 토론을 해 온지 10여년이 넘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어떤 곤란한 질문을 해도 씩 웃으며 멋지게 넘어갑니다.
그 방법은 어렵거나 곤란하면 하나님께 바턴을 넘기는 것입니다. 자기같은 죄인이 판단 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요!
어제도 물건을 사러가서 할렐루야 하고 인사를 하니 "아멘입니다".하고 빙긋 웃습니다.
이 밤에 다영이 한테 얻어 맞은게 생각나 화풀이 합니다. 일체가 내탓이기에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