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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67 교우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67문예+ 여자배구경기 관람+장충동족발
淸淨 金丞洙 추천 0 조회 284 20.01.04 09:3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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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04 10:00

    첫댓글 참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1.04 10:44

    총각때 장충체육관에도 몇 번 갔었고 개인적으로는 여자 농구보다 여자 배구를 많이 좋아함. 현장에서는 설명이 어렵지만 현재의 6인제 시합은
    1958년도에 시작되었으나 일반화 되지는 못했고 선수급만 실행. 1960년대초 중반까지도 정식시합을 맨땅에서 할 정도로 체육관시설이 열악했음.
    일반인들은 힘들어서 6인제 경기를 하기가 어려움. 일반인들이 테니스를 주로 복식으로 하는 것과 같은 논리임. 현장에서 보는 배구 경기는 상당히 박진감도
    있고 재미있음. 김병원 선수는 섭섭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농구보다 배구를 좋아함. 기타 리베로 운영, 서비스 체계, 점수 체계 등에서 여러 차례 바뀌고
    발전되어 왔음.

  • 20.01.05 03:59

    최형은 아는 것이 엄청나게 많고 기억력도 탁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배구를 농구보다 좋아 한다니 나하고는 정 반대네요.
    나는 관전하는 운동은 농구가 유일합니다. 지금도 우리 고대 신입생 스카웃 명단은 모두 꿰고 있어요. 금년 스카웃을 보니 고대가 몇년 동안 연대를 압도할 같습니다.
    센터의 이두원과 가드의 박무빈은 몇년에 한번도 나오기 힘든 초고교급 선수인데 고대가 모두 스카웃을 했더라고요. 짝짝짝..

  • 20.01.06 09:39

    @津軒 李根畛 오 쌩유.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ㅎㅎ 고대 신입생 농구에 그런 인재들이 들어온다니 무척 반갑네. 그런데 요즘 고등학교 선수들은
    돈도 그렇고 빨리 적응하기 위해 프로로 먼저 간다는데 웬 일로 그런 인재들이 고대로 오는지....하여튼 좋은 현상.

  • 20.01.05 03:51

    동기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불후의 명곡이라고 집사람이 유튜브로 즐겨 보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박서진과 XXX(?)이 듀엣으로 '고장난 벽시'를 신명나게 부릅디다.
    가사를 자세히 들어 보니 벽시계는 고장도 잘 나는데 세월은 고장도 없다는 내용인데, 장구를 치면서 너무 신나게 불러 여러번 보았습니다
    벌써 2020년,, 2030년까지는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작년 한국에 잠깐 (1주일) 머무는 동안 묵었던 곳이 앰베새더 호텔이었는데 바로 아랫쪽에 태극당도 있고 장충동 족발도 있어서 모두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태극당은 예나 마찬가지로 맛있는 빵을 잘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족발 집은 맛은 있는데 종업원들이 좀 불친절.

  • 20.01.06 09:41

    재미있는 경험이네. 장충동이야 크게 변한 것이 없지요. 태극당은 원조가 돈암동에서 출발한 것으로 아는데
    좋은 것은 한 가지로 계속해서 업종을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딴 짓 많이 하다가 망한 애들 많이 보았으니까.

  • 20.01.05 01:44

    그곳에 머물면서 오장동 '원조 평양 냉면' 3대째 라고 하는 곳에 들렀는데 많이 실망.. 무슨 맛으로 먹는지.. 중부시장 근처에 있는 도가니 국밥 집의 국밥이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청진동 해장국집도 가 보았는데 옛날 맛이 아니었습니다. 장소도 옮겼고. 누군가의 소개로 대치동에 있는 해장국 집을 가 보았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장충동 족발집이 나오고, 태극당 이야기가 나오니 그때 생각이 나서 적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20.01.05 08:24

    맞아요. 유명하다는 냉면집 일부러 찾아 가보면 비싸기만하고 정말 맛이 없던데 왜 유명한지....ㅋ

  • 작성자 20.01.05 09:31

    반갑습니다~일단 이형의 제안대로 우리 모두 2030년까지 건강하게 살아봅시다요^^
    냉면집 실망의 원인은 돈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육수에 물을 조금씩 부으면 모르거든요 손님들은. 소탐하다 대실하는 거죠. 조국오시면 보고싶네요 벌써 3년되가네요 못본지가.

  • 20.01.06 09:43

    그 냉면집에 우리가 작년에 가서 단체로 먹었는데 확실히 변한 것 같아 김승수 반장이 뭐라고 했더니 카운터의 아줌마가 막 화를 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데 자세가 많이 흐려진 것 같습디다.

  • 20.01.07 22:20

    아 우리가 갔던 집은 장충동 입구에 있는 평양냉면 집이었음.

  • 20.01.19 10:39

    참석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는 장충체육관, 학창시절 고연전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20.01.29 16:34

    김승수 최승환 최명숙 한문환 김철수 오명석
    윤인탁 이상수 김병원 유영 현재 10명 참석
    윤석만 윤병문 이희순 참석
    유영 김철수 최명숙 사정상 불참 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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