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있는 섬으로 군산에서 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4.65㎞²이고 해안선길이는 7.3km이다.
관리도 주위에는 이름난 선유도,장자도,대장도가 있고 지금은 다리가 놓여 쉽게 접근할수가 있다.
관리도는 기암괴석이 즐비한 곳이며, 고군산군도의 해금강이라 불리우며,깃대봉과 투구봉등 산행지가 있고,
섬의 서쪽으로는 바람과 거대한 파도의 세월이 빚어놓은 2km에 걸친 절벽이 기묘한 모습으로 도열해 있다.
하늘로 뚫린 쇠코바위(일명 천공굴)을 비롯해서 보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한 오묘한 바위가 있으며,
특히 수많은 군사들이 도열한 듯한 생김새로 인해 일명 만불상으로도 불린다. 그 뒤쪽에 있는 갯바위 형상이 만 개의 불상이 정좌를 한 것 같다는 연유에서다.
그 외에도 폭포바위,삼선바위,홍합바위 등 불거리가 많으며 아직 주위의 이름난 섬 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조용히 섬산행하기에 좋은 곳이며 비박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예전에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갔지만, 지금은 장자도까지 차를 타고 들어가서 배를 타고 관리도까지 들어갈수가 있다.
장자도에서 관리도까지는 7-8분 정도 소요된다
첫댓글 관록이 풍부하신 대장님의 섬세한 리딩덕분에
요소요소 숨겨진 멋진 비경을 모두 탐방하고
관리도 온전히 접수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