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성경본문 : 에스라 1:1-7
영국의 유명한 역사가 토인비는 "역사는 똑같은 원리에 의해서 하나의 문명이 부흥하고, 똑같은 원리에 의해서 하나의 문명이 몰락하는 반복의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분이 유명한 역사가 찰스 비어드라는 분에게 당신이 역사를 연구해서 얻은 결론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그는 4가지로 대답을 했는데
☛첫째는 역사를 연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떤 한 개인이나 국가를 멸하시고자 할 때에는 그가 권 세욕에 날뛰게 하는 것을 깨달았다.
한 국가나 개인이 권세욕에 날뛰면 벌써 망할 때가 다 된 줄 안다라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에 히틀러나 스탈린, 일본의 동조라든지 불행하게도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볼 때에 불행한 종말을 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맷돌이 천천히 돌아가는데 너무 천천히 돌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맷돌이 천천히 돌아가는 것만큼 가루는 곱게 되기 때문에 의와 진리, 불의와 진리는 분명하게 갈라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땅위에 공산주의 같은 강대한 세력이 한 때는 진리로 추앙되었지만 그것이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에는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로 벌이 꽃에 가서 꿀을 도적질해오지마는 도적질하는 그 일로 인하여 더 많은 열매가 맺힌다고 했습니다.
인류역사에서 한 나라가 침입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 그것으로서 망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 때문에 더 새로운 축복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36년 동안 일본에게 고통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우리 민족이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아픔과 가난을 경험했습니까?
그러나 그것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살 수 있는 동기가 되었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넷째로는 날이 점점 어두워질 때에 별을 볼 수 있는데 암흑과 혼란이 깊어 가면 이것이 다 지나가기 전에 또 새로운 소망의 별이 떠오른다는 것이 역사의 과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이 마지막이고 끝장이다 라고 생각했을 때에 새로운 하나의 물결이 생겨나서 새로운 사고, 풍조, 사상으로 더 새롭게 바꾸어지는 것이 오늘까지의 역사의 과정이었다 라고 했습니다. 역사라는 것은 일정한 법칙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지난주간에 55년의 분단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북의 정상들이 만나서 이 땅위의 장래를 위해서 함께 대화하고 또 장래의 문제를 설계하고, 이 땅의 긴장이 완화되도록 몇 가지 합의 사항에 서명을 하는 대 화합의 기초가 이루어졌음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이 분단의 55년만의 만남은 특별히 이산가족들에게 큰 기대와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55년 전 고향을 등지고 떠났을 때의 나이가 20대의 청년들은 이제 70이 넘은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감회를 생각해 볼 때 무엇으로 말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이런 일을 수고하신 모든 분들, 또 이 일을 위해서 역사 하신 하나님께 이 시간 중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은 오늘의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입니다.
다윗 왕이 이스라엘을 통일을 이루고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당대에는 보아주겠지만 너의 시대가 끝나면 남북이 분단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그 아들 르호보암왕 때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단되었습니다. 그 후에 주전 721년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이주 정착에 의해 혼혈 족이 되고 맙니다. 그것이 훗날에 신약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인입니다. 그리고 남 유다는 주전 598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에 의해서 세 차례에 걸쳐서 포로로 잡혀갑니다. 바벨론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잡아가서 왕 앞에서 자식들을 죽이고 왕의 눈을 다 뺐습니다. 왕비와 귀족들과 백성들을 다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성전의 기물을 노략질했고 성전을 다 훼파시켰습니다. 궁전을 불태우고 성곽을 허물었습니다.
그 때 유대나라의 장래가 없으며 완전히 망한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때에 활동하였던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0절에 말씀하시기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70년이 되면 내가 너희를 권고해서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 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70년이 지났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매대 파사의 고레스왕을 세워서 그가 바벨론을 몰락하게 만들고 그가 바로 이스라엘 민족을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서 다시금 성전을 건축하게 합니다. 그 역사의 연대가 68년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이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역사의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보았습니다.
유대민족 수난의 이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자기 민족을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셔서 70년의 긴 세월을 곤고의 날을 보내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상숭배의 죄 때문인 것입니다.
에스겔서 36장 16절을 보면 이 부분이 잘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한 이스라엘을 향하여서 그 우상숭배 때문에 너희들이 더러워졌고 땅이 더러워졌다고 하였습니다.
본문을 읽어봅시다.
"여호와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얼마나 더러운가하면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그들이 땅에 피를 쏟았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에 흩으셔서 고난을 당하게 한 것은 우상숭배로 인하여 그 땅을 더럽게 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거룩한 백성이 망하면 자기의 이름이 훼손되기 때문에 거룩한 백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이름과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버린 백성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겠노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내가 네가 준 땅에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다시금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의 바벨론 포로 70년은 하나님께서 그 민족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만드시기 위한 기간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시골에 가면 개천이 흐릅니다.
우리 생각에는 개천이 곧게 흐르면 보기도 좋을 것 같은데 꼬불꼬불 흘러 갑니다. 그런데 지질학자들 이야기는 그 개천을 인공적으로 곧게 만들어 놓은 후 큰 홍수가 지나가면 그것이 다 없어지고 예전의 그 모습대로 꼬불꼬불한 개천이 생기면서 개천은 깨끗하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70년이라는 긴 기간을 꼬불꼬불 돌아가게 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썩은 물이 흐르면 안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어떻습니까?
우리 민족은 5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을 지척에 있는 친척의 얼굴도 볼 수 없고 소식도 들을 수 없는 이산가족이 되어 고통을 당하고 남북이 긴장관계에 있으며 서로 도전과 대적하는 가운데 우리가 살아 왔습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지난 날 하나님 앞에 전 한국 교회가 총회적으로 일본의 신을 섬기기로 가결한 때부터입니다.
그때에 해방은 되었지만 바로 남북으로 분단되었습니다. 그 후 한국전쟁이 일어나서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숭배 때문에 분단이 되었고 말할 수 없는 민족의 고난을 당했고 우리 민족도 마찬가지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우상 숭배하는 것을 거절하고 신앙의 정조를 바로 지켰다면 아마도 우리 민족이 분단되는 아픔은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일본은 중의원 총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총선의 후보들 가운데 공산당 후보들도 나와 있어서 저는 "일본에서는 공산당이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가?" 라고 목사님께 물었더니 그 목사님은 "일본에서 공산당이 상당히 인정을 받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제2차 대전 때 일본의 천조 대신 즉 천황에게 절하는 것을 공산당은 반대하며 절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천황제 폐지를 일관성 있게 주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많은 백성들이 일본의 공산당을 신뢰한다고 했습니다.
일본교회가 만약에 신앙의 정조를 지켜서 굽히지 않았다면 오늘날 일본의 교회가 이렇게 약하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다면 동족상잔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깨끗하게 하신 후에는 반드시 자기의 뜻을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하십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한 나라의 지도자 아니면 한 사람의 개인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움직입니다.
오늘 에스라 1장 1절을 읽어봅시다.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한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방법이 한 나라의 지도자의 마음을 감동시킨다고 했습니다.
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까?
왜 고레스라는 왕을 세우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시기 위해서 고레스라는 왕을 사용하셨는데 이 고레스 왕은 이사야서 45장에도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을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고레스의 통치 200년 전 이사야 선지자가 앞으로 이 민족을 구원할 자가 나올 것인데 그의 이름은 고레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5장 1절에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 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방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레스가 세상에 태어나기 200년 전에 하나님은 고레스라는 사람이 세상에 나서 그를 통하여 자기 민족이 해방할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신 하나님
왜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감동시키셨습니까?
그것은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70년 전에 하나님의 종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그 약속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실 때에 한 지도자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소련이 무너질 때, 그 나라의 대통령 고르바쵸프의 마음을 하나님은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소련 연방 제국이 해체되기 시작했고, 동유럽의 위성국들이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 12월 고르바쵸프와 미국 대통령 부시가 몰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냉전 종식을 했습니다.
한사람의 지도자의 마음이 움직이니까 세계 역사가 변한 것입니다. 그 이듬해 1990년 3월 이후부터 소련 연방이 무너지고 위성국가들이 모두 독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련이 개방정책을 펴면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누가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떻게 이것을 할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자기의 뜻대로 하실 때 한사람의 지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종을 사용하실 때에도 마음을 감동시키십니다.
삼손과 엘리사 또 에스겔과 에스라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고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본문 5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감동시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과 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즐거이 드렸더라" 하나님은 자기의 일을 하시려고 자기의 사람인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일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 마음이 감동이 됩니까?
기도할 때 마음이 감동이 됩니까?
말씀을 들을 때 감동이 됩니까?
그 감동이 될 때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인줄을 알고 응답하시고 순종할 때에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이 따른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감동을 시킨다는 말을 일으켜 세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를 감동시켜서 일으켜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한 개인이 감동을 받을 때 변화되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해 주십니다.
그 위에 한가지 더 보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의 가까운 이웃이나 가족들이 잘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 아내에게 감동시켜 주십시오.
아내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아내를 잘 받들어 그 아내가 감동되면 그는 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가정은 복된 가정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부모와 자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백성을 감동시키면 그 나라가 복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깨끗하게 만든 후에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므로 우리의 늘 회개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회가 회개하고, 나라가 회개하고, 지도자가 회개해야 합니다.
계속적인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에스겔서 36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돌아가게 할 약속을 하십니다.
그 나라를 복 주셔서 에덴동산 같은 나라로 바꾸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모든 약속을 다 하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내게 구해야 할지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을지라도 그 약속을 성취하기까지는 계속해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 남북회담을 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서로 왕래를 하고, 이산가족이 고향에 와서 만나는 등 완전히 하나가 되는 그 날이 오기까지는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또 우리는 북한 사람들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우리 위정자들이 국민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되도록 우리는 항상 깨어서 기도하고,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늘 깨끗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가 되고,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이 나라가 되기 위해서 힘쓰고 기도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어 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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