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尹대통령 "금융리스크 확산속도 엄청
빠르다…선제조치해야"
■尹, 변양균 경제고문 발탁에
"공급측면 4차산업혁명 철학 피력"
■권성동 "'국민혈세' TBS 김어준
편파 운영…이게 진짜 방송장악"
■우상호 "권력기관 장악·북풍
여론몰이, 尹정부에 독배 될 것"
■신규확진 3만8882명, '더블링' 지속…
해외유입 261명
■코스피, 장중 2,300선 무너지고
환율은 1,320원 돌파
■금감원장 "한국, 규제 개선해 글로벌
금융 중심지 되겠다"
■코로나 재확산에 공항 검역·관광지
방역 강화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낮 28~34도 '땡볕더위'…강한 자외선
주의
■여야, 院구성 합의 또 불발…
9부 능선서 '과방위' 뇌관
■尹대통령, 오후 과기부·노동부
업무보고…집무실서 장관 독대
■'盧의 정책실장' 변양균, 尹대통령
경제고문 맡는다
■행안부 '경찰국' 신설 최종안 오늘 발표
…국장은 치안감
■"최근 10여년 송환된 北주민 194명…
저항은 북송어민이 유일"
■6월 수입물가지수 0.5%↑…
유가 상승에 2개월 연속 오름세
■분양가 상한제 개편 완료…
기본형건축비 1.53% 추가 인상
■'빅스텝'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0주 연속 '위축'
■내륙 곳곳 소나기 속 무더위 계속…
낮 최고기온 34도
■트럼프 "대선출마 결심…중간선거
전이냐 후냐 선언시기만 남아"
■압도적 레이스 SSG 'A+' 최우등생…
키움·LG도 A학점 장학생
■박병호 9년 연속 20홈런·양현종 통산
150승…전반기 최고 기록
■이정후까지 제친 SSG 박성한
"장타 욕심 버리니 공이 보이더라"
■세계육상 경보 최병광 16일 오전·
마라톤 오주한 17일 오후 스타트
■'1번타자' 김하성 '2루타+희비'…
1안타 1타점 1득점
■우즈, 디오픈 1R 6오버파 하위권…
김주형·이경훈·김시우 13위
■강혜지, LPGA 팀경기 2R 공동 3위…
소렌스탐은 공동 8위
■6연승 SSG, 4.5게임 차 전반기 1위…
8위 삼성, 팀 최다 11연패
■kt 유격수 심우준, 왼손 신전건 손상…
15일 추가 검진
■배용준,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1R 선두…
코리안투어 첫 승 정조준
■제이홉, 오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표
■주말극장가 '탑건:매버릭' 역주행
어디까지
■부천영화제 수상작 공개…장편
작품상에 '혼자가 아닌'
■슈퍼주니어, 데뷔 후 9번째
'슈퍼쇼' 개최…3년 만에 월드투어
■케이블 AXN, 운전연수 예능
'극한초보' 26일 첫 방송
■언론노조 KBS·MBC 본부, 권성동
발언에 "책임 물을 것"
■7년 만에 돌아온 노란 귀염둥이들…
영화 '미니언즈2'
■티빙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공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파죽지세…
이번엔 미국서 리메이크 제안
■티빙-시즌 합병 OTT업계 촉각…
"통신·콘텐츠제작 시너지 주목"
■우블·변호사 우영우·마녀2…
제주 배경 드라마·영화 흥행몰이
■코스닥 2.33p(0.30%)
오른 768.41
■코스피 12.80p(0.55%)
오른 2,335.12
■외환 원/달러 환율
5.9원 오른 1,318.0원
● 코로나19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새 변이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재유행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2배 많은 3만7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1991년 사라진 '경찰국'이 31년 만에 행정안전부 산하에서 부활합니다.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직 명칭은 '경찰국'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국은 3개 과(인사과·총괄과·자치지원과)에 15명 정도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 지난달 수입 물가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1년 만에 33% 넘게 오르며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치게 돼 인플레 압력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 정부가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 상환 유예가 아닌 채무조정을 해주고, 고금리 대출은 저금리로 전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주택 관련 대출 이자 감면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가열되고 있습니다. 원 구성 협상 역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언론 정책을 다루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대법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1조 3천억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벌금 5억원과 추징금 751억7천500만원도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일각에선 실제 확진자가 집계치의 10배에 달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곳곳이 폭염과 가뭄으로 화염에 휩싸였다는데요. 1991~2020년 평균치와 비교할 때 올해 6월 유럽은 두 번째로 온도가 높아 향후 28년 안에 큰 산불이 30%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옵니다.
● 서울 강남의 유명 호텔에서 지배인이 장기 투숙객의 숙박비를 빼돌린 뒤 행방을 감췄습니다. 그런데 호텔 측은 지배인이 아닌 투숙객들에게 돈을 더 내거나 방을 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 충남 당진 산업단지에서 준공 허가를 받지 않은 도로가 8년째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가 뒷짐만 지면서 도로 관리나 불법 주차 단속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내일(16일)이 초복이라 삼계탕 한 그릇 먹을까 생각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가격을 보면 좀 놀라실 것 같습니다. 재룟값이 다 오르면서 한 그릇에 2만 원 가까이 줘야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 오늘부터 개편된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됩니다. 신규 주택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분양가에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이자와 상가 세입자 영업손실 보상비, 조합 운영비 등이 추가로 반영됩니다.
● 정부가 주택 수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현행 종합부동산세 제도를 주택 수가 아닌 주택 가격 기준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 정부는 징벌적 과세 차원에서 다주택자들이 종합부동산세를 많이 내도록 세율을 고쳤는데요. 현행 종부세율은 1주택자의 경우 최고 3%지만, 다주택자는 6%까지 늘어납니다.
●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현대차의 아이오닉6가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동영상 서비스 티빙과 시즌이 합병해 토종 OTT업체 중 최대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 매서운 칼바람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 화천군이 바나나 재배 도전에 나선다는데요. 겨울이면 시베리아 못지않게 춥다고 해서 '제베리아'라고 불리는 충북 제천도 조만간 망고 재배 시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농업기술도 진화하긴 했지만 기후 변화가 맞물린 결과인데요. 평균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동에다 재배기술 발전까지 더해져 열대과일 재배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2030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병원에 따르면,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시술 건수는 2015년 72건에서 2021년 1194건으로 6년새 16배 늘었다는데요. 결혼이나 출산 연령이 늦어지는 가운데 아이는 갖고 싶다는 여성들이 늘어난 사회적 변화가 반영됐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선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같은 기간 가수 싸이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흠뻑쇼'를 개최합니다. 게다가 오늘과 내일 이틀은 인근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있어, 여기도 약 4만 명의 야구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촌 여행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숙박과 음식, 각종 체험으로 구성된 묶음 상품을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투명카누 타기, 전복 채취, 바지락 캐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는데요. 양양 수산마을과 완도 북고마을 등 13개 어촌마을이 참여합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일 초복을 맞아 유통가에서는 보양식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백숙용 생닭과 전복을 최대 절반 가격에 내놓고요. 온라인몰도 삼계탕 간편식과 유명 맛집 보양식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편의점들은 오리비빕밥, 민물장어 도시락 같은 이색 보양식 메뉴를 내놓는다네요.
● 금융 당국이 오늘로 종료 예정이던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올라도 일정 기간 대출금리 상승 폭을 제한해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건데요. 금리 인상 폭이 연간으론 0.45~0.75% 포인트까지, 5년간은 2% 포인트까지로 제한됩니다.
● 고물가 시대를 맞아 이른바 MZ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비를 극도로 줄이는 '무소비, 무지출'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SNS와 유튜브에는 하루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사진과 영상이 쏟아지고 있고요. 지난 2008년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처럼, 1만 원으로 하루 버티기에 도전한 후기도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 걸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을 통해 신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8일 공개된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가 발매 7일 만에 누적 판매량 백만 장을 넘겨 밀리언셀러가 된 겁니다. 역대 K팝 걸그룹 앨범의 첫 주 판매량 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고기 먹은 뒤! 후식으로 키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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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5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에서는 불볕더위
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내륙, 전
라 동부, 경상권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5
∼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
다.
이날 밤부터 16일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예상
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은 27∼34도로 예보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충북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
35도로 무덥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
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오
후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
이 좋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
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
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
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
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소나기](23∼30)<20,60>
✦인천:[맑음, 맑음] (23∼28) <10, 0>
✦수원:[구름, 맑음] (22∼30) <10,10>
✦춘천:[소나기,소나기](22∼31)<60,60>
✦강릉:[구름,소나기](22∼31)<20,60>
✦청주:[흐림, 맑음] (23∼32) <30, 0>
✦대전:[구름, 맑음] (23∼32) <20, 0>
✦세종:[구름, 맑음] (22∼31) <20, 0>
✦전주:[흐림, 맑음] (23∼31) <30, 0>
✦광주:[흐림, 맑음] (24∼32) <30, 0>
✦대구:[구름,소나기](24∼34)<20,60>
✦부산:[맑음, 맑음] (24∼30) <10, 0>
✦울산:[맑음, 맑음] (23∼32) <10, 0>
✦창원:[맑음, 맑음] (23∼32) <0, 10>
✦제주:[비,가끔 비](26∼30)<7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Hq_jmi0on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