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과 인사하겠습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작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교회가 제가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설교를 해요. 삼탄입니다. 삼탄 교회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교회를 불편하게 여기는 분들이 되게 심각한 거예요. 왜냐하면 제 밥줄이 달린 거잖아요. 교회가 잘 안 되면 농담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 교회가 잘 안 되면 제가 봉급도 여러분 표현에 의하면 봉급도 못 받고 교회가 주는 사례로 제가 살아가니까.
근데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하게 여기고 교회를 못 오는 일은 목사인 저에게는 되게 심각한 일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왜 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할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왜 사람들은 교회 오기 불편하고 교회에 와서 예수 믿자 하면 막 꺼리고 또 도망을 가고 왜 달아날까
제가 목장 교회에 온 지가 16년이 됐는데 16년 동안 제가 변하지 않고 한결같이 한 것이 있어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교회 주변과 교회 옆에 있는 성지 공원을 청소하는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시간이 남아서요. 제가 햇수로 16년 동안 교회 주변과 그리고 성직공원을 청소한 것은 교회와 교회 주변의 사람들이 서로 불편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인 거예요.
교회가 여기 있는 것 때문에 교회 주변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불편하면 안 좋잖아요.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안 믿게 되니까 제 입장에서는 교회에 대한 좋은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하게 됐고 물론 청소하는 건 제 취미와도 연관돼 있어요. 제가 약간 생각보다 깔끔을 떠는 사람이라서 청소하는 걸 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성향도 있고 또 주변의 분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기도 하고 해서 16년 동안 정말 열심히 교회 주변을 청소하고 공원도 청소했어요.
여러분 공원 청소하는 게 어려운 게 낙엽이 많이 나올 때는 1년에 한 40대 정도가 나와요. 엄청나게 나오죠. 그걸 다 쓸어서 담아놓으면 이제 동사무소 직원들이 시켜서 위탁 업체들이 다 가지고 갑니다. 제가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한 게 아니라 어떻든 교회 주변의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서 그분들이 교회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요즘 전도는 이미지 전쟁입니다. 그래서 이단들도 이미지 전도를 사용해요. 요즘은 길거리에서 좋게 차려놓고 전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단인 거예요. 어떤 유튜버가 길을 가는데 타투를 봐주겠다는 거예요. 근데 느낌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교회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데 타투를 봐요.
원래 교회는 타투를 보지는 않거든요. 또 전도한다고 타투라는 도구를 쓰지도 않고 가만 봤더니 이단들이 어떤 도구를 통해서라도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접촉해서 그 사람들은 예수를 전하는 건 아니죠. 자기의 교주의 믿음을 심어주려고 좋은 이미지로 자꾸 접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요즘은 목회자의 설교도 중요하고 성도들의 삶도 되게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교회 이미지를 보고 교회를 오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그래서 교회들도 조명도 신경을 써요. 저희 교회도 이렇게 조명이 달려 있죠. 조명도 신경을 쓰고 불과 이렇게 본당 앞을 고친 적을 리모델링한 것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뒤에 스크린도 아주 큰 대형 스크린을 저희가 설치해놨죠. 이렇게 해서 좋은 이미지를 줘야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불편하게 여기지 않아야 목사가 하는 말들을 설교를 아멘으로 받고 예수 믿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건물이나 조직 사역에 배려와 그리고 비전을 담기 위해서 노력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에 오면 이 교회는 이런 특징을 가진 교회구나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끔 그렇게 교회를 리모델링하는 경우도 교회를 건축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아무리 교회가 이미지를 좋게 해도 가보면 그냥 그 교회가 그 교회이긴 해요. 이미지는 좋아도 내부에 들어가 보면 세상에 안 좋은 일들이 그 안에 있는 경우가 꽤 많이 있어요. 세동보다는 좀 나을지 모르지만 어떻든 세상에 여러분들이 인간관계에 피해서 교회를 왔어요. 너무 힘들어서 근데 나중에 교회 안에도 나를 옛날에 나를 대했던 그런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 예수를 믿으러 왔는데 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교회 안에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쨌든 제 입장에서는 VIP들이 교회에 왔을 때 불신자들이 교회에 왔을 때 저나 그리고 성도들을 또 우리 교회를 불편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교회를 불편하게 생각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교회가 교회답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목사님 제가 여기 설교하는 것과 제 삶이 다르고 교회 다니는 장로님이나 권사님들, 집사님들이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교회를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성도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교회를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는 목회자나 성도들의 이중성을 보고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지난주 우리 교회를 방문해서 섹소폰 연주를 정말 기가 막히게 했던 박광식 선교사님도 처음에는 교회에 대해서 환멸을 느꼈던 사람이에요. 교회를 조금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환멸을 느꼈던 사람이에요. 본인 스스로가 나는 옛날에 안티 기독인이었습니다라고 할 정도로 교회를 싫어하되 적극적으로 싫어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집에서의 성도들의 모습과 교회에서의 성도들의 모습이 다른 거예요. 그래서 집에서 엄마의 모습과 교회에서 엄마의 모습이 다른 거예요. 이걸 자녀들이 보니까 교회를 안 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어떤 집은 이 아이가 교회에서의 엄마의 모습이 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집에 가서도 집에 가면 엄마라고 불러야 되는데 집에 가서도 집사님 이렇게 부른대요. 왜냐면 엄마가 집사님처럼 자기한테 대해주길 바래서 집에 가도 집사님 이렇게 부른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증명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선교사님이 내가 하나님이 없다는 것, 예수님이 없다는 것을 내가 증명하고 말 거라 생각하고 이제 도서관을 다니면서 신학 서적을 뒤지기 시작했대요.
근데 그렇게 뒤지고 공부하는 중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믿게 되어서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세상 영광을 지어도 될 텐데 섹스폰으로 전쟁 재난 지역에 가서 위로하는 사역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교회가 교회답지 않게 살면 성도가 성도답게 살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 또한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목회자와 그리고 성도들의 이중성 때문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제가 교회를 욕하려고 여러분 부른 건 아니에요. 잘 들으셔야 돼요. 말씀대로 살지 않는 말과 행실이 다른 목회자나 성도들을 위해서 교회에서 환멸을 느끼고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저의 VIP 두 분도 우리 오늘 오셨어요. 저희 교회에 오셔서 이제 공사를 자주 하시는 사장님들이신데 두 분이 오셨어요. 제가 되게 공사할 때는 약간 깐깐한 게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옷이라고는 했지만 과연 오일까라는 마음이 되게 조마조마했어요. 아침에 왜냐하면 내가 좀 더 너그럽게 물론 이제 대화도 많이 하고 맛있는 거 사드리고 이런 건 잘하지만 공사할 때 저는 성격이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약간 깐깐한 성격이 없지 않아 이렇게 있어요. 혹시 이런 저의 모습 때문에 교회를 좋지 않게 생각하면 어떨까라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그래도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제 마음 한구석에 있는 짐이 좀 많이 내려간 듯한 막혀 있는 마음이 약간 소화된 듯한 마음이 조금은 있습니다.
어쨌든 무척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여전히 죄인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사도바울이라는 훌륭한 기독교의 지도자가 있어요. 이 사람이 로마서 7장 24절과 25절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 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느니라.
사도 바울이 훌륭한 교회의 지도자였는데 항상 마음이 괴로웠어요. 왜냐하면 마음의 반쪽은 하나님을 따르려고 하고 마음의 반쪽은 육신을 따르려고 하기 때문인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 이렇다는 거예요.
목사인 저도 마찬가지예요. 반쪽은 하나님을 열심히 따르려고 하고 반쪽은 여전히 육체의 욕망이 남아 있어요. 돈도 벌고 싶기도 하고 잘 살고 싶기도 하고 또 남을 이겨보고 싶기도 하고 이런 마음이 제 안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거예요.
사도바울이라는 지도자는 이 마음 때문에 늘 괴로웠어요. 그래서 자신을 향해서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 내가 예수를 믿지만 어떨 때는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고 어떨 때는 세상을 따르려는 이 모습 때문에 내가 너무 괴롭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는 알아야 하실 것이 날마다 죄와 싸워야 될 존재라는 거예요. 성도는 죄를 다 이긴 존재가 아니라 물론 우리를 우리를 사망으로 인도하는 영원한 사망으로 인도하는 죄는 이긴 존재이지만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이 땅에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성도인 거예요. 그래서 교회에 와도 앞에 가끔 힘든 모습이 있을 수도 있고 저를 가까이 보면 목사인데 목사답지 않는 모습도 보일 때도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실망해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일은 없어야 돼요.
여러분들 중에 교회에서 실망한 분들은 대부분 그런 분들일 거예요. 정말 친한데 이 친구가 교회는 정말 열심히 다녀요. 근데 말과 행동이 달라요. 근데 아셔야 될 건 그 친구도 그 친구도 반은 하나님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거고 반은 여전히 세상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떨 땐 친구들에게도 그 잘못된 모습이 보일 때도 있고 그것 때문에 친구를 상처 줄 때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어떻든 성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많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이중성 때문에 교회를 안 오려고 한다는 것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열대 과일을 되게 좋아해요. 한국에서 열대 과일을 먹으면 맛이 없더라고요. 제가 동남아에 가서 한번 열대과일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그 맛을 기대하고 또 사 먹었는데 맛이 없어요. 그래서 되게 실망했어요. 다시 동남아로 가서 어떤 경우는 저녁에 과일만 사서 먹은 적이 몇 번 있어요. 너무 이게 맛있어서 과일만 잔뜩 사와서 밤늦게까지 과일로 배를 채우고 잔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교회답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은 실망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교회는 다룰 줄 알고 교회에 왔는데 교회가 직장과 똑같아서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불편해요. 두 번째, 교회가 불편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교회가 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교회가 불편합니다.
사람들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것을 말하면 되게 불편히 여겨요. 나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상대방은 반대로 알아요. 그러면 이게 불편한 거예요. 그래서 논쟁을 벌이고 싸우고 심지어 나라끼리 전쟁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를 불편해하느냐 교회가 이야기하는 것과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인 거예요. 그래서 교회가 불편한 거예요. 설교를 듣는 것도 불편하고 교회 성도들의 전도를 받는 것도 불편하고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말을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말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분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것이 어떤 게 있을까? 첫 번째로는 교회가 천국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심지어 성도가 죽으면 천국 같다고 좋아해요. 그래서 불편한 거예요. 장례식에 갔는데 웃으면서 장례를 치러요. 이것도 불편해요. 근데 사실 모든 종교가 다 죽음 이후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불교도 무속도 다 사후 세계를 인정해요.
그런데 유난히 기독교가 말하는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 이유가 되게 간단한데 한 가지예요. 예수만 믿어야 천국 간다고 말하기 때문인 거죠. 천국이 있다는 것도 약간 낯선 지이기도 한데 실은 모든 종교가 다 천국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이건 낯선 지식은 아니에요.
근데 왜 교회 다니면 천국 간다는 이 말이 불편하냐 하면 예수만 믿어야 천국 간다고 하니까 불편한 거예요. 다른 종교는 각자가 믿는 신을 믿으면 천국 간다고 말해요. 심지어 착하게 살면 천국 간다고 말해요. 심지어 어떤 종교는 기도만 해줘도 지옥 갈 사람이 천국 간다고 말하고요.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중간에 죽은 사람을 도와주면 이 사람이 천국 간다고 말하는 종교도 있어요.
그런데 기독교만 예수만 믿어야 천국 간다고 말하니까 불편한 거예요. 자신이 걷고 있는 종교적인 길이나 수련회의 길을 인정해 줬으면 좋겠는데 인정해 주지 않고 오직 예수만 믿어야 천국 간다고 하니까 마음이 불편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난히 기독교에 대해서 이 배타적이다 그리고 이기적이다고 말을 하는 거예요.
제가 여기에 대해서 약간의 반론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세상의 많은 이론과 원리의 답은 결국 하나예요. 요즘은 답이 여러 경우가 있긴 있어요. 시험에. 근데 이 시험 문제지를 자세히 보면 애초부터 답이 여러 개인 것을 문제로 냈어요. 그래서 답이 여러인 것이지 대부분은 세상의 모든 이론들과 원리들 문제들의 답은 하나라는 사실이라는 거예요.
이걸 일반화시키면 세상의 모든 진리의 답은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천국 가는 길도 하나이기 때문에 저희가 예수를 믿어야 천국 간다고 그렇게 욕을 먹어가면서도 여러분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걱정이 있어요. 다른 걸 믿다가 천국 못 갈까 봐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이걸 주장하다 보니까 여러분들은 이것을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라 생각해서 교회가 불편했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교회가 불편한 이유는 모든 사람들을 죄인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불편한 거예요. 법도 어겨본 적이 없는데 교회에 오면 죄인이라는 거예요. 다른 종교는 대부분 평안과 안전을 말해요. 행복을 말하고 기쁨을 말하는데, 교회만 오면 유난히 죄인이라고 설교 때마다 죄인이라고 하고 성도들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막 눈물 흘리고 회개하고 이게 예수 믿지 않는 분들에겐 대개 낯선 것입니다. 죄를 지어본 적이 없는데도 죄인이라고 하니까 불편한 거예요. 로마서 6장 23절 우리 같이 한번 읽습니다. 시작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하냐 하면 이 죄인이 이 죄가 결국 우리를 영원한 사망으로 이끌고 가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말 싫어하는 말인 지옥 가는 삶으로 지옥 가도록 우리를 이끌기 때문에 우리가 이기적인 모습으로 여러분에 대해서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고 하니까 그것도 불편한 거예요. 교회 가니까 우리가 예수 믿으면 우리가 죄로 죽었던 우리가 살아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왜냐하면 나는 지금 살아 있으니까
에베소서 2장 1절입니다. 한번 같이 읽습니다. 시작
너희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러니까 우리는 죄로 인해서 영적으로는 죽은 존재였다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던 지식을 교회가 말하니까 불편한 거예요. 죄인이라고 말하죠. 죄로 죽었던 사람이라고 말하죠. 예수를 믿어야 이 죄를 용서함을 받고 의인이 된다고 말하죠. 의인이 되어야 천국 간다고 말하니까 더 불편한 거예요. 도대체 내가 알지도 못하고 몰랐던 사실을 교회가 계속 이야기하니까 마음이 불편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계속 회개하라고 하니까 더 불편한 거예요. 이제 교회를 좀 왔어요. 근데 한 번 회개했는데 또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다음 또 예배를 갔더니 또 회개 기도하자는 거예요. 또 이게 문제가 생긴 거잖아요. 아니 한 번 회개하면 되지 내가 왜 계속 회개를 해야 하냐고 그리고 예수를 믿지 않는 분들이 교회를 불편하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가 그렇게 회개하면서 하나님께는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사람들에게는 용서를 안 비는 거예요.
이것도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되게 불편한 거예요. 아니 자기들이 나한테 죄를 지어놓고 왜 하나님께만 회개하냐고 여러분 원래 기독교의 회개는 하나님께도 회개하고 내가 죄를 지은 사람에게도 회개해야 돼요. 회개가 아니고 용서를 빌어야 돼요. 이게 참 회개이긴 해요.
근데 아직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아서 이걸 잘 몰라요. 그래서 하나님께만 회개하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불편한 거죠. 이런 사람을 만나면 자기한테 죄는 지어놓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자기와는 화해를 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 다니기가 싫고 교회 다니기가 불편하고 교회가 자꾸 거리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지만 앞에 이 모든 것들은 제가 왜 이렇게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듯이 여러분에게 설명했을까요? 이 모든 것은 여러분과 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겠지만 진실이기 때문인 거예요. 그래서 제가 불편한 진실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불편한 진실 제가 정리하고 잠깐 기도하는 시간 가질 거예요. 첫 번째 불편한 진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천국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에 불편한 진실인 거예요. 이 땅에서도 누구를 누릴 수도 있고 죽어서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외에는 다른 길도 없고 다른 방법도 없습니다.
여러분 불편하시죠? 그러나 불편함을 이겨야 내가 천국을 얻어요. 여러분 실은 사람들은 불편함을 이겨야 뭔가를 얻어내잖아요. 직장에서 내가 승진할 때 승진하기 위해서 엄청난 어려운 일들이 있어요. 이걸 이겨내야 결국 내가 승진을 하고 얻고 싶은 걸 얻어요.
신앙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불편한 것을 이겨내야 내가 예수님을 온전히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두 번째로 불편한 진실은 인간은 누구도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참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없어요. 죄가 인류를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해결해야 하나님의 백성도 될 수 있고 천국도 갈 수 있고 참 자유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많은 전쟁과 다툼, 분열, 혐오 미움 이런 것들은 죄인은 인간으로부터 나온 거예요. 그래서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참 자유를 누릴 수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참 자유를 얻으려고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세 번째 불필요한 진실은 불완전한 교회이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구원을 성취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교회 땅의 교회는 불완전합니다. 그래도 교회 공동체로 들어오셔야 돼요. 왜냐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만 구원하시기 때문인 거예요. 목사인 제가 여러분에게 좀 불편할 수 있어요. 제 성향이나 제 설교가 아니면 또 제 삶을 잘하는 분들은 제가 불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불편함을 이기시고 교회로 오셔야 돼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만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불편하실 수 있어요. 이기적이고 배타적으로 보이고 자기만 생각한다고 여겨요. 근데 실제로 가까이 보면 그런 분도 있지만 아니 훨씬 더 좋은 분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교회도 제가 자랑하기 다 모자랄 말 정도로 정말 좋은 성도들이 우리 교회도 많아요. 근데 우리가 그냥 먼 밭을 써 보고 대충 보니까 싫은 사람 이기적인 사람 나쁜 사람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래도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제가 여러분에게 권면하고 싶은 것은 혹 지금까지 교회에 대해서 좀 실망한 분이 있다 하더라도 오늘이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래 내가 오늘부터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내가 교회를 다녀보자. 내가 교회를 좀 싫어했는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얄미웠는데 그래도 내가 한번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를 다니자라고 한번 결단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교회는 불완전한 공동체고 성도는 불완전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구원의 공동체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가끔 아실 게 있어요. 가끔 교회가 아주 좋지 않아도요. 우리끼리 안에 천국을 맛볼 때가 있어요. 여러분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요. 가끔 우리가 싸울 때도 있어요. 근데 우리끼리 이 안에서 천국을 맛볼 때가 있어요. 이 정도면 목장 교회 교인들은 아멘해야 되는데 여러분이 아멘하지 않으니까 안 믿잖아요. 할렐루야 우리끼리는 그래도 천국을 누릴 때가 있어요. 할렐루야 여러분 정말이에요. 저도 부족함이 있고 우리 성도들도 부족함이 있어요. 그리고 항상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유가도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을 맛보면서 우리가 이 땅의 삶을 살고 있어요.
할렐루야 여러분 그게 목장 교회예요. 여러분이 목장 교회로 오십시오. 그리고 제가 부족하지만 제가 막 성질 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목사님도 죄인이니까 저렇구나 생각하시고 그 나머지 부분은 저도 좋은 면이 많아요.
또 아멘 안 내시네. 나머지 부분은 이러면서 여러분 이렇게 작당이 안 돼요. 그렇죠 적당히 잘 되고 우리 VIP들이 예수를 믿어야지 아멘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이거 어떻게 돼요? 저도 부족한 목사지만 그래도 좋은 면이 있어요. 할렐루야 제가 성도들이 밥을 얼마나 잘 사주는데요.
보통 교회는 성도들이 밥 사는데 우리 교회는 목사가 밥을 사요. 이건 사실이에요. 성도들이 살 때도 있지만 제가 밥 살 때가 네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 아주 많아요. 잠깐 농담으로 그럽니다. 지나다가 술집에 제가 계시면 술값 내가 대신 내주고 가겠다고 다행히 아직도 한 번도 그런 적은 본 적은 없어요. 제가 비틀거린 굴은 봤는데 내가 술에 이렇게 계산해 줄 만한 못 봤기 때문에 앞으로 제가 여러분 술집에 앉아 있으면 제가 계산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부족함이 많아요. 동네에서 보면 저 아줌마 왜 저럴까 싶지만 그래도 그분들의 마음속에는 가끔 천국이 있어요. 그리고 남을 위해 헌신할 줄도 알고요. 때로 하나님이 헌신하는 게 힘들어서 잘 못하지만 어떨 때는 기쁨으로 많은 헌금을 하실 때도 있고 또 가난한 분들을 돕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서 헌신하는 성도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목장 교회가 저는 완전하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좋은 교회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확신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구원의 공동체로 오십시오. 오셔서 저희들과 함께 예수 믿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이야기 잠깐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한 달 전쯤에 이렇게 돌아가셨어요. 78세니까 좀 젊으시죠? 80 한 5세 정도만 사셔도 제가 좀 덜 아쉽고 할 텐데 어떻든 빨리 가셨어요? 저는 원래 이제 본거지가 서울인 사람이에요. 고향은 안동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한 20년 넘게 살았고 친구들 지인들이 다 서울에 있어요. 여기서 이제 아는 분들 우리 교회 성도들하고 노예 목사님들 정도만 알지 아는 지인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되게 조촐하게 좀 장례를 치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동생들도 다 개인으로 일하는 친구들이라서 막 회사에 큰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도 크게 없고 그래서 뭐 올 사람들이 별로 없겠다 하고 저희가 그냥 어떤 준비를 하고 큰 어떤 마음의 긴장함 없이 2박 3일 동안 우리 잘 하자 하고 이제 이렇게 장례를 치렀는데 손님이 너무 많이 온 거예요.
남이 잘 돼도 아멘은 해주셔야 되는데 이걸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 온 손님 중에 저희 어머니가 전도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이분들이 인천에서 오셨어요. 왜 왔을까요? 고마워서 그죠? 그러니까 고마워서 오신 거예요. 나를 예수 믿게 해줘서 예수 믿고 나니까 예수 믿게 해준 저희 어머니가 너무 고마운 거예요. 그래서 그 먼 거리에서
여러분 요즘 멀리 있으면 장례식 안 와요. 친척도 멀면 안 와요. 요즘은 코로나 이후에 그렇더라고요. 이분들이 정말 멀리서 오셨어요. 여기 오셔서 대부분은 헌금을 헌금이 아니라 조의금을 엄청나게 많이 하셨어요. 진짜 큰 액수들을 물론 이렇게 한 건 아니에요. 지금 다 많이 하셨어요.
근데 왜 그랬을까 장례를 마치고 생각해 봤더니 감사해서 여러분 어머님의 흔적이 우리 교회도 있어요. 우리 교회 성도들 중에 몇 분은 어머님이 전도하신 거고 그게 시작이 돼서 자손들까지 다 예수 믿은 분들이 우리 교회에도 여러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다 그분들이 오셔서 마음으로 울어주셨어요. 그리고 이제 새벽 마지막 날 발인할 때도 계속 손님들이 오는 거예요. 못 왔다고 미안하다고 금요일날 교회가 집회가 많고 행사가 많으니까.
근데 제가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 예수 믿어보니까 구원이 너무 감사했구나 그래서 이렇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 오늘 VIP들 한 분 오늘 처음 교회에 온 분들 한 분 아니면 교회는 오지만 몇 번 엄마 아빠 불려왔지만 아직 예수는 잘 안 믿는다는 분들 한번 손 한번 이렇게 들어보실래요? 오늘 처음 오시거나 그러면 선물 받고 오신 분 선물 옆에 있는 분 손 다 드세요. 선물 옆에 있는 분들 손 내리시고 옆에 분 여러분을 모시고 온 분 손 한번 잡아보세요. 고맙습니다. 인사 한번 하십시오. 시작
고맙습니다.
여러분 고마워하셔야 돼요. 우리도 여러분을 고마워해야 되지만 여러분을 교회에 오게 한 여러분을 우리 목장 교회 성도들에게도 고마워해야 돼요. 여러분 언젠가 고모하실 날이 있을 거예요. 우리 어머님을 고마워해서 먼 곳에 온 많은 어머님의 지인들처럼 저희는 산골에 집 한 채가 있는데 살았어요. 거기서 예수를 어떻게 전할 거냐 동네 골 입구부터 골까지 10리 정도 거리인데 그 안에 골고루 있는 사람들에게 이 다 복음을 전한 거예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예수를 믿고 지금까지도 다 신앙생활 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구원받아보니까 너무 고마워서 그런 거예요. 오늘 제가 손을 들거나 일어선다 이렇게 하지 않을게요. 여러분들 다 오신 분들이 있으니까 이따 식사하실 때 의사만 좀 표시해 주세요. 나 그래도 오늘부터 내가 예수 믿어볼게요. 내가 좀 교회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있지만 교회에 좀 다녀볼게요라는 마음이 드신 분들은 싸인을 좀 이렇게 해주세요. 아셨죠? 여러분 눈도 지긋이 감아주시거나 아니면 손도 잡아주시거나 나 그래도 교회 한번 다녀볼게 이렇게 표현해 주시면 저희가 이제 다음 주부터 또 열심히 여러분들을 잘 권면하도록 하겠습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