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꿈을 펼쳐보세요!
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
주민 밀착형 예술 지원 활동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 모두가 예술을 경험하며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특히 사업의 일환인 ‘꿈의 무대’는
연극, 음악, 무용 등 전문성을 갖춘 지도강사의 도움으로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개발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꿈의 무대’는
‘꿈의 극단’
‘꿈의 합창단’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밴드’
‘꿈의 카니발’
‘꿈의 전시’ 등 총 7개 장르.
이와 관련, 마포문화재단은 21일 ‘꿈의 극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연극 동아리(또는 커뮤니티)
팀은 무료로 공연장을 사용하고 공연예술 전문가와 협업해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 오후 5시까지 마포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2.택시운전사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 관람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광객 등을 택시에 태워 영화 속 5·18 사적지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이 같은 취지의 ‘5·18택시운전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대의 택시 운전사
가 참여 희망자를 태우고 영화 속 현장 중심으로 짜인 2개 코스를 돌며 5·18에 얽힌 이야기를 해설해 준다. 시 관계자는
“영화가 흥행몰이를 한 후 크게 늘어난 광주 방문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개 코스의 기·종점은 송정역과 광천버스터미널 등으로 다르지만 경유지는
5·18자유공원, 광주광역시청,국립5·18
민주묘지, 옛 광주MBC사옥, 옛 적십자
병원(현 서남대병원), 금남로(옛도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으로 같다.
계획된 운행 횟수는 하루 10차례로, 택시 1대당 2차례. 광주시청에서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화 속 실재 인물인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그가 촬영한 5월 광주의 사진·동영상, 그가 사용했던 안경과 여권 등 소품, 영화에 등장한 브리사 택시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4인 단위로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 전화(062-670-7483, 7485)로 예약하면 된다.
택시 이용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
3.거꾸로 요쿠르트?
사진속의 요쿠르트는 뭔가 이상한 모양
이다.요쿠르트를 뒤집은 형상인데 뚜껑
부분이 바닥에 있는 모양새. 요즘 히트
중인 거꾸로 먹거나 얼려 먹을 수 있는 신개념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다 하루
평균 20만 개 이상 판매하며 인기몰이중.
야쿠르트를 얼려 먹거나 아랫부분을
뜯어 마셨던 고객들의 즐거운 경험을 놓치지 않고 새롭게 먹는 재미를 선사
했다는 평가. 단순히 제품만 뒤집은 것을 떠나 그냥 마실 때와 같은 풍미를 제공하기 위해 1년간의 연구를 거친후 나온 제품
이라고.
4.스타벅스 또 1등?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만족
도가 가장 높았다. 커피전문점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매장접근성’
‘직원서비스’‘매장이용 편리성’‘가격ㆍ
부가혜택’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가 ‘매장접근성’, ‘직원서비스’, ‘맛ㆍ메뉴’, ‘서비스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장이용 편리성’ 만족도
는 엔제리너스가, ‘가격ㆍ부가혜택’ 만족도
는 이디야커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업체별로는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스타벅스, 할리스커피가 2015년에 비해 만족도가 상승했고 이디야커피의 경우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기버터를 아십니까?
연노란색 고체 형태의 기(ghee) 버터,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식품이다 기버터란 인도에서 오래전부터 요리에 사용되는 천연 정제 버터.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다는 이 버터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락토스, 카제인 무 함유
우유나 일반적인 우유가 들어간 식품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배탈이 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기버터는 락토스, 카제인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
으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던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2)체중감량
코코넛 오일처럼 기버터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성분이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
을 준다. 실제로 많은 인도 요리에도 기버터가 사용 될 뿐만 아니라 커피에도 넣어 먹기도 한다. 빵에 발라먹으면 진한 고소한 맛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3)튼튼한 심장
기버터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4)눈 건강
기버터에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노화로 인해 급격히 황반의 색소 밀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색소 밀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5)염증 완화
기버터에 들어 있는 뷰트릭산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있는 염증을 제거시켜 준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의사가 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섭취를 권하고 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지나친 고지방 섭취로 오히려 부정적인 식이법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루 섭취량은 15~30g 정도가 좋다.
6.미당 완결.
‘미당 서정주 전집’(은행나무) 20권이 약 5년 만에 완간됐다. 출판사 은행나무 측은 17일 “2012년 미당의 제자와 전문 연구가 등 5명으로 편집위원을 구성한 이후 지금
까지 미당의 문학세계를 총 20권으로 완성
했다”며 “미당 사후 그의 60여 년 간의작품
을 모두 아우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집은 서정주(왼쪽 사진) 문학의 연대기적 체계이자 전 장르의 결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남호 고려대 교수, 이경철 문학평론가,
윤재웅 동국대 교수, 전옥란 작가, 최현식
인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10대의 문학청년부터 80대 원숙한 노년에 이르기까지 미당의시·산문·자서전·시론·
소설·희곡·전기·번역 등 거의 전 문학 장르가 담겨 있다.
20권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시전집 5권이다. 수록된 작품만 무려 950편. “한국어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로 평가되는 작품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또 파란만장한 떠돌이 의식으로 전 생애의 체험을 묶은 산문 1권(전집 8), 5대양 6대주의 방랑 기록을 담은 방랑기(전집 14·15) 등에서 유려한 문장가로서의 미당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편집위원들은 60년이 넘는 기간의 미당 작품들을 수집·정리한 후 다양한 판본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표기를 택했다. 미당이 착각한 기억이나 인용 오류 등도 바로잡았다. 첫 시집 ‘화사집’의 출간 연도를 1938년에서 1941년으로 수정한 게 대표적이다.
7.종갓집 음식 드셔보세요!
경북지역의 종갓집 음식이
도시락으로 만들어져 출시된다.
종가음식의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종가음식 프랜차이즈 예미정은 안동시
에서 안동종가음식 도시락센터를
오픈했다. 안동비빔밥과 7첩반상, 9첩반상 등 세 가지로 개발된 종가음식 도시락은 ‘예미정(禮味亭)’을 브랜드로 사용하며 안동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경북도청센터와 포항·영주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 예정.
안동비빔밥 도시락은 고사리, 도라지,
가지, 애호박 등 아홉 가지 나물 무침과 밥, 국, 볶음고추장, 참기름을 별도로 포장
했으며 7첩반상 도시락엔 일곱 가지 종가음식 반찬에 한우갈비구이와 명태보푸라기, 파산적이 추가된다.
9첩반상 도시락에는 장어구이와 1능이2표고3송이 잡채, 더덕구이, 전복초 등 진귀한 식재료를 담았다. 가격은 안동비빔밥 도시락 8000원, 7첩반상 도시락 1만6000원, 9첩반상 도시락 2만3000원.
예미정은 앞으로 종가음식 상용 메뉴를 확대 개발하고 반찬가게 국밥집 김밥가게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
8.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넘버원,
예멘 모카 마타리,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위 세가지는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정답은 ‘세계 3대 커피’
위의 커피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두는 ‘예멘 모카 마타리’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먹은 원두로 유명하다고.
커피의 기원지인 에티오피아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예멘은 아라비카 커피를 세계에 알린 주역이었는데 상인들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커피를 낙타 등에 싣고 모카항까지 이동해
유럽 등지로 커피를 수출했는데
그게 아직까지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된 최상급 아라비카를 여전히 ‘모카’라고 부르는이유.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이렇게 유명하게 만든 건 뜻밖에 일본.
영국 식민지였던 자메이카에 1728년 처음 커피가 전해졌고, 자메이카 커피는 1800년대에 유럽 전역을 장악했다고. 하지만 1900년대 대공황과 공급 과잉이 겹쳐 커피 농장들이 도산하기 시작했는데. 일본은 이 틈을 타 1960년대 자메이카 정부에 외환 지원을 하고 커피 농가 대부분을 인수했다고. 일본은 이 중 최상급인 ‘넘버 원’ 원두 90% 이상을 자국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10%를 글로벌 시장에 내놨는데.
‘영국 여왕이 마신 커피’등으로 광고에 나서면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이 커피는 지금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있는중.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작가 마크 트웨인 때문에 유명해졌는데. 1800년대에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자란 커피 나무가 코나로 옮겨졌고, 이 커피를 맛본 트웨인이 극찬을 하면서 유명해졌다고.
첫댓글 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
‘꿈의 무대’는
‘꿈의 극단’
‘꿈의 합창단’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밴드’
‘꿈의 카니발’
‘꿈의 전시’ 등 총 7개 장르. ~~~~
구래요...계속 주무시면 되긋네유......
‘택시
운전사’ 관람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광객 등을 택시에 태워 영화 속 5·18 사적지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얼마나 가실징.......????
메뚜기도 한 철이래유~~~
신개념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다 ...?
욱~~끼시네에에에에에에에.....
이미 우리들 다 해봤거덩......
경북지역의 종갓집 음식이
도시락으로 만들어져 출시된다.~~~~?
푸흡~~~~
종가집 이래요???
갖다 붖여되긴......
커피의 기원지인 에티오피아와
홍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예멘은 아라비카 커피를 세계에 알린 주역이었는데 상인들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커피를 낙타 등에 싣고 모카항까지 이동해
유럽 등지로 커피를 수출했는데
그게 아직까지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된 최상급 아라비카를 여전히 ‘모카’라고 부르는이유.
오~~~
커피의 기원.......재밌구먼유.......
커피는 역사다?
ㅋㅋㅋ
댓글이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