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같은 느낌의 나무로 꾸며진 공간에서 책을 읽고 영상을 보며 음료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테이블 맞은편에는 영상이 나오는 소극장도 있다. 시, 소설, 한국사,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분류해 뒀으며 책 뒤편의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표가 없으면 정가의 40% 선을 받는다고. 책과 함께 커피 종류부터 레몬, 유자, 모과 등을 이용한 차와 허브티, 뉴욕 치즈파이와 가나슈 파이 등 디저트 종류도 제법 넉넉하게 골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