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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맥주사랑 2016.11.11 ~ 13 닝보로 브루어리 장비를 보러 가다.
oneq 추천 0 조회 1,394 16.11.15 09:3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주말에 ZPM과 Hengcheng에 새로운 맥주 설비를 보러 겸사겸사 설향님, 천랑성 그라고 저 세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남쪽지방의 도시 닝보에 다녀왔습니다.
맥만동에 여러 다양한 맥주 관련 정보가 있지만 크래프트 맥주 장비에 대한 소개는 적은 편이라 다녀온 내용 딱딱하지 않게 음식 사진도 추가하여 간단한 여행기(?) 몇자 적어봅니다.

저녁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이렇게 재즈공연을 하고 있네요. 듣기 편한하고 좋습니다.

출국 수속하고 들어가니 외국인들이 감탄사를 연발라고 천정을 쳐다보길래 뭔가 보니 커브드티비를 연결하여 멋진 영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로라인데 실제로 보면 와~~ 감탄사 나옵니다.

남방항공 18시55분 출발 비행기인데 20분 남기고 후다닥 도착했는데 쇼핑백을 바리바리 들고 있는 중국분들은 그냥 자리에  앉아 핸펀만 보고 있습니다. 탑승구에 문의하니 연착이랍니다. 고~래?  30분 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그럼 맥주 마셔야죠 ㅎㅎ 클라우드 생맥입니다. 4천원 받는데 공항치곤 저렴하고 관리도 잘 된게 아주 맛있습니다.



기내식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약 2시간 비행하고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나오니 거의 상해시간으로 10시.....
미리 기다리고 있던 ZPM사장님 차를 타고 닝보시로 이동합니다. 차 하나도 안막히고 110km도 딱 2시간 반 이동합니다. 12시반인데 간단히 식사하러 가잡니다.  이때까지 몰랐습니다.  중국분들의 간단히, 조금만, 금방 ...이런뜻을 ....

개인 식기는 이렇게 준비되고 랩으로 씌워져 서빙됩니다.

식당에 들어가자 마자 목을 축이기 위해 맥주를 주문합니다.
중국에서는 보통 상온의 맥주를 마시기 때문에 이렇게 냉장된 맥주를 주문할 때는 반드시 차가운 맥주를 달라고 해야 냉장된 맥주를 줍니다.  3.1도 설화

맥주잔이 아주 작습니다. 여기에 차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 빼갈을 마실 때는 작은잔을 따로 줍니다.
중국에서는 음식을 남을 정도로 많이 시키기 때문에 술은 가지고 가서 잔을 달라면 바로 줍니다.
술을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맥만동 정모를 열어도 콜키지 프리!!! ㅎ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그 짬에 ZPM사장님이 밖에 가서 양꼬치를 사옵니다.
양꼬치가 아주 실합니다. 이게 오리지날인가 봅니다. 풍성하고 쫄깃한 식감이 맛있습니다.
이미 새벽한시라 음식을 최대한 안먹으려고 버텨봅니다. 그게 될런지....

늦은 시간이라 야채 위주로 주문을 했습니다.
버섯볶음인데 향과 맛이 익숙합니다. 마늘과 생강이 듬뿍 ...맥주를 부릅니다.

고수(짜샤이)가 듬뿍 고기야채 볶음. 여기 까지는 음식을 자제 했는데...

돼지갈비 입니다. 아 너무 맛있습니다. 빼갈이 무쟈게 땡기는데 한잔 하자는 소리를 못합니다.

내일 9시에 다시 공장으로 가야 하기에....

매꼼한 닭날개 튀김. 아 빼갈 시킬걸 ... 이 맛있는 요리에 3.1도의 맥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ㅠㅠ

"화차에"라는 음식입니다. 하얀색 브로컬리 야채볶음 인데 양념이 한국인에 딱 맞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는 이유가 이런 음식을 만나면 나중에 또 주문하려고 사진을 찍습니다. 바로 화차에 이음식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여우아 여우야 뭐먹~~니? 밥먹는~~다.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바로 그 개구리 요리입니다. 딱 한점 맛봅니다. 부드럽고 단백합니다. 또 시킬일은 없을듯 ㅡ.ㅡ

호텔방에 들어오니 아주 고급집니다. 이때가 새벽2시30분 ... 내일을 위해 일찍 자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아주 깔끔하고 공기도 상쾌합니다. 황사와 스모그는 내륙지방에만 해당되나 봅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드립커피로 피곤한 몸을 깨웁니다.

아침도 간단히.... 유럽이나 미주에서의 호텔의 아침식사가 오믈렛과 빵이라면
아시아쪽은 이렇게 우리 입맛에 딱 맞습니다.

특히 시크하게 주문받아 1분만에 즉석에서 끊여주는 쉐프의 노련함이 깃든 완탕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ZPM에 도착합니다. 한국에서 떠난지 15시간만입니다.
공장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다른 여러 공장에서 맥주 설비를 10년넘게 만든 경력이 있어
장비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울산과 가평에 있는 브루어리에 ZPM장비가 이미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적으면 다들 아시죠? ㅎㅎ

공장 앞마당에 샹차이, 당근, 배추, 청경채등을 키우네요....

드디어 장비를 봅니다.
1kL 당화조 끓임조입니다. 당화조에서 라우터링 스파징을 마치고 끓임조(월풀조)로 이송하여 호프넣고 끊임후 냉각하여 숙성조로 이송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아는 분은 아는 월풀조의 핵심입니다. 잘 설계되었네요. 저렇게 비스듬이 구멍이 뚤려야 맥즙이 회전하고
호프찌꺼기와 trub이 가운데 산처럼 소복히 싸입니다. 그런데 바닥의 이송구멍의 위치가 .... 음

숙성조입니다.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세라믹봉을 이용해 기네스도 만들 수 있습니다.

뚜겅을 둘러싼 것이 고무재질입니다. 실리콘으로 바꿀 수 있다네요. 

세라믹봉이 다른 재질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재질은 뭐라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부식 안된다고 하니 ok !

2kL 짜리 숙성조들이 즐비합니다.

오른쪽에 3kL 짜리 숙성조들도 즐비합니다.

맥만동 회원들이라면 자리를 뜨지 못하는 100L짜리 홈브루잉장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실제로 보면 아주 작아서 베란다에 설치 가능합니다. 바퀴가 있어 이동도 손쉬울 듯 ~

맘같에선 지르고 싶은데 ...작다고 해도 가격이 꽤 높습니다. ㅠ.ㅠ

이렇게 장비를 다 보고 궁금한 점 다 문의하고 기념사진 한장 찍습니다.


그전에 맛있는 해물로 식사 하러 가자고 하네요.
그전에 맛있는 해물로 식사 하러 가자고 하네요.

여깁니다. 이렇게 야채와 고기를 고르면 바로 그 야채에 맞게 요리를 즉석에서 해줍니다.

생선도 마찬가지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먹음직 스럽죠?

신선한 해물이 수곡관에 가득합니다. 요즘이 이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털게 제철이라고 주문합니다.

자리에 앉으니 음식이 순식간에 하나둘씩 나옵니다.

이번엔 오늘새벽(?)의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백주(바이주) 마실 수 있냐고 하니 사장님이 차에 우량애가 있다고
가지고 오십니다. ...가볍게 한잔만 할려고 했는데 미안하게시리..... 근데 무쟈게 맛있습니다. 53도라 많이는 못마시고 아주 작은 잔에 몇잔 마셨는데 뒤끝도 깔끔하고 술도 금방 깹니다.

이게 털게입니다. 집게에 진흙처럼 보여도 저게 털입니다. 알이 꽉 차있는데 한국의 꽃게의 알이 아니라 계란 노른자의 맛인데 단단하고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나중에 보이 공항 면세점에도 살아있는 털게를 팔더라는...

"화차에"입니다. 새벽(?)에는 너무 익었고 지금은 아삭한데 두개다 맛있습니다.

단지 볶았을 뿐인데 무지 맛있습니다. 중국은 어딜가나 야채볶음은 맛있습니다. 역시 불의 힘이라고나 할까나...

잼있는데 LA갈비 구이입니다. 소고기는 아직 한국에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ㅎㅎ

해물스프로 속을 가다듬고 다시 먼길을 출할합니다.

상해로 가는 길에 근처 바닷가에 잠시 들렸다 가자고 합니다. 역시 근처는 차로 30분 ... 땅이 크기는 큽니다.
넓은 백사장 고운 모래 ... 바다로 쭉 나가면 동해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다시 4시간을 달려 케그세척장비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오후 6시반 ... 아직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도 평일과 같이 일한다고 합니다. 한국과 생산성 경쟁력에 한참 앞서가는 것은 맞는데 나중에 주5일 근무하게 되면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할 지 ....암튼 제품을 살펴봅니다.

바로 이 장비입니다. 보통 한국의 크래프트브루어리는 한개짜리 사용하는데 3개짜리입니다.

커플러에 연결하여 케그를 뒤집에 놓으면 알아서 세척과 소독 그리고 탄산가스까지 원하는 압력에 충진이 됩니다.

이 컨트롤러로 원하는 시간을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맥주 종류마다 탄산압이 다르므로 3가지 탄산압을 미리 메모리시켜 원하는 세처시간 탄산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뒤처리도 깔끔하고

보면 볼수록 잘 만들었습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독일장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역시...

이것은 많은 숙성조가 있을 때 제각기 온도,압력등 컨트롤 하는 장비입니다. 대형 맥주 공장에서나 필요한 장비입니다.

이것 보고 뻑이 갔습니다. 바로 좀 산다는 집안에서만 쓴다는 전자동 홈브루잉 장비입니다.

당화부터 숙성까지 한방에 가능하고 바퀴가 있어 이동또한 간편합니다. 딱봐도 한가격 할거 같아 가격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ㅡ.ㅡ

나오기 전에 눈에 확띈 장비가 하나 이었으니 바로 홉백입니다.
두개의 스크린이 있어 홉의 향을 찌꺼기 없이 숙성조로 이송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너무 유심히 보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카탈로그에 있는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갑니다.  식당이 바로 앞이라고 하는데 차로 1시간 걸렸습니다.
대륙에서는 이게 일상이라고 합니다. ㅠ.ㅠ

해산물 요리집입니다. 상해가 바닷가에 위치하지만 워낙 도시가 커서 해산물 가격이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점심때 이미 경험한 터라 얼마나 맛있을 지 기대됩니다.

털게가 제철이라 이번에도 맛보겠네요 ㅎㅎ

요리가 하나둘씩 나옵니다.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가재과 ... 고수향이 은은한게 맛있네요.

점심때 마시다 남은 우량애를 꺼내놓고 잔을 달라고 하니 이렇게 줍니다. 미니 디켄터에 백주를 담아 아주 작은잔에 따라 마십니다. 양꼬치엔 칭다오~ 정통중국요리엔 빼갈~~~~ ㅎㅎ

바닷가재도 중국식으로 요리했는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여럿이 맛봐야 해서 딱 한점 맛봅니다. 한점이면 충분합니다.

털게찜 입니다.알이 예술입니다.

이렇게 8명이 3시간동안 맥주장비와 맥주에 관해 이야기 하며 즐거운 저녁만찬을 즐겼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상해에 사는 후배와 4명이 제가 위스키중에 젤로 좋아라 하는 Famous Grouse 마십니다.
이놈은 오픈하고 조금 마신후 그대로 약 한달동안 놔두고 마시면 알콜기와 오일리 향이 날라가면서 쉐리오크의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메켈란18년을 눌러버릴 정도로 맛있습니다. 기회되시면 맛보시길 ..ㅋ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땅이 넓긴 넓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드립커피 한잔씩 하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 두군데 ZPM과 Hengcheng 공장을 다녀왔습니다. 맥주제조 장비를 만드는 공장이 넘쳐나고 각 공장마다
미국,캐나다.독일,한국,일본등 여러나라에서 주문하는 장비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의 quality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이한 구조의 부품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주문하면 다른나라에서 주문할 때도 특별한 주문이 없으면 그대로 적용해서 만들어 주니 장비에 대해 모르는 분도 최신장비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중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아무탈 없이 잘보고 잘 먹고 왔습니다.
잘 대접해주신 ZPM과 Hengcheng 사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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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15 10:12

    첫댓글 정말 부럽습니다. 형님~^^
    홈브루잉 최고수에서 이젠 상업양조도 고수의 반열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려요..ㅎㅎ

    원큐형님의 그림자라도 쫓아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설향님이 드시는 설화맥주 ㅋㅋㅋ 라임이 좋은데요??ㅋㅋㅋ

    천랑성님도 방가방가.. 원큐형님 사진 속에서 천랑성님 보니 오~~~ 멋져보임.^^ㅋ

  • 작성자 16.11.15 12:52

    아이고 왜이러십니까 최고수도 아니고 고수도 아닙니다. 단지 맥주 만들기를 좋아라 할 뿐입니다. ^^;;

  • 16.11.15 10:27

    멋지네요 ㅎㅎ 대륙은 참 넓습니다.... 끝이 안보이네요 스모그때문인가.. ㅎ

  • 16.11.15 10:58

    ㅋㅋㅋㅋ 촌철살인 ㅋㅋㅋㅋ

  • 작성자 16.11.15 11:26

    스모그인데 이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내륙은 더 하다고 하네요,..

  • 16.11.15 12:55

    @oneq 그나저나....음식 나오는 스케일이 다르네요 @.@~ 일단 깔고보는 ㅎㅎㅎㅎ

  • 16.11.15 10:40

    장비사진, 음식사진...
    많은 사진과 설명들 잘 보고 갑니다.
    소형(?) 장비들 재미있어 보이네요.

  • 작성자 16.11.15 11:26

    소형장비가 쌀거 같지만 수요가 적어서 그런지 싸진 않습니다. 그래도 지르고 싶네요 ^^

  • 16.11.15 11:32

    @oneq 그런 건 가격대가.. 얼마에 형성되어 있죠? (개콘Feat.)

  • 16.11.15 11:33

    멋진 사진과 글들을 보니 직접 중국 갔다온 느낌입니다 ㅎㅎ

  • 작성자 16.11.15 14:38

    그냥 정보 공유차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 16.11.15 13:19

    원큐님에 정리잘된 내용들, 사진, 대단한 메모력에 감탄합니다~^^ㅎㅎ

  • 작성자 16.11.15 14:40

    형님의 맥주장비 만드는 실력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

  • 16.11.15 13:59

    출장보고를 논문 수준으로 쓰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닝보는 출장으로 종종 갑니다만 저런곳도 있었네요ㅠ 왜 전 매번 일식집에서 주린배를 해결했는지 ㅎㅎ

  • 작성자 16.11.15 14:39

    감사합니다. 닝보를 첨 가는터라 차로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닝보로 가장 빨리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또 방문할 때를 대비해서 알고 싶습니다^^

  • 16.11.15 14:43

    @oneq 상해에서 고속철도를 타거나 . 안 일본경유로 닝보공항에 도착하는 방법이 있긴합니다만. 전 그냥 상해공항에서 차로 이동합니다. 더 빠르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ㅎㅎ

  • 작성자 16.11.15 14:46

    @양조둥이 그렇군요 .. 고속철도 이용해야겠습니다. 맥주 마시면서 가면 시간 금방가겠죠 ㅎㅎ

  • 16.11.15 19:33

    @oneq 넹 부산을 차로 이동하는것보단 KTX이용이 쾌적한 것처럼요~ 전 매번 야간에 이동을 해서 ㅎㅎ

  • 16.11.15 17:10

    어마어마 한데요. 음식이 ㅋ

  • 작성자 16.11.15 19:31

    내년 칭다오 맥주 축제에 인원 모집해서 함 가볼까요? 음식 실컷먹고 맥주 공장 견학도 포함해서?

  • 16.11.15 17:28

    장비사진보다 음식사진에 눈이가니 ㅎㅎㅎ아직 저는 진정한 맥덕이 아닌듯 합니다^^

  • 작성자 16.11.15 19:33

    장비에 관심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ㅎㅎ 음식은 사실 다 안찍어서...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중식은 암꺼나 볶아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 16.11.15 18:25

    놀라운 사진빨과 음식과 장비들,
    감탄이 저절로.
    그나저나 세분다 잘계시죠? 안부를 여기서 ㅎ

  • 작성자 16.11.15 19:34

    잘 지내시죠? 작년 옥토버행사때 뵙고 못뵈었네요 서울 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

  • 16.11.15 19:58

    꿈같은 장비들이네요 손에 넣을 날이 올지...

  • 작성자 16.11.16 10:08

    첨엔 가지고 싶지만 일단 가지고 나면 그 순간부터 골치아픕니다. 개인적으로 쓸 자그만한 스테인레스통 2개면 양조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장비에 욕심 가지면 끝도없죠. ㅎ

  • 16.11.15 20:26

    잘봤습니다~
    중국이 맥주제조 장비들이 좋은거 같아요

  • 작성자 16.11.16 10:09

    미국, 독일에서도 숙성조 만큼은 중국에서 사간다고 하네요. 당화,월풀조도 설계도 주고 주문생산 많이 한다고 합니다.

  • 16.11.15 21:01

    장비보다 음식에만 눈이 가네요. ㅎㅎㅎ
    famous grouse 이 술이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16.11.16 10:09

    이마트에서 파는 NV 는 아마 8년산 블랜딩인데 그럭저럭 마실만 하고 12년부터는 아주 맛있음 ^^

  • 16.11.16 13:34

    famous grouse는 세상 최고예요~~

  • 16.11.16 13:43

    @피오나 세상 최고까지 ㄷㄷㄷ

  • 16.11.16 13:44

    @oneq 하하 얼른 맛봐야겠네요

  • 16.11.16 21:04

    닝보에는 맥주 장비를 만드는 회사들이 많죠.
    너무나 유명한 세계적 회사부터 소규모 공장 까지 참 많죠^^



  • 작성자 16.11.17 11:24

    생각보다 많은 공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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