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is better than one!
(Two are better than one)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9~12)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labor.
For if either of them falls, the one will lift up his companion. But woe to the one who falls when there is not another to lift him up.
Furthermore,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keep warm, but how can one be warm alone?
And if one can overpower him who is alone, two can resist him.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torn apart.” (Ecclesiastes 4:9~12)
나는 한때 천주교가 이토록 사악한 사탄적인 속임수인지 몰랐을 때 카톨릭 신부가 되려는 생각도 잠시 하였다. 독신으로 살면서 하나님께 나의 삶은 온전히 드리겠다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주교가 기독교가 아니라 원래 사도 바울이 로마로 가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증거 하기 전에 이미 로마인들이 믿고 따르던 하늘 황후 사상과 태양신을 숭배하던 이방종교에다 복음을 교묘히 섞어 사람들을 사탄에게로 미혹하기 위한 속임수임을 알고 난 뒤에는 그런 생각을 꿈에서라도 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시간이 지나고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여인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이 자라면서 결혼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하였다. 독신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결혼하여 부부로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길 것인지에 대하여 말이다.
그렇게 하나님께 어찌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아뢰는 동안 나는 벨기에와 영국, 유럽의 여러 나라를, 필리핀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일을 하고 있었다. 나의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고대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듣게 되었다. 하나님께선 나를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장소로 이끌어 가셔서 내 눈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써서 보여 주신 것이다.
“Two is better than one!”
한 그리스도인 남자와 그리스도인 여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다. 그 축복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며 영혼을 건지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이루어 드리게 된다.
두 사람이 부부로 연합하는 것이 하나보다 낫다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만나 부부가 되었고 그렇게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