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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박 사장은 현재 고비용 구조의 영업형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고, 방대한 데이터를 사람이 모두 해석하기 힘든 현실을 고려해 머신러닝 활용과 같은 혁신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할 수는 있겠지만, 당장 단말기 자급제를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당장 단말기 자급제를 추진할 경우 SK텔레콤이 계약을 맺은 수만개 유통점과 계약 파기에 따른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 유통점들은 SK텔레콤 간판 등을 모두 바꿔야 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다.
이통3사 경쟁 구도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경쟁 구도에서 SK텔레콤 혼자 단말기 유통을 포기한다고 해도, KT와 LG유플러스가 보조금을 투입한 마케팅전에 나서면 가입자 이탈을 방지하기 어렵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선 유통 현장에 혼선이 초래돼선 안 된다”면서 “단말기 자급제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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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 http://www.etnews.com/20170624000032
와 이거 뭐가 진짜 사실인지...
첫댓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를, 걔병쉰 호구 취급하는 것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