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여전히 안녕 오빠!! 벌써 1년의 절반이 흘렀어!!! 시간은 늘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어느새 쫓아가기가 힘들어지네🫠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것 같아서 늘 초조하지만 그래도 오빠를 볼 수 있는 날에 가까워져서 그나마 위로를 받아😍
이번 달은 아마도 나에게 가장 힘든 2024년일 것 같아ㅠ 마지막 시험을 준비했거든😭 어떤 일의 시작은 또 다른 끝일 수 있다는 걸 많이 느끼는 6월이였어 끝이자 시작이였던 6월을 난 미련없이 보낼 준비가 되었을까? 준비되지 않아도 흘러갈 6월이라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해!!
그리고 오빠 덕에 개운죽을 키우기 시작했어! 개운죽 사러 갔다가 꽃집 사장님이랑 너무 친해져서 좋은 인연을 오빠한테 선물 받았다는 생각이 든거 있지?!
개운죽 잘 키우고 있을테니깐 모기한테 많이 물리지 말고! 장마 시작이니깐 조심히! 기분좋게!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사랑하구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