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생일이당
이제 1시간도 채 안남았는데
나중에라도 이 글을 본다면
그때라도 축하 부타캐애~~~ (.◝‿◜.)
나의 셀프 생일선물로 뭐를 할까..
원래는 주헌이가 쓰는
향수를 사려다가 일주일전
갑자기 제주도에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
원래 혼자여행을 즐겨했는데
어쩌다보니 혼자
여행갔던게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더라구!
나 혼자 하는 여행, 그리고 몬민수까지 즐기고 와야지!
했는데 이번주 부터 장마기간이더라구
그래도 뭐 어쩌겠어? 비오는 제주도 즐겨야지
이 평생 항상 생일이 장마기간으로 살아오고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냥 비행기만 떠라.. 빌기만 했어 ㅎㅎ
짧은 여행이었지만 비가와서 그리고 몬스타엑스 덕분에
이전과의 제주여행과는 다른 경험을 하고 왔지!
예전 아이로그유 촬영때 주헌이는 가지 않았지만
내가 갔던곳에서 멀지 않길래
그곳에서 딱새우물회도 먹어주고 바다도 보고
주헌이가 ppl이라서가 아니라 몬베베 꼭 가봤으면
좋겠다고 했던 루나폴도 가구!
비오던날엔 예~전에 주헌이가 갔었던
곶자왈도립공원에 가려했는데 여긴 기상악화로 통제여서
그옆에 다른 곶자왈에도 다녀오고
최근 몬먹고에 나왔던 벨라위미 카페와
주헌이가 지인들과? 갔었다고 전해오는...
(난 사진은 못봤엉 ㅠ)
그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었는데
와 진짜 인생평양냉면이였어 나!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담
그리고 숙소에서 혼자 회한사바리와 자축을 하고 ㅎ
나도 차 이름을 니모로 지어서(맘속으로) 다녀봤어ㅎㅎ
몬스타엑스 덕분에 동갑인 친구들도 알게되서
12시 땡 하자마자 엄청난 축하도 받았어ㅎㅎ
주헌이 덕분에 몬스타엑스 덕분에
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되어서 고마워💛
사랑한다 이주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