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러시아로부터 훈장 수장>
7월 23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알렉산드르 넵스키 훈장을 수여했다고 보도되었다. 이 훈장은 외국의 저명한 공인 또는 러시아와 협력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양측은 훈장 계기 7월 24일 전화를 통하여 SOC 회원국 정상회의 및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gazeta.uz)
<7월 28-29일 SCO 외교장관회의 개최 예정>
상하이협력기구(SOC) 8개의 회원국의 외교장관 전원이 7월 28~29일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러 외교부 대변인은 러 라브로프 외교장관의 참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이외 기타 회원국인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인도, 파키스탄 외교장관 참여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28일 회의를 통하여 각국의 대표단은 9월 15~16일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SCO 정상회의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sputniknews.ru)
<아프간 대표단, 우즈벡 도착>
아미르 칸 무타키 외교 장관이 이끄는 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 대표단이 25일부터 26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아프가니스탄의 안보와 경제”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지난 수요일 우즈벡에 도착하였다고 알려졌다. 이번 국제회의는 세계 20여 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프가니스탄의 현재 상황 및 발전 방안에 관련하여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sputniknews.ru)
<우즈벡 기상청, 무더위 완화 전망>
우즈벡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기 폭염이 반복되던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6도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25~27일에는 사막지대를 포함한 일부 지역은 강한 모래바람이 예상되며, 페르가나 지역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녹은 빙하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