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도내에서 총 1,690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해양부의 `7월 주택 착공 및 준공실적'에 따르면 이달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미건설은 각각 춘천과 원주에 신규아파트 분양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LH는 이달 말 춘천시 동면 장학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037세대 분양공고를 내고 다음달 내로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우미건설은 원주 무실동에 우미린아파트 653세대를 분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건설경기 침체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달 도내 주택착공 및 준공실적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도내 주택 착공실적은 1,027호로 전월 584호에 비해 75.9% 늘어났다. 전용면적별로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60~85㎡ 이하)이 665호로 가장 많았으며 중대형(85~135㎡ 이하) 143호, 소형(40㎡ 이하) 95호, 대형(135㎡ 초과) 80호, 중소형(40~60㎡ 이하) 44호 등의 순이었다.
준공실적도 전월에 비해 206.9%나 증가한 1,144호인 것으로 나왔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전국적으로 건축 붐이 일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지난달 도내 인허가 실적은 5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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