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직딩입니다.
회계프로그램 컨설팅과련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업무상 세법쪽으로 많이 알고있죠.
지금 3년차 근무인데 이직을 할까 세무사시험을 쳐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카페를 알게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반기에는 세무신고가 별로 없어서, 칼퇴하면 평일에는 5시간정도 활용할수있구요
주말에는 풀타임으로 활용가능하구요.
지금 현재 토익은 700점이상 점수 받아놓은 상태이구요.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는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까 싶기는 하는데요.
제가 관련일을 하고 있고, 나이가 벌써 28이라서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하는거는
약간 불안감도 있고 그래요.
시험이 가까워질때야 퇴사를 고려해보겠지만 일단은 병행을 하고 싶은데
혹시 그렇게 현재 공부하고 계신분이 계신지요
아니면 공부하고있는분이 보면 직장생활과 함계 병행할 수는 있는지요..
아직 시작전이라서 조금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리고 세무사공부를 시작하게되면
먼저 단과공부로 수업을 듣고 -> 1회독한후 -> 기본종합반 -> 객관식종합반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는건지요?
깨알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첫댓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관련업무를 하고 계시니 1차 합격하신 이후에 퇴사하시는 쪽에 무게를 두셨으면... 아참 그런데 28세에 총각이라면... 음 ... 경제적 여유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전 아기가 있는 직딩이라 직장생활하며 1차까지는 힘들게 합격했는데 늘 2차는 버겁다는 ... 현명한 판단하시길...
그리고 세무사 공부는 보통 기본 종합반 -> 2-3회독 복습 -> 객관식 종합반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보통인거 같은데... 일단 혼자 책을 보는 것보다 수업을 듣고 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기본종합반이 시간이 맞지가 않더라구요. 오전시간이나 낮시간에 분포가 되서
저는 단과로 먼저 들어야 했거든요. 아니면 직딩분들은 인강많이 들으시던데 인강으로 해야하나요?
저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사실은 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기본종합반 수업은 듣지 못했고 주로 동강으로 강의를 대체했습니다. 중급회계 동강과 복습 객관식 동강... 그리고 세법 순으로 했습니다. 반드시 인강으로 하실 필요는 없는듯... 사실 인강의 장점 동강의 장점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모르는 내용은 학원 홈피나 카페를 이용해서 질문 올리면 요즘에 답변들을 워낙 잘해 주시니...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세무사 시험 합격에 대한 강한 열망과 고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