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내 주변에서도 동참을 권유하는 지인이 여럿이다.
이미 맨발걷기를 20여차례 실행해 오던 나는 최근 들어
관련동영상을 여러편 주의깊게 살펴보다 보니~
내가 황토침대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풀지 못했던 의문점이
어처구니없이
스르르 풀리고 말았다.
솔잎땀을 낼 때
왜 죽염을 뿌리라는 걸까?
솔잎땀이란 죽염을 세상에 알린 인산 김일훈선생님께서 화공약독에 의해
발생한 현대병을 뿌리뽑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영구법 버금가는 최상의 해독법이다.
황토방을 절절 끓게 한 후 그 위에 솔잎과 쑥을 깔고 죽염을 뿌리고 그 위에 누워 땀을 흠씬 내면~
몸속에 축적된 화공약독과 어혈이 제거되고 뼈와 힘줄이 튼튼해지고 기생충이 죽고 썩은살을 없애고 새살이 나오게 한다
죽염이 지구상 최상의 항산화 물질로서 청혈 소염 효능을 주고 있음은 진작 이해하고 있었으나 너무 고가인 관계로 천일염을 주로 사용했던 나는 중병이 아닌 경우에는 지인들께 천일염을
권유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솔잎땀이 주는 효능을 모두 목격 했다.
따라서 자연히 솔잎땀을 낼 때 왜 소금을 뿌리라 하는가? 로 의문점이 변질 되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황톳길 맨발걷기 동영상을 몇 편 보다보니 드디어 실마리가 스르르 풀리고 말았다.
맨발걷기의 효능은 크게 3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지압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지압을 통한 자율신경 개선
접지(어싱)를 통한 활성산소 제거
이중, 접지를 통한 활성산소 제거는
각종 질환예방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데,
어싱은 황톳길이 좋고 비온 후에 더 좋고 해변가가 더 좋다고 한다.
이는 소금물에서 전기가 더 잘 통하기 때문인데...
황토침대에서 찜질을 하거나 수면 중 흘리는 땀이 바로 소금물 아닌가?
지금껏 나는 자연스레 어싱을 하며 잠을 자고 있었다.
기상시 늘 상쾌한 것이 어싱이 주는 건강 선물이였던가!
솔잎땀을 낼 때 소금을 뿌림으로써 몸 속의 활성산소를 어싱을 통해 땅속으로 흘려 보내는 능력이 극대화 될 것이라는 점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전통 온돌방은 벽과 바닥이 모두 황토로 축조되어 있기 때문에 방바닥에 누워 있는 것 만으로도 바로 접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나
아쉽게도 현대 건축물은 온통 벽과 바닥이 콘크리트로 시공되어 있기 때문에 방바닥에 누워도 접지 효과를 결코 누릴 수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벽체에 매립된 전기콘센트에는 접지기능이 있어서
황토침대를 비롯한 모든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 자연스레 접지가 이뤄진다.
그런데 황토침대와 돌침대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아쉽게도 돌은 전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접지를 이룰수 없다.
땀을 흘려 수분이 첨가 되어도 돌이 흡수를 하여 통과된다면 모를까?
이는 지극히 어려운 문제다.
이것이 돌침대가 갖고있는 태생적 차이다.
전통 황토방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구들장 돌이 아니라 그 위에 깔린
순수한 황토 때문이다.
우매한 이들은 황토방을 현대화시킨 것을 돌침대라 여기고 있으나,
이는 착각에 불과하다.
황토침대에서 수면 시 건강증진에 탁월한 어싱효과를 보기 위한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요를 무릎 상반부에만 깔고
종아리를 따끈따끈한 황토바닥에 닿게하여 잠을 자면 그만이다.
요즘 현대인들이 난리법석 열풍에 휩싸이고 있는 황톳길 맨발걷기 어싱효과는 이미 선조님들이 따끈따끈한 온돌방에서 마음껏 누리셨던 뒹굴뒹굴 꿈길이면 충분하다~♡
첫댓글 아주좋은 공부가 됩니다.
16년간 궁금하여 늘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맨발걷기 동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이보다 편한 건강관리 기법이
있을까요?
제 건강관리 기법은
낮에는 스본스도용 발편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것과
밤에는 손발을 살짝 풀어주고
황토침대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4 07:33
직거래장터의 용품(주방/생활/산업....) 방에서 황토스본스도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얼마전 전통 황토방의 접지상태를 확인해보니 접지효능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작불을 때는 과정에 황토가 바짝 건조함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